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로 스트레스받는 아들이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데ㅠ
비요뜨 샀다고 초코링 들어간거 샀다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거실에 던져서 닦아도 거실에 발자국이랑 끈적거림이 남아있는데
뭐로 닦아야할까요??
물걸레 닦아도 바닥이 지저분해요
아토피로 스트레스받는 아들이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데ㅠ
비요뜨 샀다고 초코링 들어간거 샀다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거실에 던져서 닦아도 거실에 발자국이랑 끈적거림이 남아있는데
뭐로 닦아야할까요??
물걸레 닦아도 바닥이 지저분해요
엄만 뭔죄가 그리 많은걸까요
던진 놈한테 닦게 하세요
답은 물걸레 새걸로 새걸로 갈아가며 다섯번 열번반복이 답이구요
풀은 물을 적셔서(따듯한 물이면 더 좋고요) 닦아보세요. 고생이 많으신데 아들 혼도 꼭 내세요. 저희 아들도 버릇없어서 안 받아주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폭력적으로 푸는 데 그냥 두세요?
아들 시키시는거죠? 저라면 아들이 닦을때까지 내버려 둬요.
군대가서 훈련소 한달 있으니 아토피가 나아요.
훈련소 나오면 다시 생겨요.
결론은 조미료 안들어간 직접한 밥만 먹으니 건강해지는구나. ..하지만 이세상에선 힘든거구나 싶어요.
중2병이라도 같이 왔나요? 어찌 엄마에게 저리 못되게 구나요?
요거트는 세제로 닦아보셔요.
괴롭죠 ㅜㅜ
잘 타이르세요
일단 휴지로 담아내고 알콜 뿌려서 마른걸레로 닦으세요
어떻게 닦냐고 물었으면 걍 그 대답만 해주는게 그리 힘든가?
없던 아토피 생겨서 저희 아들 난리났었는데 뭔 소리 하시는지
그런 짓을 한다는 거예요
어이가 없네요.
아이고
던진놈을 어찌해야하나요?
이런글을 올리셔야지
어찌 닦나요?라는 문의글이라니..
어머님 그렇게 자식 위하다
나중에 맞고 살수있어요
제발 지금부터라도 저런짓하면
혼내세요
아토피에 유제품은 안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지 마세요
본인보고 닦으라고 하세요
군대밥이 조미료없는건강음식이래요??
취사병이 요리하는거에요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하던 애들이 취사병보직받고 만드는건데 몬수로 맛을 낼까요??근데 요플레던진아들땜에 청소글 올리셨는데 군대밥얘기까지 ㅋㅋㅋㅋ
요플레 닦는 것보다
애 버르장머리 고치는 게 급한 거 같은데요
애한테 뽀득뽀득할 때까지 닦으라고 하세요
이글에 방점은 세제 추천해 달라는 거군요..
그렇다면 옥시 싹싹
애가 6살 이하 유아인가요? 아니면 된통 잘못 키우신 건데
애가 6살 이하 유아인가요?
아니라면...세제가 문제인 거에요?
애한테 닦으라고 시키세요.
자기가 힘든걸 알아야 다시는 그런짓 안하죠.
던지는거 버릇되면 나중에 칼도 던져요
애 버릇은 버릇이고
저는 냄새나고 달큰한 것 은 에틸알콜로 닦습니다
다이소에 잔뜩 있는 거요.
글 끝의 질문이 요거트 어떻게 지우냐는건 예상과 달랐네요
괴로운건 알겠으나 여섯살이라도 던지면 혼나지 욘석
저라면 물 흥건히 적혀 물칠하다시피 두세번 닦고 마른걸레 마무리.
거실에 요거트 던져서 다 터져서 엉망으로 만든것
그거 폭력성이에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설령 유치원생이라도요
여기서 고민거리가 뭘로 닦냐는거라는게 충격입니다
지금 바닥이 문제가 아니라
님 아들 버르장머리 고치는 게 시급하네요
어디 감히 부모 앞에서 물건을 던지나요?
거기다 엎지른 거 치우지도 않고
충격이네요
다 큰 아들이 바닥에 요거트를 패대기쳤는데
저걸 어떻게 조질까를 고민하는게 아니고
어떻게 닦아야하나가 고민이라니...
원래 바닥은 물로만 닦음 끈끈하구요 대야에 퐁퐁 조금풀거나 세탁세제 반수저정도 넣고 물가득받아서 걸레로 닦으심 뽀득뽀득해져요 소주로 뿌려서 닦아도 되구요
직접 닦게 해야죠......시녀에요?
낳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시겠지만
그래도 버릇없게 하도록 두지 마세요
더 힘든 애들 알레르기 심하고 여러 질환으로 일상생활도 불편해도 다 부모한테 풀고 그러지 않아요
우리 애도 당화혈색소 높게 나온 이후로
집에 아이스크림 있어도 스스로 일절 안먹어요
자기가 적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