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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자벨마랑 블라우스 일단 사봤어요.

고민중요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5-07-01 14:53:44

지난주 백화점 갔다가

 

이자벨마랑에서  흰색 아사면 블라우스랑

 

카키색  롱 스커트입었는데

 

예쁘긴 예쁘던데요

 

블라우스는 짧은팔도 있고

긴팔도 있어서 저는 긴팔로  약간

 

어깨랑  목부분 프릴있는걸로

 

엘에프 몰에서  사봤어요

 

제가 49세인데요

 

 

한여름에 긴팔입는게  차라리 나아서

 

 

긴팔  블라우스 하나 있음  괜찮겠다  싶어서  일단 주문은 했으나

 

너무 비싸네요

옷이  그래 비싸보이는 옷은 아닌데

 

왜 이래 비싼지

 

이자벨마랑 좋아하시는분

 

옷  오래도록 잘 입을 수 있나요?

 

36싸이즈가  딱 하나 남아서   주문은 했는데

 

하의는 또 뭐랑 입나?

고민합니다.

IP : 49.170.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r
    '25.7.1 2:5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 아사면 거기다 흰색이면 오래입진 못하죠.
    자주 빨아야하는데..

  • 2. 히히
    '25.7.1 2:57 PM (125.176.xxx.131)

    이자벨 마랑 옷은 10년을 입어도 1년 된 거 같고 1년을 입어도 10년 된 거 같고 큰 유행 안타더라구요
    저는 진짜 좋아해요. 옛날에 친구들이 마랑 옷 입을 때 뭐 저런 허접대기 같은 옷을 입냐 했는데 날이 갈수록 제 취향이 바뀐 건지 너무너무 편안해 보이면서 예쁩니다
    질도 좋고요

  • 3. 정스
    '25.7.1 2:59 PM (59.5.xxx.170)

    긴팔 사셨으니 하의는 리넨 반바지나 청스커트요

  • 4. ...
    '25.7.1 3:07 PM (175.223.xxx.217)

    이자벨 마랑 분위기가 비슷한 마쥬, 베르니스, 산드로 옷들 요새 온라인에서 한창 세일하더라구요. 어떤 건 80%까지도 하던가 그래서 싸게 건질 수 있어요. 아이디룩몰에서요.

  • 5. ㅁㅁ
    '25.7.1 3:14 PM (222.100.xxx.51)

    전 좋아합니다. 자연스러운 히피룩.
    근데 나이가 드니 우리나라에서 입기에는 좀 추레한 저세상 아줌마 같은 느낌 있어서...좀 차려입어야할 자리에서는 띠어리..

  • 6. ㅇㅇ
    '25.7.1 3:29 PM (211.234.xxx.89)

    마랑이랑 마쥬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고 잘안어울려요 ㅠ
    있는거 열심히 입고 또 사고 싶어서 가면 아쉽게도 어울리지 않아 못사네요

  • 7. 저도
    '25.7.1 3:43 PM (106.101.xxx.13)

    사십대인데 좋아해요. 저는 별로 못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이 되게 예쁘대요

  • 8. 15년전
    '25.7.1 11:39 PM (59.12.xxx.234)

    이자벨마랑 바네사브루노 마쥬 좋아했는데
    요새는 안어울려서ㅠ

  • 9. 저는 마쥬
    '25.7.2 12:30 AM (211.177.xxx.43)

    25년전 좋아했어요.특히 원피스 너무 예쁘고 소재도 고급졌죠. 아직도 있는 브랜드군요.
    지금은 자주 옷 사입는 50살 입니다 ㅋ ㅋ

  • 10. ㅇㅁ
    '25.7.2 8:32 AM (112.216.xxx.18)

    음 저도 20년 쯤 전엔 무척 좋아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사긴 했는데
    매년 거의 비슷한 옷들이 주로 나오고 또 나오고 어 저거 나 있는 거 같은데 하고 보면 정말 비슷하고 그래서 이젠 안 사요
    그리고 OUTNET 뭐 이런데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그냥 직구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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