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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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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3. (스포0) 위하준 일당들 아쉬운점

ㅇㅇㅇ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5-06-30 23:33:46

몇년간 못 찾다 겨우겨우 찾은 게임장소에서 

서로 총격씬하나 없이 성기훈이 힘없이 죽다니 

순간 제작비때문에 막판에 못 찍은거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1,2편에서 vip들이 사람들을 갖고 놀았지만

3시즌에선 위하준 등장으로 성기훈도 우연히 구하게되고 

북한여자애도 한몫하면서 시스템 무너지고 

Vip몇명 죽여도. 재미났을텐데

왜저리 허무하게 했을까

 이과정에서 이병헌이 vip들도와주다 무슨계기가 되서 

막판에 성기훈 아기 살리 려고

Vip들 죽여도 반전처럼 잼났을텐데 

 

왜 힘하나 못쓰고 끝내게 했을까요

 

겨우겨우 아이를 구해 탈출했지만

막상 현실은 돈 못받아서 겨우 나온 몇몇사람들은 다시 오겜 가려고하고

결국 오겜은 다시 음지에서 부활하며 끝남

 

이렇게 ㅁㅏ무리지어도 반응좋지 않았을까요

IP : 122.45.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6.30 11:35 PM (121.173.xxx.84)

    총질했던 위하준 무리들 씬이 제일 지루했어요. 얼굴도 기억이 안남.

  • 2. ㅡㅡㅡㅡ
    '25.6.30 11:53 PM (58.123.xxx.161)

    며러가지 기대야 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상으로는 딱히 더 할 수 있는게 없던데요.
    시한폭탄 가동되는거 알았고,
    게임은 이미 끝났고.
    갓난아기 빼고 다 죽었는데,
    돈 못받아서 겨우 나온 몇몇사람들이 누굴까요.

  • 3. 저도
    '25.7.1 12:43 AM (49.175.xxx.11)

    마지막에 위하준이나 박규영이 vip들이라도 죽일줄 알았어요.
    위하준은 그렇게 고생하고 동료들 다 죽고 겨우 섬으로 들어갔는데 고작 형한테 형!!!왜그랬어 소리친게 다라니ㅋ 뭐 한게 없어요.
    뜬금 왜 아기는 위하준한테 맡긴건가요?

  • 4. 옥의티
    '25.7.1 12:4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2 3편을 축약해 시즌 2로 끝냈어야해요
    위하준 선장 이진우 새벽 서사 너무 지루하고 연기도 못했고 없는니만 못한 캐릭들

  • 5. 옥의티
    '25.7.1 12:4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2 3편을 축약해 시즌 2로 끝냈어야해요
    위하준 선장 이진우 새벽 서사 너무 지루하고 연기도 못했고 없느니만 못한 캐릭들

  • 6. 옥의티
    '25.7.1 12:49 AM (175.213.xxx.37)

    2 3편을 축약해 시즌 2로 끝냈어야해요
    위하준 선장 이진우 노을 서사 너무 지루하고 연기도 못했고 없느니만 못한 캐릭들

  • 7. 시즌4스포
    '25.7.1 1:12 AM (121.173.xxx.84)

    뿌립니다.


    ( 알고보니 그 아이가 위하준 아이였답니다 )


    여러분들만 알고 계세요 소문내지마시고.
    들려주면 바로 욕먹음.

  • 8. ...
    '25.7.1 2:49 AM (211.234.xxx.240)

    그니까요. 동생이 섬을 찾아내서 뭐라도 스토리 만들어낼 줄 알았는데
    헐랭~
    힘들게 죽을동 살동 찾아간 섬에서 그게 뭡니까??? 황당쓰

  • 9. 저는
    '25.7.1 5:09 AM (104.28.xxx.29)

    아이를 실리고 어른이 죽는 장면이 뭉클히단데요
    돈으로 사람들 죽는 거 보는 인간들과 다르다는 걸 보야준거죠

  • 10. 마자요
    '25.7.1 6:21 AM (61.255.xxx.179)

    3에서는 위하준이랑 이진욱 북한애 나오는 장면 정말 지루했어요
    이병헌이 왜 프론트맨이 되었는지에 대한 장면은 없고
    궁금하지도 않은 이진욱과 그 딸래미 그리고 북한 탈출녀 서사는 왜그리 주구장창 보여주는지..
    성기훈은 활약도 없이 죽고
    아, 양동근이랑 그 할매 엄마 스토리...
    남의 딸 아기땜에 지 아들 죽여?
    전 양동근이 쥔 칼에 본인이 스스로 찔림을 선택할줄 알았는데 어이없는 전개에 퐝당...
    암튼 되게 별로였음

  • 11. . .
    '25.7.1 7:57 AM (210.97.xxx.59)

    저는 2편에 기훈친구 정배사망부터.. 아.. 약자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결국 이 현실은 변하지 않을거고 달라질건 없겠구나... 이 견고한 자본의 벽은 소수무리들이 절.대.로 깰수 없다를 복선깔아준 것으로 봤어요..

    그 어떤 소수의 힘없는자들(북탈주 병정, 황형사, 최이사 등등)이 그 부조리한 부자들의 놀이(?)를 없으려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결국엔 힘없는자들은 실패할것이며 다들 현실로 돌아가고 이 게임은 계속 지속될것이다(외국까지 전파되서 이 부분이 섬뜩 세계각지로 진출(?)한)....

    저는 바꾸려해도 결국 부자들의 인간사냥놀이는 지속된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듯했어요.

  • 12. . .
    '25.7.1 8:05 AM (210.97.xxx.59)

    그리고 노을의 그 딱딱하고 투박한 목소리톤도 연기도 희망없는 거친 삶속에 그대로 그 고단함이 투영되서 오히려 딱 맞는듯했어요.

    성기훈, 그 외 참가지들과 노을의 반란에도 여전히 견고한 그 벽은 깰수 없고 계속 지속될이고.. 우리는 보는내내 결국엔 저들이 합심해서 그 부조리를 깨고 그들을 처벌하길 바라지만 현실이라는 자본의 벽은 너무 견고해서 역시나 약자들은 희생되고 강자들의 인간사냥놀이는 지속될것이란걸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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