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라고 진단받은지
1년된거 같아요..
친정가족중에 당뇨환자가 없어서 더 충격받았나봐요..
28살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와 살다보니 운동도 외출도 마음대로 할수없고 몸무게는 감당안될만큼 늘고..
나중에 아빠엄마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생각하면.. 하루에 열 두번도 더 고통에 몸부림치고 합니다.
아이를 하루라도 더 지키려고 결심하고 운동 식이조절했어요..
아이와 운동하며 하루지내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진심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한 후 1년만에 어제 당뇨 검사했는데..
당뇨전단계에서 정상으로 내려왔다고.
하지만 계속 유지안하면 순식간에 당뇨환자 된다고 하시네요
이제 7월인데 많이 덥네요
건강챙기시고 행운이가득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