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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음 사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ㆍㆍ 조회수 : 4,632
작성일 : 2025-06-29 23:29:41

첨엔 저걸 왜 돈주고 사먹나

얼려서 보관하면 되지 하고 열심히 얼려서 통에 모으고

또 얼려서 모으고 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커피를 아침에 내리다보니

갑자기 얼음이 떨어져 있을때 뜨거운걸

텀블러에 담아서 마셔야 하는 난감함이 ㅠㅠ

그래서 한번 사보았는데

풀#원 3키로 4900웟 정도 하더군요

근데 집에서 얼린건 넣자마자 녹아서 없어지는데

이건 오래 가더라구요

 그 뒤로 사서 먹고있어요

커피도 안 사먹고 드립으로 내려 먹는데

계산해보니 20일정도에 3키로 한봉 먹더라구요

5천원 커피 한잔 값도 안되는데 이정도는 여름 몇달만

나를 위해 쓰자하고 생각했어요

얼음이다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마트에서 사는데

풀#원 말고 다른 얼음 드시는 분들 똑같이 집에서

얼린것보다 늦게 녹나요

얼음 사드시는 분들 어떤거 사드시나요?

IP : 118.220.xxx.2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5.6.29 11:31 PM (49.175.xxx.11)

    풀무원 얼음 사먹어요. 늦게 녹고 넘 편해요.

  • 2. .........
    '25.6.29 11:32 PM (115.139.xxx.224)

    저도 폴바셋 콜드브루에 물.풀무원 돌얼음 타서 출근하는데 오후까지 얼음이 안녹아요

  • 3. 미니제빙기
    '25.6.29 11:32 PM (211.234.xxx.43)

    사요.

  • 4. 저도사먹어요
    '25.6.29 11:33 PM (116.121.xxx.64)

    전 많이 먹어서 5일에 3kg먹어요 ㅠ 무조건 아아 하루 세잔쯤.....
    풀무원이 얼음크기가 크고 다른데껀 알갱이가 풀무원에 비해 작은편이더군요

  • 5. 얼음
    '25.6.29 11:34 PM (211.168.xxx.242)

    집에서 얼리는 얼음보다
    공장에서 특수공정 거쳐 얼리는 얼음이 오래 간대요
    얼음이 다 같은거 아냐?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잘 안녹고 균일하게 얼리는 온도랑 압력이랑 맞춰서 만든다고 해요

  • 6. ㅇㅇㅇㅇㅇㅇ
    '25.6.29 11:35 PM (223.38.xxx.247)

    쿠팡얼음 괜찮아요

  • 7. ㄱㄴㄷ
    '25.6.29 11:37 PM (73.253.xxx.48)

    풀무원 돌얼음. 진짜 짱!!!

  • 8. ....
    '25.6.29 11:43 PM (1.229.xxx.146)

    사들고 오는 것도 귀찮아서 쿠팡에서 시키는데

    3키로 3900원선

    안녹고 꽝꽝 얼어서 오고...싸고 상당히 괜찮아요

    풀무원에서 갈아탔어요

  • 9. ...
    '25.6.29 11:44 PM (219.254.xxx.170)

    저도 풀무원 얼음 사먹었었는데요, 이 방법 참고 하세요.
    지퍼백에 생수를 넣어서 공기 빼고 납작하게 냉동시켜요.
    그리고 바닥에 수건 깔고 망치 같은 것으로 두들겨서 깨요.
    지퍼백 그대로 냉동실에 넣습니다.
    풀무원 얼음만큼 편해요.
    얼음보다 훨씬 싸고 사오는 수고도 덜수 있어요

  • 10. 저는
    '25.6.29 11:48 PM (119.202.xxx.149)

    과연 그 얼음이 깨끗할까 싶어서 한번도 사 본적이 없어요.

  • 11. ㅇㅇ
    '25.6.29 11:51 PM (211.251.xxx.199)

    저도 애들이 얼음을 사서 먹자할때
    얼음 그게 그거지 뭘 돈을 주고?
    이랬다가 한봉지 사먹어보고
    여름엔 풀무원 얼음으로 정착

  • 12. ...
    '25.6.29 11:52 PM (58.228.xxx.211)

    돌얼음 사먹은지 십년도 더 되었어요.
    집에서 얼리는 얼음이랑은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편해서 사먹는게 아니라 잘 안녹고 오래가서 먹어요.

  • 13.
    '25.6.29 11:58 PM (125.137.xxx.224)

    얼음정수기 계속 생각만하고있어요
    남편이랑 애들은 놓자고하고 저는보류중예요

  • 14. 오오
    '25.6.30 12:00 AM (118.220.xxx.220)

    생각보다 사드시는 분들 많으셨군요
    게으름에 의한 낭비인가 싶었는데
    진짜 오래가서 좋더라구요
    지퍼백 꿀팁 감사합니다

  • 15. 커피 내려마시고
    '25.6.30 12:17 AM (211.177.xxx.43)

    더울땐 생수에도 넣어 마시니 얼음 꼭 사두어요
    풀무원께 제일 좋고. 오뚜기.얼음도 싸고 좋더라고요

  • 16. ㅡㅡㅡ
    '25.6.30 12:43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1키로가 좋은데 마니 안 팔아요. 3키로 넘 자리차지..

  • 17. 오뚜기는
    '25.6.30 1:06 AM (59.7.xxx.217)

    3k도 저퍼백입나다. 풀무원은 3k지퍼백 아님 그게 불편

  • 18. 돌얼음 좋아요
    '25.6.30 1:09 AM (115.136.xxx.124)

    집애선 얼려도 그렇게 돌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잘녹아요
    냉동고 전용냉장고인데 돌얼음만큼은 안되서 걍 사먹어요
    라떼 때문에 너무소중한 돌얼음

  • 19. 오호
    '25.6.30 1:34 AM (114.201.xxx.32)

    가정용 제빙기는 얼음이 약해서 그냥 냉장고에 얼려 먹는데
    한번 돌얼음 구입해봐야겠어요
    얼음 소비량 많은데
    맛있는 커피를 위해 구입해야겟어요

  • 20. 남편이
    '25.6.30 4:19 AM (125.178.xxx.170)

    트레이더스에서 엄청난 양을
    사오더군요.

    저는 핫만 마시는지라.

  • 21. 집에서
    '25.6.30 6:30 AM (39.7.xxx.97) - 삭제된댓글

    수돗물이래도 얼려서 통에 보관하고
    먹지 한번도 안사먹었어요.

  • 22. ㅌㅂㄹ
    '25.6.30 7:32 AM (121.136.xxx.229)

    저도 사 먹어요 얼리기 귀찮아서 여름에 사 먹는데 몇 봉지 사 먹는 정도예요 엄청 많이 먹지는 않아요

  • 23. 근데 이상
    '25.6.30 7:37 AM (211.211.xxx.168)

    같은 얼음인데 왜 늦게 녹아요?

  • 24. ...
    '25.6.30 11:22 AM (163.116.xxx.116)

    저는 외국인데 사먹어요. 거의 매일 아침 편의점에서 커피컵 사이즈에 든 얼음 사서 사무실 가서 주로 홍차 내려서 마셔요. 7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매일 플라스틱컵 쓰레기 나와서 좀 마음이 안좋지만 사무실에 얼음 둘데도 없고... 위생적이라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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