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귀가 압에 찬 듯 먹먹하고, 소화도 잘 안되다 어느날 반나절 구토 하면서 몸의 기운이 이상하더니 회전성 어지럼증이 이틀 동안 있었는데요
하늘이 뱅뱅 도니 눈 못 뜨고 몸을 가누지를 못하대요
응급실 통해서 검사란 검사는 다하고 간병인병실로 입원을 했는데 처음으로 마주한 귀저귀...
지금 생각하면 변비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이틀동안 귀저귀 케어 받는데 너무 충격 이었어요
원인을 못찾아서 몇 달 동안 수차례 반복적으로 입퇴원 중인데 언제 또 심하게 어지럼이 올려는지 긴장타는 생활이니 운전은 당연히 안하게 되고 일도 못하고 어딜 가지를 못하는데 심적으로는 찐 공포감이 몰려 올 정도네요
병원비 부담이 되어서 일 생기면 혼자 버텨 볼려고, 귀저귀며 물티슈 봉투 예비약등등 머리맡에 두고 있는데 요 며칠 몸이 또 올것만 같아서 긴장 중이에요
아무일 없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