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통관심사가 없는 친구 계속 만나세요?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5-06-30 11:32:26

정말 죽이 맞는 친구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맞는게 너무 없어요.

저는 꾸준히 배우고 취미 생활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 친구는 제가 하는 말에 거의  다 심드렁하고 호응이 없어요.

만나고 올때마다 고민이네요.

IP : 106.101.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11:37 AM (112.220.xxx.210)

    누굴 만나든 제 돈 써도 되는데 재미없는 사람은 안 만나요. 재미란 포괄적으로 티키타카가 잘 되는 거요.

  • 2. ㅎㅎ
    '25.6.30 11:41 AM (106.101.xxx.130)

    심드렁하고 호응 없는 사람은 만날 필요 없죠.
    그런 사람 마주하고 있느니 차라리 혼자 있는게 나아요.

  • 3. 안맞아
    '25.6.30 11:43 AM (116.39.xxx.97)

    서로가 에너지 도둑

  • 4. ..
    '25.6.30 11:44 AM (223.38.xxx.77)

    그런 사람은 안만나요.
    시간 죽이기도 아니고 그게 뭐에요?
    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와
    학교 다닐때는 그냥 그랬는데 나중에 친해지는,
    친구가 바뀌는게 이해가요.

  • 5. 세월따라
    '25.6.30 11:50 AM (211.235.xxx.35)

    만나는 사람들이 바뀝니다
    관계를 오래 이어가는 게 딱히 미덕은 아닌 거 같아요
    잘 맞아 이어지는 인연은 소중하지만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이라면
    그 시간에 다른 좋은 만남을 가지는 게 낫죠

  • 6. ..
    '25.6.30 12:12 PM (122.40.xxx.4)

    관심사는 다를 수 있는데 다른것에 대한 호기심조차 없는 사람은 계속 상대하기 힘들어요. 호기심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부분이라 나이들수록 사라지죠.

  • 7.
    '25.6.30 12:12 PM (125.137.xxx.224)

    먼저만나자고는 안할거고
    내돈 많이써가면서는 안만나고
    더치하고 그쪽에서 만나자는데 거절은 안하고
    가볍게 한번씩은볼것같아요
    알고보니 불륜녀 사기꾼 나르시스트
    빵빵터지는 새인연들이 있었다보니
    재미좀없어진 오래된 무해한인연은
    그러려니하게됩니다

  • 8. ,,
    '25.6.30 12:18 PM (98.244.xxx.55)

    더 이상 관심사가 없음 오래 못 가요.

  • 9.
    '25.6.30 12:20 PM (211.246.xxx.214)

    안만나죠 진짜 친구라면 내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상대방
    의 취미나 취향에 대해 물어보고 들어주죠.
    그냥 관심없는 거에요.
    만나는건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돈낭비죠

  • 10. --;;
    '25.6.30 1:57 PM (222.104.xxx.4)

    결국 그게 점점점 혼자 하는게 좋아지드라고요
    누군가 호응해주지 않아도 ㅡㅡ;
    내만족으로 살아가지는거 같아요
    나이드니 그리 되네요 ㅎㅎ
    누군가 대화보다 뭘 하나 먹어도 나혼자도 충분히 행복함.
    혼여행도 좋고 ㅎㅎ

  • 11. 50대
    '25.6.30 9:18 PM (14.44.xxx.94)

    최대한 만남 횟수 시간을 줄여요
    그리고 이젠 만사 귀찮고 기력 딸려서 공통관심사 찾아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96 수영오래하면 얼굴에 변형이 오나요? 6 .. 2025/06/30 2,305
1731995 인플루언서라 쓰고 약장사라 읽는다..;; 또 속았네요 17 다시는 안속.. 2025/06/30 2,838
1731994 회사 올 때 슬랙스에 셔츠 입었는데 4 ^^^ 2025/06/30 2,766
1731993 자기 짐을 자꾸 저한테 나눠주는 엄마 7 싫어요 2025/06/30 3,387
1731992 미래에셋 isa 가입하려는데 증권사 가야겠죠? 4 ㅇㅇ 2025/06/30 822
1731991 시술 마음에 드는 선생님이 병원을 옮기셨어요 10 정보... 2025/06/30 1,188
1731990 윤석열과 신정아 27 .. 2025/06/30 16,442
1731989 주진우와 싸우는 6 벅찹니다 2025/06/30 1,835
1731988 오징어 게임3 명작이네요 강스포 결말 있어요 11 인간성 2025/06/30 2,518
1731987 당근하고 왔어요~ 8 .. 2025/06/30 1,147
1731986 코스피 3천 넘어도 제 주식이 마이너스라 8 덥네 2025/06/30 1,987
1731985 친정엄마가 서운한데 봐주실래요 14 85세 2025/06/30 2,892
1731984 윤석열 현재 상태 25 몸에좋은마늘.. 2025/06/30 7,120
1731983 두유면 후기가 궁금해요 9 2025/06/30 1,224
1731982 부모 아플때 소홀한 아들보면 10 ... 2025/06/30 2,349
1731981 디바이스 추천좀요(테라웨이브or 하이소닉) 베리 2025/06/30 148
1731980 수면중 새끼손가락 저림?으로 잠을 깨는데 6 ㅇㅇ 2025/06/30 764
1731979 원피스 입으실때 속옷 18 ... 2025/06/30 3,304
1731978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바꿨는데, 세제 넣는 법 알려주세요 3 ..... 2025/06/30 1,085
1731977 제가 고지혈증/골다공증이라 일년내내 병원가는데 보험 공제 기간이.. 2 실손보헌 2025/06/30 1,468
1731976 자동차보험 걸음수할인, 아세요? 5 보험할인 2025/06/30 1,075
1731975 김치 드시는 거 7 김치 2025/06/30 1,415
1731974 박은정 의원 좋은 역할입니다 29 검찰개혁 2025/06/30 3,777
1731973 부정선거론 한국계 법학자, 이재명 소년원 복역 허위사실 유포 20 o o 2025/06/30 2,076
1731972 이스라엘의 부촌 강남 같은 곳인데 폭격 19 .. 2025/06/30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