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아플때 소홀한 아들보면

...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5-06-30 12:07:47

결혼때 돈 보태는건 딸에게 해야지

아들 몰빵 부모들 이해안되고 나중에 딸에게 의탁하는거 양심 털난거 아닌가요?

82쿡에서 결혼때 여자가 돈 더받아야 하는게

시가 치닥거리 때문이라던데

반반 결혼 아닌분들 각오하시고 하는거 아닌가요? 

IP : 118.235.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30 12:12 PM (118.235.xxx.94)

    반반 아니어도 친정에선 0이고 남자네에선 자식 모두 3억씩 결혼 자금 지급... 이럴 수도 있잖아요
    원글님 하시려는 말씀은 알겠고 공감도 하지만 반반 결혼 자체는 성립되기가 힘들어요 사귀기 전에 너 얼마 모았냐, 얼마 갖고올거냐 이거부터 파악할 거 아니면.
    그리고 이상하게 딸 아들 재산 차별한 집 딸들이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잘하고 챙기고 서운해하기만 하더라고요.......

  • 2. 저도
    '25.6.30 12:14 PM (118.235.xxx.74)

    정확하게 반반은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데
    이게 여자쪽 가난할때만 통용 되는 소리더라고요
    82에 본인들이 더 잘산다 하면서도 사위 돈없음
    절대 더 보탤려는 딸부모는 아직도 없더라고요

  • 3. ㅇㅇ
    '25.6.30 12:15 PM (211.222.xxx.211)

    딸들이 결혼할때 자기 몫도 못챙기는게
    다 엄마들 가스라이팅 때문이에요.
    못받은거 시가에서 받으려니 시가재산에 관심이 많죠.
    귀한 딸 입으로만 키웠다고 하지말고
    한재산 뚝 떼줘야 하는데
    딸엄마들 아까워서 절대 못함..
    일부 빼고...

  • 4.
    '25.6.30 12:16 PM (220.94.xxx.134)

    자식의지말고 유산도 주지말고 그돈으로 내노후 자금으로 쓰면 좋겠어요 제생각

  • 5.
    '25.6.30 12:16 PM (118.235.xxx.94)

    제 주변엔 꽤 많은데 그건 우연한 일인거 같기도 해요
    그런데 그런 집들은 밖엔 반반이라고 말하고 다니거나 잘 언급 안 합니다 사위 자존심 상한다고요
    사위가 딸 집에 몸만 들어온 경우도 있고.... 다달이 생활비 보조는 기본이고요..

  • 6. ,,
    '25.6.30 12:16 PM (98.244.xxx.55)

    받은 사람이 책임지겠죠. 간단해요.

  • 7. ㅁㅁ
    '25.6.30 12:1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결혼 반반은 그만두고

    제발 부모들이 생각이란게 좀 있게 행동하길
    아니
    퍼주긴 아들 다퍼주고
    죽을때되면 네가 편해하며 딸한테 달라붙는건 대체 뭔 양심보따리인지

  • 8. 영통
    '25.6.30 12:18 PM (211.114.xxx.32)

    딸에게 사랑 안 주다가
    돈만 줘도 ..부모 보살핌 별로 안 해요

    그 돈은 사랑 못 받은 보상으로 생각

    딸에게 어릴 적 사랑도 주다가 돈도 줘야 해요
    아들은 사랑으로 키우고 돈도 줘도 아내가 싫어하고 말리면 아내 말 듣죠

  • 9. 뿌린대로~
    '25.6.30 12:32 PM (39.7.xxx.68)

    인생 뿌린대로 거두고 사는거죠.
    다른집이 어찌살든 남의 인생이고 내께 될수는 없어요.
    내가 세상에 던져놓은 자식이니 잘 살아가게끔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고 내 노후는 내가 책임져야죠.
    늙고 병든부모 수발에 자식인생이 힘들어지는것도 전 싫으네요.
    점점 수명이 늘어나는데 건강하게 살다 짧게 병원신세 지다가 가야죠.
    서로 애틋하고 걱정해주는 건강한관계의 부모 자식으로 살아가야죠.

  • 10. . .
    '25.6.30 3:57 PM (223.38.xxx.117)

    찐짜 아들 다 퍼주고 딸은 남으면 갖던지 참.

  • 11. 뭐냥
    '25.6.30 5:30 PM (37.228.xxx.35)

    유산여부 상관없이 할놈하고 안 할놈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회피형이 많음
    부모 아프면 버리고 부인 아프면 버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78 지 부하들은 다 구속 인데.... 9 ..... 2025/06/30 2,053
1731977 새직장에서 일...습득이 안되네요 11 열매사랑 2025/06/30 2,702
1731976 이번 인선을 바라보는 시각 '진영포위론' (이주혁쌤 페북글) 4 ㅇㅇ 2025/06/30 1,120
1731975 생리전 배가 원래 나오나요? 8 000 2025/06/30 2,050
1731974 나경원 진짜 코미디 쇼 하네요 ㅋㅋ 19 d 2025/06/30 7,761
1731973 보통은 주범이 휠체어타고 조수가 밀죠. 2 윤건희재산몰.. 2025/06/30 1,257
1731972 이혼하자고 난리치길래 맞불했더니 잠잠해졌어요 4 이혼 2025/06/30 5,016
1731971 전복밥 하고 있는데 라면 끓여주는 남편 20 전복밥 2025/06/30 4,917
1731970 오늘 자궁경부암 검사하고왔는데 소변볼때 느낌이 안좋을수 있나요 2 오늘 2025/06/30 1,910
1731969 자동차세 오늘 마감입니다 7 .... 2025/06/30 1,423
1731968 내일 산에 가려는데 소나기 온다면 천둥번개도 치나요 10 ..... 2025/06/30 2,110
1731967 쌀밥 된장국 두부부침 김 2 ㅇㅇ 2025/06/30 1,571
1731966 유통기한 2주 지난 진공포장 잠봉..먹어도 될까요?? 1 잠봉 2025/06/30 686
1731965 두부로 콩물 만들기 맛 괜찮아요? 1 뱃살 타파 2025/06/30 942
1731964 5천보를 걸으려면 12 .. 2025/06/30 3,787
1731963 가족들 사진첩공유할때 밴드괜찮을까요? 3 sw 2025/06/30 542
1731962 금융위원장 무주택자래요 ㅎㅎㅎ 25 .... 2025/06/30 12,962
1731961 20대 남자 얼굴 전체 제모 하고 싶다는데 부작용 있을까요? 6 *** 2025/06/30 1,281
1731960 오이지 담글때 오이가 푹 잠겨야하나요? 9 모모 2025/06/30 1,164
1731959 제주도행 비행기 탈때 한약파우치 가져가도 되나요? 2 주니 2025/06/30 731
1731958 나솔 9기 뒤늦게 봤는데 의사 쟁탈전이었네요 1 .... 2025/06/30 2,424
1731957 "경기도로 이사 가야할 판"…송파 재건축 집주.. 18 뭐래니? 2025/06/30 6,092
1731956 조국 사면 안하려나보네요.. 22 .,.,.... 2025/06/30 5,944
1731955 코스트코 갔는데 판촉사원분이 린스 홍보하시는데 1 2025/06/30 1,972
1731954 에어컨 켰네요 4 갑자기 2025/06/30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