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목에
'25.7.1 9:40 AM
(116.33.xxx.104)
힘이 빠지는거 아닌가요?
2. ㆍ
'25.7.1 9:41 AM
(14.44.xxx.94)
오랫동안 술 마셔왔으면
파킨슨 검사받아 보세요
3. .......
'25.7.1 9:41 AM
(211.198.xxx.104)
손에 로션 발랐다고 그렇게 쉽게 미끄러질수가 있는가요
마시고 나서 약간 취한 상태에서 빈병 치운다고 들고가다가
떨어뜨리는건 이해하지만
이 또한 역시 손에서 빈병이 그렇게 쉽게 떨어질수가 있는건가요
4. 정말
'25.7.1 9:41 AM
(221.138.xxx.92)
병원가보셔야할 것 같은데...
전조증상 아닐까요.
5. ,,,,
'25.7.1 9:42 AM
(211.198.xxx.104)
한달에 세번 정도
소주2, 맥주 한병 정도 마시는데
많이 마시는 편인가요?
6. ㅇ
'25.7.1 9:42 AM
(223.38.xxx.130)
제가 악력이 약해지면서 설거지하다가 그릇을 놓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어요.
노화 주요지표에 악력도 들어가기는 하는데
집에서 자꾸 술을 마시려 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7. .....
'25.7.1 9:44 AM
(211.198.xxx.104)
밖에서 회식할때 대리운전 때문에 안마시거나
조금만 마시면 뭔가 아쉽다고
한잔 더 하거든요.
2차까지 가는 사람도 아니라서 이해는 하고있어요
8. ....
'25.7.1 9:45 AM
(221.151.xxx.28)
한달에 세번이면 많이 마시는건 아닌듯합니다 ^^;;
9. 음
'25.7.1 9:45 AM
(221.138.xxx.92)
그런게 증상이라면 단주해야죠.
병원가서 검사하세요..일단.
10. .....
'25.7.1 9:47 AM
(211.198.xxx.104)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신경과 인가요?
가자하면 질색을 할거같네요
단순 실수고
로션과 기름 때문에 손이 어쩌고저쩌고
휴........
11. ...
'25.7.1 9:49 AM
(118.37.xxx.213)
노화현상이죠.
젊을때? 생각해서 쓱 잡는 악력이 이젠 약해졌는데도 그때 생각해서 잡으면 미끄러지는겁니다.
손 악력 & 팔 전체의 근육이 약화되고 있는데 그걸 모르는거죠.
나이들어보니 알겠어요. 설거지할때 왜 자꾸 그릇을 놓치는지...
12. ....
'25.7.1 9:51 AM
(211.198.xxx.104)
ㄴ
그렇긴한거같아요
수영 꾸준히 하다가
좀 버거운지 이젠 중단했는데 벌써 7년이 다되가네요
그 후 딱히 다른 운동도 전혀 안하고있긴해요
13. 건강검진
'25.7.1 9:52 AM
(223.38.xxx.150)
노화도 측정의 한 축이라고 양손 악력검사를 받았었어요.
생각보다 평균치에 도달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옛날에 할아버지들께서 호두 두 알을 손에서 동글동글 굴리고 쥐었다폈다 하셨구나 싶었어요.
14. ...
'25.7.1 9:58 AM
(183.103.xxx.230)
나이가 있으면 노화일거예요
저도 50후반부터 유리그릇을 못씁니다
병두껑 돌려 따는것도 잘 안되는것도 노화현상이라잖아요
15. 그게
'25.7.1 10:05 AM
(112.157.xxx.212)
악력문제일수도 있고
주의력 결핍일 가능성도 커요
익숙한 일들에 실수가 많아져요
노화죠
저희집도 바닥이 대리석인데
제가 잘 깨요
특히 유리제품 많이 쓰는 여름철엔
화장지롤 엎드려서 닦아내는게 죽음이죠
16. 악력
'25.7.1 10:14 AM
(220.80.xxx.121)
손에 물건 잡고 힘이 빠져서 그래요
제가 젊어서 그릇을 그렇게나 많이 깨먹었거든요
시집에 가서 시어머니 그릇도 꼭 한개씩 깨고,
나이들어서 몸에 힘이 생기니 이젠 안깨요
몸에 힘이 별로 없는 사람인가보도 보세요
17. 병말고
'25.7.1 10:28 AM
(118.235.xxx.242)
플라스틱 소주를 사세요
새로는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거 있어요
18. …
'25.7.1 10:45 AM
(221.138.xxx.139)
깨트리면 본인이 치워야지, 그걸 왜 당연하게 치워주세요??
일처리가 답답하건 말건 직접 치우게 두세요.
부인이 깨트린거 치워주진 못할 망정.
19. ᆢ
'25.7.1 12:54 PM
(58.140.xxx.182)
청소기쓰면 왜 위험해요?
저는 청소기쓰는데요
조그만 유리조각도 빨아들이니까 청소기쓰거든요
20. ......
'25.7.1 1:31 PM
(211.198.xxx.104)
221님
남편은 출근하면
저보다 더 고난도의 일을하며 힘들테니
집에선 웬만하면 제가 더 일을하려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