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여자들끼리 막 겉보기에
좋아 죽는거 같아 보였는데요
청첩장이 오니까 그후 결혼식 참석해 보니
뭔가 그래도 벽이 보입니다.
자기는 변변한 남친도 아직 없는데
괜찮은 신랑 만나 호텔 결혼식하는 동기 결혼식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안하더라구요
총 10명이었는데 유일하게 저만 참석하고
나머지 유부녀들은 애 봐야 한다고 돈만 보내고
미혼이었던 무척 친해보였던 두명은
안오네요
돈은 보낸걸로 아는데
참석 못한게 미안했던지 단톡방에서 다들 잠수하고..
근데 왜 다들 그렇게 친하게 지낸건지...
처음부터 소원하고 데면데면했으면 이해라도 가는데요
결혼문제 가지고 다들 민감하게 굴더라구요
의외였어요
취업이나 이런걸로 그러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결혼문제에 예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