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셤니가 직접 담아 주셨는데
소박이말고 부추랑 버무린 막김치요.
소금 넣은 거 잊고 또 넣고 하셨나
쓸 정도로 짜요.
큰 거 한통인데 할매 고생해서 담근거
버리기 미안코 살려서 먹을 방법 있을까요?
막 담근거 아니고 살짝 새콤해진 상태예요.
85세 셤니가 직접 담아 주셨는데
소박이말고 부추랑 버무린 막김치요.
소금 넣은 거 잊고 또 넣고 하셨나
쓸 정도로 짜요.
큰 거 한통인데 할매 고생해서 담근거
버리기 미안코 살려서 먹을 방법 있을까요?
막 담근거 아니고 살짝 새콤해진 상태예요.
양파를 왕창 넣어보심이..
잘라 넣으라고요?
밥 한 술넣고도 넘짜서 손가락 길이만한 오이 세등분
해서 먹었어요.
너무 짠거면 쉽게 안 익을거에요.
오이 많이 약한 소금물에 절여서 부추 더 넣고 같이 익히세요
부추 왕창 넣어서 같이 섞어 두었다가
하루 이틀 지나고 드세요
양파넣어도 된다는 거지요?
이거 저거 섞어서 양 늘리면 맛없는 김치 두 통 됩니다.
짤순이 있으면 짤순이에
없으면 거즈에 싸서 무거운 거 눌러서
최대한 수분빼면 짠기가 나아집니다.
오이소박이가 아니라 오이지로 드세요.
너무 짠거면 쉽게 안 익을거에요.
오이 많이 약한 소금물에 절여서 부추 더 넣고 같이 익히세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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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이 저렴하니 오이로 섞으세요
김치국물은 좀 버리시고 양파는 넣지 마세요.
그리고 짠김치에 양파 넣으라고 하시는 분들 여기 많던데 김치맛 이상해져요. 그럴 때는 차라리 무를 잘라 푹 익히는게 낫습니다.
이미 익었으면 곧 물러질텐데
물 붓고 오이국수나 만들어 드세요
양파는 맛이 이상해질수 있다
오이를 짜서 오이지
이건 불가능
오이 약한 소금물에 익혀...
이미 익었는데 그걸 소금물에 다시 넣으라고요?
말이 이해가 안되서...
그냥 오이 부추만 건져서 거기 생오이 더 잘라 섞어놓을까요?
부추를 더 넣으심이.
오이소밖이보단 부추가 더 많은듯한 김치
새 오이를 사다 살짝 절여서 짠김치에 섞으라는 말씀..ㅠㅠ
생오이를 같은 모양으로 썰어서 약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섞으라는 얘길거예요
짜다는데 약한 소금물에 굳이 담갔다 넣는건
그래야 삼투압이 일어나서 원본의 소금기가 새 오이로 옮겨오는거구요
짜면 오이지처럼 오래 유지될테니 먹을 때마다 적당히 덜어서 작은통에 생수 넣어 뒀다가 물에 짠기 올라오면 단짠새콤양념하거나 귀찮으면 냉면육수같은거 추가, 오이물김치처럼 만들어서 국수말아드시거나 그냥 밥반찬으로 드세요.
저도 엄마가 주신 게 짜기만해서 그냥 냉면육수부어서 먹었어요.
차라리 씻어서 다시 양념해 드시는게 낫겠네요
꽉짜서 오이지처럼요
물에 헹궈 양념 털어내고 욹퀐다가 짠기가 없어지면
꼭~ 짜서 무쳐 드세요
아님 그냥 드셔도 맛있고 김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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