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짠 오이김치는 구제방법 없나요?

소태냐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25-06-28 21:02:01

85세 셤니가 직접 담아 주셨는데

소박이말고 부추랑 버무린 막김치요.

소금 넣은 거 잊고 또 넣고 하셨나 

쓸 정도로 짜요. 

큰 거 한통인데 할매 고생해서 담근거

버리기  미안코 살려서 먹을 방법 있을까요?

막 담근거 아니고 살짝 새콤해진 상태예요. 

 

IP : 175.208.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25.6.28 9:03 PM (220.65.xxx.99)

    양파를 왕창 넣어보심이..

  • 2. 생양파
    '25.6.28 9:06 PM (175.208.xxx.213)

    잘라 넣으라고요?
    밥 한 술넣고도 넘짜서 손가락 길이만한 오이 세등분
    해서 먹었어요.

  • 3. ,,,
    '25.6.28 9:07 PM (112.172.xxx.74)

    너무 짠거면 쉽게 안 익을거에요.
    오이 많이 약한 소금물에 절여서 부추 더 넣고 같이 익히세요

  • 4. 양파
    '25.6.28 9:0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부추 왕창 넣어서 같이 섞어 두었다가
    하루 이틀 지나고 드세요

  • 5. 이미 있었는데
    '25.6.28 9:15 PM (175.208.xxx.213)

    양파넣어도 된다는 거지요?

  • 6. 아니
    '25.6.28 9:23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이거 저거 섞어서 양 늘리면 맛없는 김치 두 통 됩니다.
    짤순이 있으면 짤순이에
    없으면 거즈에 싸서 무거운 거 눌러서
    최대한 수분빼면 짠기가 나아집니다.
    오이소박이가 아니라 오이지로 드세요.

  • 7. ..
    '25.6.28 9:27 PM (211.202.xxx.125)

    너무 짠거면 쉽게 안 익을거에요.
    오이 많이 약한 소금물에 절여서 부추 더 넣고 같이 익히세요..22
    --------
    그나마 오이 저렴하니 오이로 섞으세요
    김치국물은 좀 버리시고 양파는 넣지 마세요.

    그리고 짠김치에 양파 넣으라고 하시는 분들 여기 많던데 김치맛 이상해져요. 그럴 때는 차라리 무를 잘라 푹 익히는게 낫습니다.

  • 8. ...
    '25.6.28 9:32 PM (39.125.xxx.94)

    이미 익었으면 곧 물러질텐데

    물 붓고 오이국수나 만들어 드세요

  • 9. 정리하면
    '25.6.28 9:34 PM (175.208.xxx.213)

    양파는 맛이 이상해질수 있다
    오이를 짜서 오이지
    이건 불가능
    오이 약한 소금물에 익혀...
    이미 익었는데 그걸 소금물에 다시 넣으라고요?
    말이 이해가 안되서...
    그냥 오이 부추만 건져서 거기 생오이 더 잘라 섞어놓을까요?

  • 10. 빙그레
    '25.6.28 9:41 PM (122.40.xxx.160)

    부추를 더 넣으심이.
    오이소밖이보단 부추가 더 많은듯한 김치

  • 11. ..
    '25.6.28 10:22 PM (211.202.xxx.125)

    새 오이를 사다 살짝 절여서 짠김치에 섞으라는 말씀..ㅠㅠ

  • 12. 헤어필
    '25.6.28 10:25 PM (124.80.xxx.137)

    생오이를 같은 모양으로 썰어서 약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섞으라는 얘길거예요
    짜다는데 약한 소금물에 굳이 담갔다 넣는건
    그래야 삼투압이 일어나서 원본의 소금기가 새 오이로 옮겨오는거구요

  • 13. 국수
    '25.6.28 11:2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짜면 오이지처럼 오래 유지될테니 먹을 때마다 적당히 덜어서 작은통에 생수 넣어 뒀다가 물에 짠기 올라오면 단짠새콤양념하거나 귀찮으면 냉면육수같은거 추가, 오이물김치처럼 만들어서 국수말아드시거나 그냥 밥반찬으로 드세요.
    저도 엄마가 주신 게 짜기만해서 그냥 냉면육수부어서 먹었어요.

  • 14. ..
    '25.6.29 9:47 AM (220.65.xxx.99)

    차라리 씻어서 다시 양념해 드시는게 낫겠네요

  • 15. ..
    '25.6.29 9:48 AM (220.65.xxx.99)

    꽉짜서 오이지처럼요

  • 16. 아냥댁
    '25.6.29 1:03 PM (175.121.xxx.73)

    물에 헹궈 양념 털어내고 욹퀐다가 짠기가 없어지면
    꼭~ 짜서 무쳐 드세요
    아님 그냥 드셔도 맛있고 김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482 오피스텔은 주택수에서 포함되어서 아파트 사야 9 ... 2025/07/08 3,669
1734481 우리손으로 뽑은 역대급 대통령 ㅋㅋ 5 2025/07/08 3,506
1734480 냉장고가 안시원해요 4 운빨 2025/07/08 1,217
1734479 알바인데 판매실적압박주나요? 8 ..... 2025/07/08 962
1734478 민주당원) 내란특별법 동의 서명 부탁드려요 12 플랜 2025/07/08 581
1734477 살찌는것만 아니면 8 ㅇㅇ 2025/07/08 2,842
1734476 연저펀 개설 영상 2 ㅎㄹㄹㄹ 2025/07/08 392
1734475 하늘색이 무섭네요 4 2025/07/08 4,125
1734474 정은경 장남, 의사 엄마보다 연봉 높다 32 ㅅㅅ 2025/07/08 23,344
1734473 김용현 썰을 보니까 결국 육사는 해체가 맞을것 같아요 17 ㅇㅇ 2025/07/08 4,122
1734472 엄마랑 사이좋으신 분들께 14 질문 2025/07/08 3,004
1734471 내일 구속되겠죠???? 9 ........ 2025/07/08 2,255
1734470 Lg 시스템 에어컨 리모컨 어디서 사나요 6 질문 2025/07/08 1,326
1734469 소소한 40대 후반 화장품, 헤어스타일, 옷가게, 생활 템들 23 ... 2025/07/08 4,616
1734468 비 오고 나니,,, 10 플랜 2025/07/08 4,418
1734467 요즘은 파인 옷 안입나요? 4 .. 2025/07/08 3,585
1734466 요즘은 찬밥에 물 말아서 10 2025/07/08 3,518
1734465 이맘때 꼭 농산물을 보내요.먹을 사람도 없는데... 27 이모가 2025/07/08 4,854
1734464 이 원피스 살까요?어때요? 36 2025/07/08 5,712
1734463 식후운동 해야하는데 기운 빠져서 7 그때 2025/07/08 1,479
1734462 볶음 국수가 먹고 싶어서 인스턴트 나시고랭 대신 당면을 .. 2025/07/08 604
1734461 맨 끝 마지막 어금니 없는 분들? 수술 고민중이요. 15 발치 2025/07/08 2,499
1734460 재난문자 짜증 5 ㅇㅇ 2025/07/08 1,567
1734459 문의) 1가구 세대주가 2명? 8 ㅇㅇ 2025/07/08 1,457
1734458 나라 망할듯 73 ... 2025/07/08 2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