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자녀에 관해서

ㅁㄵㅎㅈ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5-06-30 23:07:05

저는 죽어서도 천국에서 제 자녀를 만나고 싶고

저희 엄마도 죽어서 저를 천국에서 만나고 싶어서

다 크리스천이 되었어요

 

근데 오랜 절친에게 전화로 수다떨다가 

나중에 죽어서도 천국에서 자녀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물으니

의외로 아니 라고 대답하네요

 

그냥 이생에서 우연히 인연이 되어 만난 인연이라고 생각한데요.

자기는 윤회를 믿는데요

담생에 굳이 내 자녀를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데요

의외로 부모라도 자녀에 대해 쿨한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좀 의외다 놀란 경험이 있네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5.6.30 11:21 PM (211.206.xxx.191)

    서로 다름은 존중해 주어야지
    옳고 그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2. ..
    '25.6.30 11:24 PM (219.248.xxx.37)

    나와 디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죠.
    천국이나 윤회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생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3. 같을 수야
    '25.6.30 11: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의 경험이 다 다르고 수천 수만가지의 관계의 형태가 있겠죠. 부모자녀 관계라고 해도요.
    그저 쿨하게 반응하는것을 넘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죠.
    친구말에 놀라셨다니... 저는 그게 신기하네요.

  • 4. 저도
    '25.6.30 11:29 PM (59.13.xxx.164)

    안만나고 싶어요
    엄마도 애도
    지긋지긋

  • 5.
    '25.6.30 11:36 PM (221.138.xxx.92)

    그럴수 있죠...

  • 6. ///
    '25.6.30 11:52 PM (125.137.xxx.224)

    저도 딱히 다시 만나고 싶진 않아요
    이번생에 내 깜냥에 할만큼 했다 싶고요 더
    그래서 천국보다 아름다운 봐도 어휴 뭘 또 만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하게
    20년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 질문에
    우리 애를 다시 못낳아서 안된다 그러는데
    솔직히 ...
    얘도 지금 수행평가에...인서울을 바둥바둥 해야 겨우 들어갈까말까에....
    인물을 카리나같이 기가막히게 뽑아준것도 아니고...
    내가 뭔 월세 500 넘는 건물을 턱 증여해주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살거라도 아니고
    인생이 그야말로 앞으로 연애 결혼 출산을 이 집값비싼 나라에서
    아등바등 보통정도의 두뇌와 체력 인물로 살아가게 한게
    참 미안하고 그래서...
    나도 이렇게 안살고 다시 살아보고
    너도 딱히 안태어나고 이 고생하며 공부해라 폰그만봐라 진로생각해라
    닥달 안당하는게 더 낫지 않겠나 싶어요.
    그래서 걍 나는 다시 안봐도 될것같고
    우리 엄마도 나 굳이 안낳아도 되고
    다들 돌아갈수있음 돌아가겠다 했더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것같긴 해요.

  • 7. ..
    '25.7.1 12:49 AM (121.130.xxx.52)

    친구 얘기는 불교철학적인 관점에서 말한거라 애정 여부가 아닌거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나도 자녀도 모든 생명은 인연따라 생기고 흩어지는 구름같은것임을 받아들이는거죠

  • 8. ...
    '25.7.1 1:13 AM (222.236.xxx.238)

    서로 다른 믿음일뿐 그게 사랑을 평가하는 지표는 될 수 없다고 보네요.

  • 9. 답없는
    '25.7.1 7:07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논쟁 뭐하러 해요
    그리고 저도 다음 생이든 천국이든 뭐든
    만약 있다면
    이번 생에서 만난 사람들 또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걸로 됐고
    다른 사람들 만나서 또 재미있게 살아 봐야지
    뭘 또만나요 ㅎ
    지금 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게 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43 새벽 등산 시작 1주일째 5 ... 2025/07/02 3,240
1726842 기품있고 세련된 김혜경 여사님! 21 화사랑 2025/07/02 3,938
1726841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6 .. 2025/07/02 1,629
1726840 코요테 신지가 돌싱이랑 결혼하나봐요. 63 ㅇㅇ 2025/07/02 23,430
1726839 오겜 누가 연기 제일 잘했나요? (스포없으나 댓글스포 나올수있음.. 15 ..... 2025/07/02 2,298
1726838 매실 하루 두었더니 청매가 황매됐어요 2 2025/07/02 1,447
1726837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는 딸아이 지긋지긋합니다 22 2025/07/02 5,064
1726836 대장 내시경 아픈가요 18 ㅗㅗㅎㄹ 2025/07/02 2,192
1726835 강화도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20 ㅁㅁ 2025/07/02 5,969
1726834 미국빅테크 AI 엔지니어 급여 3 ..... 2025/07/02 2,664
1726833 지금 검찰인사 14 ... 2025/07/02 1,996
1726832 귀여운 아이 5 미소 2025/07/02 1,289
1726831 송영길은 어떤 사람인가요. 27 .. 2025/07/02 3,449
1726830 중국인들이 5 부동산이요 2025/07/02 1,067
1726829 중3딸이 역사 24점 맞아 왔어요. 18 답답 2025/07/02 3,687
1726828 실물 보고 싶은 여배우 6 2025/07/02 3,729
1726827 팩트나 화운데이션 호수 고를때에 7 라떼 조아 2025/07/02 2,005
1726826 전세연장하려니 집판다는 주인 18 빼빼로데이 2025/07/02 6,127
1726825 그릭 요거트 장기 보관 어떻게 3 장미원 2025/07/02 1,851
1726824 가끔 빨리 노인(60세 이상?)이 되고 싶기도 해요 3 지나가다 2025/07/02 1,865
1726823 "여보! 카드 대출도 막는데…집 사는 거 포기해야 할 .. 14 세계일보제목.. 2025/07/02 4,456
1726822 하.. 동네미용실.. 5 시니컬하루 2025/07/02 3,379
1726821 조국혁신당 6 이런말 쓰기.. 2025/07/02 1,692
1726820 지난번에 나이드신 분들 운전면허 반납 좀 하시라니까 7 ㅡㅡ 2025/07/02 1,861
1726819 얼마전에 최양락 탈모로 방송 나온거 보신분?? 탈모 2025/07/0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