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많은 집은 전반적으로 형편 좋은집이 없었어요

ㅁㅁ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5-06-29 13:24:40

형제가 다섯이상되면 대부분 물질적으로 많이 힘들게 살았다고 보면 됩니다.

속담에 형제 많은집(식구 많은 집?)은 가난을 면하기 어렵다. 이런 속담도 있고

명절때도 친척들이 형제 많은집은 부담되서 아예 복돈조차  안줍니다. 

 

IP : 223.38.xxx.17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
    '25.6.29 1:26 PM (223.38.xxx.177)

    형제 많은 집들은 커서 자기가 돈벌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도 하고 살고 성장기에는 많이 어렵게 삽니다.

  • 2. 평온
    '25.6.29 1:26 PM (211.33.xxx.124) - 삭제된댓글

    그 중에서도 효녀가 있지요. 가난하면 자식 많은게 노후에 좋아요.

  • 3. ㅇㅇㅇ
    '25.6.29 1:26 PM (125.129.xxx.43) - 삭제된댓글

    요즘도 그렇죠.
    그래서 아이를 안 낳거나 1명만 낳는 부부들도 많죠. 경제적인 이유로요. 사교육비도 워낙 많이 들고...

  • 4. ..
    '25.6.29 1:28 PM (221.167.xxx.164)

    자식을 노후로 보고 낳으면 알아서 크겠지하고
    없는집서 무식하게 많이 낳으니 그지경이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집은 둘 정도에서 끝나는데

  • 5. 우리원장
    '25.6.29 1:29 PM (118.235.xxx.51)

    8형제 다 의사

  • 6. 요즘
    '25.6.29 1:29 PM (223.38.xxx.177)

    요즘은 다둥이 혜택이라는것도 있지
    그 전에는 형제 많은 집들 아주 힘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 7. 부자
    '25.6.29 1:30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부자니까 많는 거구요
    흔치 않아요.

  • 8. ....
    '25.6.29 1:32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부자니까 많이 낳 거구요
    흔치 않아요.

  • 9. 기초
    '25.6.29 1:34 PM (223.38.xxx.177)

    기초생활수급자보다 겨우 기초생활수급 면한
    형제 많은 집들이 더 많이 어렵게 살았다고 보면 됩니다.

  • 10. ...
    '25.6.29 1:41 PM (223.38.xxx.177)

    부자들은 부자니까 많이 낳는 거구요
    이런집은 흔치 않아요

  • 11. 흔하지
    '25.6.29 1:44 PM (118.235.xxx.19)

    않긴요. 현대가만 해도 자식 줄줄이구만
    요즘이랑 달라요

  • 12. ...
    '25.6.29 1:47 PM (223.38.xxx.177)

    재벌들 거긴 예외구요.
    그냥 그냥 사는 사람들중 형제 많은집은
    50년대생도 60년대생도 70년대생도 80년대생도 힘들게 살았다 보면 됩니다

  • 13. 이거
    '25.6.29 1:50 PM (118.235.xxx.154)

    예외 저거 예외 내주장은 예외 아님 그건가요? ㅋ

  • 14. ..
    '25.6.29 1:50 PM (118.235.xxx.27)

    흔하긴요
    못사는 집들이나 넷 다섯낳지
    보통집은 진짜 많아야 세명정도나

  • 15. ...
    '25.6.29 1:50 PM (58.143.xxx.66)

    재벌 주렁주렁은 60대 이상이죠
    이건희 자녀도 4명

  • 16. 82쿡
    '25.6.29 1:56 PM (118.235.xxx.121)

    연령이면 30-40대 아니죠
    40대 후반부턴 3-4 명 아주 흔했어요.
    50대 저는 형제
    두명 작게 낳았다 했을정도인데 어머님 어디 아프셨냐 소리도 듣고

  • 17. 맞아요
    '25.6.29 1:57 PM (14.40.xxx.149)

    대체로 맞아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 ... 버티면서...

  • 18. ..
    '25.6.29 2:18 PM (115.93.xxx.242) - 삭제된댓글

    그 시절 공장 노동자 월급 적었는데
    시골에 형제 많아 가방 끈 짧고 공장행이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기숙사 생활하기 바쁘고 각자도생 일찍 결혼행이 많고 집안에는 맏이가 보내는 정도
    시골에 2층,저 정도 집안 인테리어면 공장만 다녀선 힘든데
    모르겠네요

  • 19. ..
    '25.6.29 2:20 PM (115.93.xxx.242)

    그 시절 공장 노동자 월급 적었는데
    시골에 형제 많아 가방 끈 짧고 공장행이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서기숙사 생활하기 바쁘고 각자도생 일찍 결혼행이 많고 집안에는 맏이가 보내는 정도
    시골에 2층,저 정도 집안 인테리어가 되려면 공장이나 가방끈 짧은 직업 월급으로는 좀 힘든데
    집안 대소사 비용,부모나 조부모 용돈 보내주기도 빠듯한데
    모르겠네요

  • 20. 저도
    '25.6.29 2:27 PM (175.223.xxx.173)

    50대인데 5명 이상 전교에 몇 없었어요.
    그리고 현대가 형제는 다들 엄마같은 본형제 맞아요?

  • 21. ..
    '25.6.29 2:32 PM (118.235.xxx.229)

    셋도 많죠.
    지금도 제 주변에 제일 못 사는 순으로 애가 많아요 ㅎ

  • 22. 요즘세대는
    '25.6.29 2:39 PM (221.138.xxx.92)

    자녀수가 부의 척도 아닌가요..

  • 23. ..
    '25.6.29 2:50 PM (118.235.xxx.35)

    아니요 .
    여자들 시각이 바꿔서 돈 있다고 애 많이 안 낳아요. 애가 돈으로만 크진 못하니까.
    보니 애를 대강 키울 수 있는 좀 무던한 여자들이 많이 낳아요. 예민하면 절대 셋넷 못 키워요.

  • 24.
    '25.6.29 3:07 PM (223.38.xxx.177)

    제 주위엔 70년대 생도 80년대생도 80년대 후반생도 형제
    네다섯 여섯 일곱 이런집 꽤 있어요.

  • 25.
    '25.6.29 3:13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ㄴ헐 어디 분이시길래요?
    70년대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
    80년대에 하나로 충분하다 모토였어요.
    7080년대에 그렇게 많이 낳는 지역이 드물어요.

  • 26. 유리
    '25.6.29 3:15 PM (175.223.xxx.173)

    ㄴ헐 어디 분이시길래요?
    70년대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
    80년대에 하나로 충분하다 모토였어요.
    7080년대에 그렇게 많이 낳는 지역이 드물어요.
    지방 대도시 70년대생인데 아들 못낳아 넷 이런 집 간혹이지
    다섯 이상은 주변에서 못봤어요.

  • 27. 케바케
    '25.6.29 3:38 PM (49.165.xxx.150)

    저 70년생, 4남매이지만 어릴때 바이올린도 배우고 나중에 미국유학도 다녀올 정도로 여유있게 교육 받으면서 성장했습니다. 제 친구도 5남매 중의 막내이지만 고등내내 국영수 주요과목들 다 개인과외 받을 정도로 가정 형편이 넉넉했어요. 이 친구는 집안이 진짜 부유해서 오빠는 미국, 언니는 프랑스에서 학위 받았고 본인도 미국에서 학위 받고 거기에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 28. 맞아요
    '25.6.29 3:47 PM (1.243.xxx.162)

    지금도 둘째는 사랑 셋째는 더 사랑이란 사람들 보면 성격이 무던하네요 돈 있는 집에서 셋도 낳겠지만 지금도 돈 있는 사람들은 외동이 많아요

  • 29. ...
    '25.6.29 4:32 PM (110.70.xxx.83)

    100억도 넷이 나누면 서울 아파트 하나 살까말까인데요.
    재벌도 싸움나고 안 좋아서 적게 낳습니다.

  • 30. ..
    '25.6.29 4:33 PM (218.144.xxx.28)

    부자라서 많이 낳은집이 있고
    살다보니 많이 낳은집이 있는거죠.
    부자 아닌집에서 자식 많으면 힘들어요.

  • 31. 맞는 말이네요
    '25.6.29 4:41 PM (39.118.xxx.77) - 삭제된댓글

    78년생 남편 고무신 신고 하우스에서 살면서
    학교 다닌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시골 아니고 대도시에요.
    저는 텔레비젼에 광고하는 측면에 야광 그림 있는 메이커 운동화 신고 다니고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없이 살아서 형제들 모두 자기 자신 밖에 몰라요.
    조금도 손해안보려고 하고요.
    너무 늦게 알았네요.
    시간을 되돌려서 처음 만난 때로 돌아간다면 도망갈꺼에요.
    근처도 안갈꺼에요.

  • 32. 맞는 말이네요
    '25.6.29 4:43 PM (39.118.xxx.77) - 삭제된댓글

    78년생 남편 고무신 신고 하우스에서 살면서
    학교 다닌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시골 아니고 대도시에요.
    둘만 낳아 잘살자 캠페인 하던 때인데 형제가 5명이에요.

    저는 텔레비젼에 광고하는 측면에 야광 그림 있는 메이커 운동화 신고 다니고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없이 살아서 형제들 모두 자기 자신 밖에 몰라요.
    조금도 손해안보려고 하고요.
    너무 늦게 알았네요.
    시간을 되돌려서 처음 만난 때로 돌아간다면 도망갈꺼에요.
    근처도 안갈꺼에요.

  • 33. 맞는 말이에요
    '25.6.29 5:14 PM (39.118.xxx.77)

    둘만 낳아 잘살자 캠페인 하던 때인데 형제가 5명이에요.
    시골 아니고 대도시에요.
    78년생 남편 고무신 신고 집도 없어 하우스에서 살면서
    학교 다닌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텔레비젼에서 광고하는 야광 있는 메이커 운동화 신고 원 아동복, 김민재 아동복 입고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남편은 다른 시대 사람 같아요.

    없이 살아서 형제들 모두 자기 자신 밖에 몰라요.
    나눌 줄도 모르고, 조금도 손해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낮고 무시의 트라우마가 있는지
    걸핏하면 상대방이 본인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당하는 사람은 미칩니다. 오해 안받으려 무조건 낮은 자세로 맞춰주면 끝도 없이 함부로 합니다. 며느리를 종처럼 부리면 본인들이 더 높은 사람이 된거라고 착각합니다. )

    형제들이 다 목소리도 커요. 머리 아플만큼.
    그래야 5명 중에 한번이라도 주목받았을테니까요.
    모여서 시끄럽게 떠드는걸 화목한거라고 착각하면서 뒤로는 욕하고 시기질투합니다.

    남편은 형제 많은 집 막내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어요.
    눈치 빠르고 목소리 크고 말 많고 이기적이고 수동적이에요.
    예쁨 받고 싶은 욕구가 커서 부당한 일을 저에게 강요하고 거절하지 못하고 저를 같이 이용했죠.

    연애할때는 몰랐던 사실이에요.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아닌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시간을 되돌려서 처음 만난 때로 돌아간다면 도망갈꺼에요.
    근처도 안갈꺼에요.

  • 34. ...
    '25.6.29 8:11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가 교사였는데 50년대에 애를 둘만 낳았어요.
    부부가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애 키우느라 돈과 힘을 다 써서
    자식들이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제대로 집중 교육받지 못하고
    집안 재산을 1/n으로 받아야 해서라고 하셨어요.
    그걸 어릴 때부터 아셨대요.
    다산이 부모도 자식도 자원을 잃는 전략이라는 걸요.

  • 35. ...
    '25.6.29 8:13 P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가 교사였는데 50년대에 애를 둘만 낳았어요.
    부부가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애 키우느라 돈과 힘을 다 써서
    자식들이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제대로 집중 교육받지 못하고
    집안 재산을 1/n으로 받아야 해서라고 하셨어요.
    그걸 어릴 때부터 아셨대요.
    다산이 부모도 자식도 기회와 자원을 잃는 전략이라는 걸요.
    할머니네 형제자매도 5남매예요.

  • 36. ...
    '25.6.29 8:14 PM (124.5.xxx.146)

    우리 할머니가 교사였는데 50년대에 애를 둘만 낳았어요.
    부부가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애 키우느라 돈과 힘을 다 써서
    자식들이 부자가 못 되는 이유가 제대로 집중 교육받지 못하고
    재산은 양육으로 탕진되고
    조금 남은 집안 재산을 1/n으로 받아야 해서라고 하셨어요.
    그걸 어릴 때부터 아셨대요.
    다산이 부모도 자식도 기회와 자원을 잃는 전략이라는 걸요.
    할머니네 형제자매도 5남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869 부동산 갈아타기 10 부동산 2025/06/30 1,969
1731868 지예은 웃기지 않나요? 16 예능 2025/06/30 3,479
1731867 82 추천템 2개 감사합니다(다이소 물막이, 무안양파) 9 감사합니다 2025/06/30 2,009
1731866 “채식-달리기로 대장암 3기 극복” 103세 마라토너 9 2025/06/30 2,414
1731865 김병기 "민생방해 세력과 전면전...원칙 없는 협상 없.. 6 ㅅㅅ 2025/06/30 997
1731864 소고기 청양고추 볶음 추천합니다. 10 ... 2025/06/30 1,975
1731863 친구든 배우자든 건강하고 편식 안하는 사람 만나야 해요 11 건강하자 2025/06/30 1,816
1731862 날씨가 무슨 남태평양 같아요. 4 날씨가 2025/06/30 2,627
1731861 주변 바람난 커플 32 ... 2025/06/30 6,913
1731860 갱년기 증상이요 5 ... 2025/06/30 1,862
1731859 조국 “갑자기 검찰 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19 ㅇㅇ 2025/06/30 2,834
1731858 문재인때는 5억 빌려도 월이자가 100만원이 안됐어요 11 마이너스금리.. 2025/06/30 3,071
1731857 컵라면 중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건 뭘까요? 9 2025/06/30 1,388
1731856 결혼지옥 보면 별 별 케이스 다 나오고 2 2025/06/30 1,354
1731855 저 처럼 아픈 사람 10 백만불 2025/06/30 2,392
1731854 기분나쁠때 어떻게 표현하나요 4 2025/06/30 1,092
1731853 부동산대책 궁금한점 28 Mm 2025/06/30 2,390
1731852 양파장아찌 담으려구요 2 덥다ㅜㅡ 2025/06/30 690
1731851 질문)문자메시지의 링크 1 wlfans.. 2025/06/30 303
1731850 푸른 토마토 상온에 두면 빨갛게 익나요? 3 토마토 2025/06/30 712
1731849 팔과 손이 계속 저린데요..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8 잘될꺼 2025/06/30 1,364
1731848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6 바닥청소 2025/06/30 872
1731847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6 요리의 고수.. 2025/06/30 1,258
1731846 최고 발명품 3가지 24 발명품 2025/06/30 3,698
1731845 화가 나요... 5 부글부글 2025/06/30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