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로 육식 좋아하는사람들 늙어서

땀흘리면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5-06-29 15:15:48

몸에서 냄새나지않나요?

꼭 몸이 필요할때만 먹는게 아니라

아예 자주 육식하시는분들

누군가 그러더군요.

동물들의 무덤이니, 당연 냄새 난다구요 ㅠㅠ

IP : 218.158.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9 3:17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어휴 동물들의 무덤이라뇨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편협한것같아요
    잡식인 이상 동물식물 다먹는거지
    뭔 고상한척은

  • 2. 모든
    '25.6.29 3:20 PM (121.173.xxx.84)

    인간들이 다 그럴거같은데요

  • 3. ㅁㅁ
    '25.6.29 3:20 PM (112.187.xxx.63)

    글만으로도 불쾌
    표현 참 그지같이 함

  • 4. ㅡㅡ
    '25.6.29 3:2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별 그지같은 생각과 글일쎄
    씻어요 쫌 제발

  • 5. ph
    '25.6.29 3:29 PM (175.112.xxx.149)

    경험상 맞아요ᆢ

    작년 시부와 합가해 살아보니
    고기 누린내가 뭔지 확실히 알게되어
    저 이제 고기 잘 못 먹게 되었어요

    평생 육식 즐긴 분인데 ᆢ 노인 냄새라기 보단
    특유의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더군요
    한여름 장마철에 가죽 구두 많은 신발장 열 때
    훅ㅡ끼치는 썪은 (상한) 가죽 냄새 같아요

    97세에도 삼시세끼 고기 반찬만 원해서
    닭ㆍ소ㆍ돼지 돌아가며 요리하다 보니
    고기 특유의 노린내 처음 알게 되어 혐오감 생겼어요
    자연스레 채식주의자의 길로ㅜㅜ

  • 6. Vegetarian
    '25.6.29 3:34 PM (221.153.xxx.127)

    채식주의자들은 보통 우월감 내지는 근자감이 있어요.
    일부는 고기 먹는 사람들을 야만스럽게 보기도 하구요.
    누가 그들에게 그 권리를 주었나요?!
    인간은 태생적 잡식성인데, 자기와 같지 않다고 비꼬거나
    비난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들 길을가세요.
    고기 안 먹는거 말고는 동물을 위해서 무엇을 하시는지.
    육식파는 아니지만 참 재수 없는 글이에요.
    소한마리를 기르기 위해 많은 곡식과 물이 필요하다죠.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구하는 게 아니라면
    전 채식만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 7. ...
    '25.6.29 3:41 PM (59.16.xxx.163)

    살아있는 물고기 바로 회쳐먹어야겠네요!

  • 8. ㅇㅇ
    '25.6.29 3:41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 엄격한 채식했던 사람인데요..
    고기 안먹으면 몸에 이상와요
    채식한다는 분들은 열심히 하세요~~~안말림~~~
    육식에 대한 혐오감을 묻어두시구요
    육식동물들도 다 동물의 무덤이겠네요 훗

  • 9. 동물들의 무덤?
    '25.6.29 3:47 PM (211.223.xxx.123)

    저런 경우 말뽄새라고 표현하나 봅니다. 못됐네

  • 10. 그냥
    '25.6.29 3:59 PM (221.138.xxx.92)

    물만 먹으라고 하세요.
    생명은 다 귀하다고....

  • 11.
    '25.6.29 4:25 PM (118.32.xxx.104)

    맞는말이긴 하죠

  • 12. ---
    '25.6.29 4:44 PM (211.215.xxx.235)

    적당히 골고루 먹어야죠.
    고기 입도 못대는 노인 아는데 몸냄새 엄청나요.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구요.

  • 13.
    '25.6.29 5:04 PM (118.235.xxx.154)

    표현 그지 같네
    본인은 치킨도 안먹어요?

  • 14. ..
    '25.6.29 5:10 PM (106.101.xxx.188)

    나이 들면 운동보다 고기 먹는 게 근력에 훨씬 도움됩니다.

  • 15. ...
    '25.6.29 5:49 PM (223.39.xxx.154)

    동물 먹지 않은 것 자체가 동물들 위한 일이겠죠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여 먹는데
    고통스럽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동물들 위한 일
    도살당할때 안 죽을려고 발악하는데 동물도 감정이란 걸 다 느끼는데
    죽고 싶겠어요?

  • 16. 표현이
    '25.6.29 6:27 PM (221.146.xxx.9)

    강해서 그렇지 과학적으로 맞는말이예요
    동물성단백질이 몸에서 불쾌한 냄새를 나게하는 큰 요인이예요

  • 17. 저도 경험상
    '25.6.29 6:39 PM (183.97.xxx.222)

    확실히 맞아요. 치즈도 그렇고.

  • 18.
    '25.6.29 7:28 PM (39.123.xxx.83)

    똥으로 다 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11 브라 밑 가슴둘레요 ㅇㅇ 19:30:02 25
1732010 호가 9억 내린 반포아파트.....jpg 4 어쩔 19:28:32 351
1732009 중국 50대 중년여성, 아들 친구 러시아인과 결혼 후 임신까지 .. 링크 19:27:57 150
1732008 샌드위치 미리 만들어도 되나요 1 dd 19:27:04 43
1732007 장애인활동보조 2 R8 19:20:58 242
1732006 해수부를 부산시에서 싫다고 했는데, 그럼 다른 시에서 댕겨가도 .. 9 ..... 19:19:58 527
1732005 175 처자가 168 남자를 이성으로 볼까요? 6 457번 19:19:38 217
1732004 이재명 책 전자도서관에 있어요~~ 정보 19:19:19 53
1732003 20대 남자가 극우화되도 자라나는 10대 남자애들은 올바르게 4 ........ 19:17:08 222
1732002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도 영향이 있다네요 7 19:12:53 665
1732001 삶의 모든 것이 버겁고 스트레스일때 5 길위에서의생.. 19:07:08 755
1732000 치과치료 4 .. 19:04:07 256
1731999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간 엄마2 30 .... 18:53:14 2,389
1731998 전공의들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기사 봤는데요 1 돌와와요전공.. 18:51:21 792
1731997 전세낀 매물 거래로 갭투자 활성화(?) 12 .. 18:49:39 857
1731996 집값 폭등에는 메이저 언론사의 역활이 큽니다 8 18:44:15 392
1731995 내란당은 40억,50억이 기본값이에요? 4 .. 18:41:50 600
1731994 낮에 깜빡 잠들었다 4 .. 18:41:29 936
1731993 산업부 장관에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파격 발탁' 8 미쳤따리 18:37:09 1,199
1731992 남편과 다니는 카페가 있는데 3 연두 18:35:08 1,315
1731991 재건축 재개발은 이번 부동산 대책에 악영향일까요? 4 .. 18:33:47 588
1731990 (이규원) 봉욱은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도.. 17 ㅅㅅ 18:28:57 1,316
1731989 중학생때 갑자기 조현병이 발병하기도하나요? 13 18:22:52 1,789
1731988 정성호 "내가 비리가 많아" 녹음 소송 패소 11 .. 18:15:53 1,885
1731987 나이 서른까지 저축 한번 안해본 사람 7 ㅇㅇ 18:12:25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