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해서 걸린게 네번째
제가 아는게 대략 오천날렸구요
금액은 훨씬더 많을꺼에요
사정상 제가 남편돈을 관리할수 없어서
토스 금액만 확인중인데
그게 기분나쁘대요
끊임없이 거짓말하며 자기가 한 잘못은 모르고
이제 저를 이상하다고 해요
이제는 기분나빠서 토스도 못보여준대요
어제는 저 진짜 이혼할 각오로
어머니한테 다 말씀드리고 같이 안산다 했더니
그제서야 보여주더라구요
그새 또 한 오백 없어졌는데
저 남편이랑 못살겠죠
이혼이 답이겠죠?
정말 저 병걸릴꺼 같아서
일단 집에서 나왔어요
원글님. 저 정도는 병으로 봐야해요. 주식병. 답없어요. 다 들어먹고 이제 할 돈 없어야 타의로 멈추는 거죠.
이혼하세요
늙어서 기초생활수급자 됩니다
더하기 신불자
할 돈 없으면 빛 내서라도 합니다
근데 대부분 주식 조금은 하지 않나요
현금 모아서 언제 목돈 만들어요
한도 정해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지
울남편 몇십년동안 그러고 있습니다
주식에 들어간 돈은 절대 나오는 법이 없어요
하다못해 주식해서 벌었다고 고기나 한번 사줬으면 몰라..
수시로 목돈 가져가는데 아주 환장하겠네요
이혼서류 머리맡에 두고 삽니다
대부분 주식은 많이들 하시죠
82에서 억대 손실 보셨다는 분 댓글도 봤어요
제가 한도까지 정해줬고
자기 능력밖의 일을 저렇게 끝도모르게 하고있고
이제 저를 몰고가고 있는꼴이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서요
여기도 주식 마이너스..그런 사람 많을텐데
여윳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생활비까지 투자하면 문제긴하죠
남편통장에 이억이 있는데
이걸 제통장으로 옮기면
증여세 내야되나요?
이혼아니면
제 통장으로 이억 다 옮기는걸로
오늘 결정할라구요
더는 못살겠어요
위로드려요
부부간에는 10년간 6억 세금없어 증여가능합니왜 왜 그렇게 현실감없이 사고를 칠까요 초등학생도 하지않을 방식으로 저도 평생 불안합니다
있는돈 다 뺏고 통장관리 급여관리 아파트 명의 관리 잘하세요
급여통장.아파트명의.폰명의.공인(동)인증서 다 제 명의.관리로
돌리는 조건하에(전부 넘겨받음. 안주면 이혼강행불사)
이혼취하하고 사는데 그래도 소소하게 장난질해요
이렇게 산지는 20년 지났고 50대가 되었는데 그 사이
그래도 제 레이다망 벗어나 크게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장난질 하더라구요.
2억 안주면 빨리 포기하길 권함
왜냐 제 당부 무시한 울올케.
다 털렸어요. 환갑앞두고 전부(집.돈) 날아감요.
오빠 븅신덕에요. 모자란 인간을 계도해보겠다? 안 통해요
그냥 중독에서 못 벗어나는 인간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