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kg 아이 안고 3km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요. 저 체력 좋나요?

dd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5-06-28 21:06:06

친정엄마랑 외식했는데 

아이가 자는거에요 

집까지 3km 정도였는데 

자는 애를 안고 걸었어요 

빠른 걸음으로요 엄마가 따라오다가 헉헉 대심 

 

엄마가 저더러 대단하대요 

 

러닝을 해서 그런걸까요?

아이 집에 와서 침대에 눕혔더니 계속 자네요 

근데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체력 부심 좀 가져도 될까요?

참고로 키 171 에 56 정도 되거든요 

몸도 여리여리한 편인데 

저 힘은 좋나봐요 

남편보다 늘 많이 먹어요 

IP : 175.20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8 9:16 PM (218.39.xxx.136)

    체력 좋으시네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갑자기 훅 가버리기도 하니

  • 2. ㅡㅡ
    '25.6.28 9:22 PM (118.33.xxx.207)

    너무 부러워요!
    요즘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3. 티거
    '25.6.28 9:25 PM (58.237.xxx.5)

    ㅋㅋㅋㅋ 18키로 안고 빠른걸음 3키로!!!
    그것도 오늘같은 날싸에?? 대단하십니다^^
    전 16키로 안을때마다 헉 하늨데 ㅜㅜ

    저 이십대때부터 로망이 애 자전거 태우고 오르막길 오르는거였어요 ㅋㅋㅋ 아마 못할듯

  • 4. 근데
    '25.6.28 9:25 PM (1.243.xxx.162)

    조심하세요
    제가 우량아를 키웠는데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제가 다 케어했거든요 저 입원한적 1도 없었는데 40 넘으니까 허리랑 무릎 손목 다 아파요

  • 5. ....
    '25.6.28 9:31 PM (39.125.xxx.94)

    체력, 근력 다 좋으신데요,
    부러워요

  • 6. 체력
    '25.6.28 10:02 PM (39.7.xxx.63)

    체력이 국력

    애도 체력이 되야 잘 키우죠

    젊어서 낳아야 되는 이유

    40대는 아니시죠?

  • 7. 우앙
    '25.6.28 10:08 PM (115.143.xxx.182)

    저도 키는 같은데 제가 12킬로 더나가네요. 부러워용
    제 워너비 체중이에요.

  • 8. ....
    '25.6.28 10:10 PM (39.115.xxx.236)

    저도 20대때 애를 낳았을땐 그랬었는데 30대에 둘째 낳고는 체력 훅 떨어졌어요.
    원글님 몇살이신가요

  • 9. dd
    '25.6.28 10:22 PM (175.208.xxx.29)

    40대에요 ㅋㅋㅋㅋㅋㅋ 쿨럭.

  • 10.
    '25.6.28 10:29 PM (39.7.xxx.63)

    전 애 둘 성인으로 다 키운 40대인데
    키우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저도 체력이 돼서 버텼던것 같아요

    키도 비슷 몸무게는 덜 나가는데 발레했냐 소리 많이 들었어요

    18년 후 까지 그 체력 유지 잘하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106 샌드위치 미리 만들어도 되나요 6 dd 2025/06/29 1,673
1731105 장애인활동보조 2 R8 2025/06/29 2,090
1731104 해수부를 부산시에서 싫다고 했는데, 그럼 다른 시에서 댕겨가도 .. 23 ..... 2025/06/29 5,138
1731103 175 처자가 168 남자를 이성으로 볼까요? 12 457번 2025/06/29 1,862
1731102 이재명 책 전자도서관에 있어요~~ 정보 2025/06/29 354
1731101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도 영향이 있다네요 17 2025/06/29 5,122
1731100 삶의 모든 것이 버겁고 스트레스일때 14 길위에서의생.. 2025/06/29 4,649
1731099 치과치료 3 .. 2025/06/29 1,352
1731098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 간 엄마2 68 .... 2025/06/29 19,836
1731097 전공의들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기사 봤는데요 1 돌와와요전공.. 2025/06/29 2,361
1731096 집값 폭등에는 메이저 언론사의 역활이 큽니다 12 2025/06/29 1,494
1731095 내란당은 40억,50억이 기본값이에요? 5 .. 2025/06/29 1,470
1731094 낮에 깜빡 잠들었다 4 .. 2025/06/29 2,707
1731093 남편과 다니는 카페가 있는데 7 연두 2025/06/29 4,385
1731092 (이규원) 봉욱은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도.. 19 ㅅㅅ 2025/06/29 3,263
1731091 중학생때 갑자기 조현병이 발병하기도하나요? 20 2025/06/29 5,457
1731090 정성호 "내가 비리가 많아" 녹음 소송 패소 10 .. 2025/06/29 4,033
1731089 나이 서른까지 저축 한번 안해본 사람 11 ㅇㅇ 2025/06/29 2,137
1731088 소독에탄올 유효기간 2 ㄱㄱㄴㄴ 2025/06/29 1,102
1731087 전기면도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1 ... 2025/06/29 762
1731086 맛있는 소금 추천해 주세요 14 2025/06/29 2,397
1731085 알타리무 김치가 너무 짜고 맛이 없어요 8 * 2025/06/29 836
1731084 과개교합 아세요?(윗니와 아랫니가 자꾸 부딪힘) 3 궁금 2025/06/29 1,020
1731083 플립폰 모서리액정이 깨졌는데 번질까요? 6 ㅠㅠ 2025/06/29 436
1731082 요즘 반건오징어는 그냥 물오징어네요 11 ... 2025/06/29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