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축아파트 46년된 아파트 3층에 살아요.
여기서 산지가 32년 되었네요.
저층이다 보니 창문에 방범샤시가 되어있는데
32년 살면서 한번도 참새가 짹짹거리고 방범창에
앉은적이 없었는데.. 방금 예쁜 두마리가 짹짹거리고
잠시 앉았다 가네요.
제가 마음이 많이 서글퍼서 넋놓고 앉아 있었는데
그리고 그 오랜세월 이 집에 살았어도 모기나 실컷
구경했지요.
저 위로 해준다고 왔다 간건지. 32년만에 처음 앉았다
가는 참새이네요.
제가 구축아파트 46년된 아파트 3층에 살아요.
여기서 산지가 32년 되었네요.
저층이다 보니 창문에 방범샤시가 되어있는데
32년 살면서 한번도 참새가 짹짹거리고 방범창에
앉은적이 없었는데.. 방금 예쁜 두마리가 짹짹거리고
잠시 앉았다 가네요.
제가 마음이 많이 서글퍼서 넋놓고 앉아 있었는데
그리고 그 오랜세월 이 집에 살았어도 모기나 실컷
구경했지요.
저 위로 해준다고 왔다 간건지. 32년만에 처음 앉았다
가는 참새이네요.
어머 예쁜 참새들이 선물해준 예쁜 일상이네요.
원글님께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참새도, 댓글님도 위로가 되네요.
마음 한켠 힘들었는데.
참새소리 넘 좋잖아요
참새들이 원글님 마음 알고 노래 불러주려고 왔나봅니다.
참새들 생긴것도 귀엽고 소리도 이쁘더라구요.
참새만큼 귀여운게 또 없어요
곡식 몇알 놔두시면~~^^
감사
좋은 일이 생기려 하나봐요
11층 아파트에 참새는 아니고 이름 모르는 산새가 베란다에 오후에 왔다 갔어요
며칠수 손녀 임신 했다는 소식이 왔어요
댓글님들 덕분에 선행했네요.
난간에 쌀알 놓아 두었는데, 요녀석들이 맛나게 먹고
자주 찾아와 주면 저도 보람되고 행복하겠어요.
쌀알, 견과류 등^^ ..귀여운 일상
어머 난간에 쌀알^^
저는 중력을 거스르며 통통 튀는 참새가 너무 좋아요.
운전하고 가다가 길 한가운데서 멈칫하는 새끼 참새를 인도로 올려놔준 적도 있었어요. 참새도 작은데 아기 참새는 얼마나 작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