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이 맞는 친구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맞는게 너무 없어요.
저는 꾸준히 배우고 취미 생활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 친구는 제가 하는 말에 거의 다 심드렁하고 호응이 없어요.
만나고 올때마다 고민이네요.
정말 죽이 맞는 친구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맞는게 너무 없어요.
저는 꾸준히 배우고 취미 생활을 하고 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 친구는 제가 하는 말에 거의 다 심드렁하고 호응이 없어요.
만나고 올때마다 고민이네요.
누굴 만나든 제 돈 써도 되는데 재미없는 사람은 안 만나요. 재미란 포괄적으로 티키타카가 잘 되는 거요.
심드렁하고 호응 없는 사람은 만날 필요 없죠.
그런 사람 마주하고 있느니 차라리 혼자 있는게 나아요.
서로가 에너지 도둑
그런 사람은 안만나요.
시간 죽이기도 아니고 그게 뭐에요?
학교 다닐때 친한 친구와
학교 다닐때는 그냥 그랬는데 나중에 친해지는,
친구가 바뀌는게 이해가요.
만나는 사람들이 바뀝니다
관계를 오래 이어가는 게 딱히 미덕은 아닌 거 같아요
잘 맞아 이어지는 인연은 소중하지만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이라면
그 시간에 다른 좋은 만남을 가지는 게 낫죠
관심사는 다를 수 있는데 다른것에 대한 호기심조차 없는 사람은 계속 상대하기 힘들어요. 호기심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부분이라 나이들수록 사라지죠.
먼저만나자고는 안할거고
내돈 많이써가면서는 안만나고
더치하고 그쪽에서 만나자는데 거절은 안하고
가볍게 한번씩은볼것같아요
알고보니 불륜녀 사기꾼 나르시스트
빵빵터지는 새인연들이 있었다보니
재미좀없어진 오래된 무해한인연은
그러려니하게됩니다
더 이상 관심사가 없음 오래 못 가요.
안만나죠 진짜 친구라면 내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상대방
의 취미나 취향에 대해 물어보고 들어주죠.
그냥 관심없는 거에요.
만나는건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돈낭비죠
결국 그게 점점점 혼자 하는게 좋아지드라고요
누군가 호응해주지 않아도 ㅡㅡ;
내만족으로 살아가지는거 같아요
나이드니 그리 되네요 ㅎㅎ
누군가 대화보다 뭘 하나 먹어도 나혼자도 충분히 행복함.
혼여행도 좋고 ㅎㅎ
최대한 만남 횟수 시간을 줄여요
그리고 이젠 만사 귀찮고 기력 딸려서 공통관심사 찾아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