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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에 있는 빚없는 가정 이라는 글 보고

아까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25-07-01 17:01:27

현금 부자가 참 많구나 나는 찌그러져 있어야겠다 싶어요.

똥줄 빠지게 모아봤자 어차피 부의 세습 내지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어딜가나 정석이죠. 그래도 알뜰하게 사니까 돈이 안 모아지는 건 아닌데 댓글들 보니 현금 수십억 보유도 우습네요. 곳곳에 숨은 부자들 많다 싶어요.

IP : 223.38.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년전에
    '25.7.1 5:13 PM (112.167.xxx.92)

    한국 상위 10%가 전체 부에 66%를 쥐고 있다고 언론에서 봤는데 작년 2024년 통계는 46.4%라나 그러니 소수의 부자들이 전체 부를 절반은 차지하는거죠

    저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개천에 용난 케이스 소수고 조부모나 부모대에서 교육과 동시에 독립비 결혼자금 지원받는 케이스가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보단 여유가 있어요 집을 사도 먼저 사고 옮겨 집을 넓혀도 먼저 하고 그렇더라구요

    조부모 부모 다 가난뱅이고 아에 공교육 기본도 받지도 못하고 무식하게 자식들만 10명 4명을 낳고 교육은 둘째고 기본 밥도 제대로 못 먹이는 케이스는 정말 재수 없는거죠 부모가 있으나마나하고 혼자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다 고난이 연속이니 걍 간신히 먹고 사는정도

  • 2. ...
    '25.7.1 5:22 PM (114.200.xxx.129)

    우리나라가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현금 많이보유한 가정들도 많겟죠
    집에 대출없고 현금 많이 보유한 가정들도 당연히많겠죠
    그게 뭐 그렇게 의외의 일이겠어요
    당장 원글님 친구분들중에서도 여러명은 그렇게 현금 보유많이 한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재산 공개할일이 없으니 모를뿐.

  • 3. 대대로
    '25.7.1 5:43 PM (203.81.xxx.11)

    이어져 내려오는 부도 많죠
    요즘같은때 자수성가로 부를 이루기 쉽지 않아요
    버는거보다 나가는게 더 많고...

  • 4. 전문직 부부들
    '25.7.1 6:35 PM (223.38.xxx.151)

    잘 살던데요
    부동산 까페 가보면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자기 수입 밝히면서 서울 상급지 매수 문의했거든요

    여고 동창이 평범한 가정출신이지만 의사에요
    지금은 잘 살아요
    동창 남편이 잘 나가는 개원의에요

  • 5. ㅁㅂ
    '25.7.1 6:40 PM (211.60.xxx.146)

    지난 코로나때 의사들 돈 많이 벌어서 코로나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던데 그렇게 벌어서 강남집 올려놓은거죠.
    증여받고 상속받고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6. 붇까페 가면
    '25.7.1 6:45 PM (223.38.xxx.195)

    고소득 전문직들 문의글이 많더라구요
    연 몇억인지 수입 밝히는데 다들 부러워하더라구요

  • 7. ㅁㅁ
    '25.7.1 7:07 PM (49.196.xxx.177)

    전문직 부부에요.

    돈보다 워라벨 찾는 게 중요해요

  • 8. ㅎㅎㅎ
    '25.7.2 9:34 AM (112.216.xxx.18)

    저는 잘나가는 전문직 잘나가는 의사다 이런 표현이 너무 좀 낯간지러워서
    저도 의사 남편도 그런데 저희는 딱히 뭐 한달에 1억 이렇게 버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그런지
    잘나간다 이런 게 의사가 가능해? 이런 생각이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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