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주부의 쇼핑 하는 법

ㅇㅇ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25-07-01 17:09:59

오늘 일이 있어 서점 가는 길에  올만에 여유가 있던차

길가 옷 매장에 예쁘고 저렴한 블라우스가 있어 한달반만에 여름옷 쇼핑하기로 결심..

 

블라우스 하나에 4만원 정도로 저렴하길래 쭉 보고

같은 디자인이 흰색. 검정색이 있어서 흰 2개. 검 2개 사고

어울리는 반바지 검정1 베이지 1 이렇게 쓸어 왔네요..

바지는 3만원 정도 하구요.. 다 합쳐서 18만원 정도 썼는데

 

이제 여름이 든든하네요..

 

40대 주부는 이렇게 눈에 들어오는 거 있을때 똑같은거 여러개 질러야

편안하게 옷 입는 듯요.. 바빠서 쇼핑도 힘들고 맘에드는 거 찾기도 힘드니...

한번 괜찮다 싶으면 마구 쟁여야.. ㅋㅋ

여름 교복 득템 해서 뿌듯해요..

IP : 223.38.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라우스
    '25.7.1 5:11 PM (223.38.xxx.127)

    왜 2장씩 사세요? 한번 꽂히면 교복처럼 그것만 번갈아 입으시나봐요.

  • 2. 그럼
    '25.7.1 5:16 PM (175.208.xxx.164)

    같은 디자인 상의 4개 사셨다는 거예요? 흰2, 검정2?

  • 3. 저도 오늘
    '25.7.1 5:19 PM (106.101.xxx.136)

    쇼핑데이였어요
    1년에 4번정도만 옷을사는데
    그날이 오늘 지하상가에서
    시원한 원피스 두벌에 삼만원
    백화점가서는 이것저것 60넘게 썼네요
    겨울옷을 엄청세일하길래 여름에 미리사놔요
    이러면 이제 겨울즈음에 옷가뭄이 없어 좋아요

  • 4. ㅇㅇ
    '25.7.1 5:21 PM (58.227.xxx.205)

    저도 깔별로 사요
    옷에 에너지쓰는거 아까워 대충 괜찮다싶음 몇개사요

  • 5.
    '25.7.1 5:23 PM (223.38.xxx.57)

    같은 디자인 4개요. 빨래 할동안 입으려구요.

  • 6. ㅡㅡ
    '25.7.1 5: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옷 많아도
    안입어보던거
    새로운거
    다른거 입고싶어서 또 사게되던데..
    같은거 색만 다르게 티셔츠 한번샀는데
    지겨워서 이제 그런거 안해요
    옷 좋아하고 자주 사는 사람이랑 이렇게 다르군요

  • 7. 그냥
    '25.7.1 8:20 PM (218.54.xxx.75)

    그것도 괜찮네요.
    맘에 드는 쏙드는 새옷 깔별 두개씩 사서
    색은 다르게 분위기 바꿔가며
    한계절 나는거~
    옷 말고 다른데 집중 잘 할수 있을거 같음.
    저는 매일 뭐 입나 코디하느라 지쳐요.
    외출 직전에 다림질 하느라 에너지 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185 지금 음식점인데 22 황당 2025/07/01 5,004
1732184 땅같은데 측량하는 직업 어떤가요 3 ... 2025/07/01 1,929
1732183 에어컨 트셨나요? 16 2025/07/01 4,615
1732182 서울은 집살때 거의 6억이상 대출받는가봐요? 13 2025/07/01 4,124
1732181 수영 초기에만 힘드나요 5 ... 2025/07/01 1,820
1732180 빵진숙 꼴보기 싫은데 언제 사임할 수 있나요? 15 ㄴㄱ 2025/07/01 2,951
1732179 이재명 대통령님, 이런식의 인선은 상처입니다. 15 .,.,.... 2025/07/01 4,769
1732178 케이팝 데몬 헌터스 빌보드 8위래요 8 ll 2025/07/01 2,790
1732177 외국인 2천명 채무 탕감해주는 이재명정부 32 ... 2025/07/01 3,715
1732176 공증을 받았는데 약속을 안지켜요 어케하죠? 4 스트레스 2025/07/01 1,371
1732175 얼마전에 군대 가는 아이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썼었는데.... 10 곧훈련병모 2025/07/01 1,691
1732174 해파리냉채 낼 먹을 건데 오늘 밤에 재놔도 될까요? 8 해파리냉채 2025/07/01 662
1732173 비행기 위탁 수화물은 어떻게 가져가는건가요 4 도와주세요 2025/07/01 1,104
1732172 더운데 호박부추전이 먹고싶대요 7 이런 2025/07/01 1,886
1732171 한덕수, 박성재, 이상민 '내란 동조자' 분류 jpg 4 Jtbc 2025/07/01 2,830
1732170 무풍모드에 실링팬 조합 넘 쾌적하고 좋네요 1 ㅇㅇ 2025/07/01 1,280
1732169 빵진숙 오늘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깨짐 29 o o 2025/07/01 20,413
1732168 깻잎순이 데쳐도 억세네요? 2 ㅜㅜ 2025/07/01 970
1732167 제습기 좋네요 2 .. 2025/07/01 2,332
1732166 경로우대 엄마 카드 찍던 아들 부정 승차로 천8백만 원 낸다 7 링크 2025/07/01 3,594
1732165 부동산 지금 반응 어떤가요? 1 ㅇㅇ 2025/07/01 1,920
1732164 이혼시 분할연금 잘 아시는분 8 이혼 2025/07/01 1,308
1732163 검찰인사는 누가 하는건가요? 18 저기 2025/07/01 1,924
1732162 남편 사망시 집 명의는? 11 문득 2025/07/01 4,677
173216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그걸 '사다리 걷어차기' 라.. 2 같이봅시다 .. 2025/07/01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