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래는 주식해서는 돈 왕창잃고
나사하나 빠진사람처럼 살고있는데
다시는 안한다고 했는데 하는거 같아요
왜 병*같은짓을 반복하고는
돈잃고 집에서 멍때리는지 모르겠지만
지 인생이니 더이상 신경쓰고 싶지도 않구요
제발 멍때려도 나가서 멍때렸음 좋겠거든요
중학생딸이 학교에서 일이 있어서
제가 일주일동안 이명올정도로 진짜 너무 신경썼어요
여기저기 말을 얼마나 했나
정말 한 일년간은 말도하기 싫더라구요
저희애가 너무 억울한 상황이라
남편한테 일주일간 열변을 토했는데(같은얘기
반복이라 돌아가는일을 모를수가 없는데)
어느정도 마무리짓고는 다시 얘기중에
아주 쌩뚱맞게 헛소리를 하는거에요
도대체 제 얘기를 귀담아 듣기나 한건지
자식일 지가 나서서 도움주지는 못할망정
헛소리나 하고 정말 너무 정떨어져요
주식해서 돈 벌었으면 그저 좋아했을텐데
잃었다고 병% 소리 하는 여자랑 결혼한거 보니 진짜 병% 맞는듯
남편분 욕한건 원글님은 속상해서 여기에서라도 표현한거지요
진짜 남의 남편이지만 병신같네요.
제 남편이었으면 진짜 속터질 듯해요.
돈 잃믄거 감당도 못할 소갈딱지 주제에 왠 주식 ..
최근에 그리 좋은 장에서도 돈을 잃은거에요?
더 잃기 전에 재산 님이 다 관리하세요
저도 병* 소리 들어야하나요ㅜ
돈좀 벌어보겠다고 주식 들어갔다가 지금도
마이너스 30%대로 손해보고 있습니다ㅜ
그리 쉬운게 아니랍니다ㅠ
여기도 주식에 물리신 분 많을걸요
저 포함해서요
외인과 기관들을 개미가 이기기가 어디 쉬운가요
주식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소수이죠
주식으로 돈까먹는 다수가 밖에서 떠벌리고 다니진 않죠
주식으로 돈버는 소수만 떠벌리는 거죠
전업주부인 제 동창은 주식하다가 건강까지 잃었어요ㅜ
신경 많이 쓰다가 위염과 식도염으로 시달린대요
잃는데 같은행위
반복하는게 병신아니고 뭘까요?
그럼 멘탈이라도 강하던가
집에서 세상다산 사람처럼 앉아서 있는데
속 뒤집어져요
재산 제가 관리한다고 했더니
기분나쁘다고 지가 더 난리에요
엄한데 가서 돈잃고 필요한돈은 바들바들 못쓰고
멘탈 나가서 자식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고..
자식일에 저리 무심하니 화가 나고도 남음..
그게 말이죠.
잃었던 주가 만회하려고 다른 종목도 손 댔다가
양쪽에서 다 까먹기도 합니다
바로 제가 그랬거든요ㅜㅜ
둘다 고점에 물려서 손해만 보고
괜히 주식하고 돈 까먹고 후회막심입니다
끼리끼리
제 인생 최초 23년에 주식넣었다가
3천5백 날리고는
다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요즘 국장이 불장이라 유혹을 느끼지만
그냥 복리이자 은행에 넣어놓고
잊어버리기로 했어요.
난 돈 벌 팔자는 아니야 라고 생각해요.
죠
대부분 개미는 주식에서 돈 까먹잖아요ㅠ
저도 솔직히 돈 까먹을 줄 모르고 주식 들어갔었죠
그런상황에서 삐약 헛소리하면 진짜 오만정 다떨어지죠
끼리끼리라는 댓글다니 기분좋아요?
인성훤히 보이네요
돈도 잃고 멘탈 약해서 넋나가 있고
아이한테 일 생겨 엄마혼자 동분서주
기껏 얘기새줘도
뭐가 뭔지 상황 파악 안되는 뻘소리 하니 열받을만하죠
토닥토닥...아이일은 힘들어요 남편이 진짜 같이 나눠줘야하는데ㅠ 맛있는거 드시고 힘내세요 다 지나가요
이혼하던가요
자기얼굴에.침은 ..
자기가 골라놓고
그런 마음으로 살거면 이혼하세요.
입에 칼을 무셨네요.
그럴까요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그 시절 지나면 좀 살만 해요 ㅜ
멍때리는 정도면 아주 막장은 아니에요
주식으로 돈 까먹고 엄한 사람한테 성질부리고 짜증내는
인간도 있어요
수십년간 수십억 날리고도 주식한다고 주접떠는것
보고있으면 없던 홧병도 생겨요
도박이라 평생 못끊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정말 속상해서 여기다가 하소연 하는건데 댓글 왜저러나요
님 저런 댓은 걍 지나치세요 ㅠㅠ
남편 저러면 당연 속터지죠 ㅠㅠ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잠시 다른 생각으로 스트레스 푸세요
돈도 돈이지만
내 자식일에도 무감각하니 열불터지죠.
열받아서 여기에 푸는데 꼭 저런댓 달아야할까..
속풀이도 못하나. 못할 내용도 아니구만.
원글님 복장 터지겠네요.
날도 더운데 시원한 음료라도 드세요.. 저는 기분 안좋은 더운 날
그게 그래도 도움되더라구요
돈 잃었는데 제정신이겠어요
여기 주식으로 돈 잃은 사람들 그거 병신같은 짓이라네요
속터질만한데 여기 주식 망한 아줌마들 떼로 몰려와서 분풀이중.. 원글님 힘내세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내얼굴에 침뱉기라는분아
그럼 여기서도 속풀이못 하면 어디가서
남편흉보나요
저라도 병*소리 절로 나겠어요
남자들 대부분은 무언가에 미쳐야 본인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여자들이 보기엔 어리석고 한심한 그런일을
고치려해도 고쳐지지 않고 평생 그리 사는거 같아요
다행히 잘되면 성공이고 아니면 답답한 인생 사는거지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고집이 엄청나고
대부분은 원글님 남편같은 증상 겪어 봤어요
그래서 마냥 원글님 편들어 주기가 힘들죠
게다가 병 어쩌구 하시니 거부감도 느껴지고요
저도 읽다보니 원글님 남편분 짠합니다.
너무 몰아세우시지는 마셨음 좋겠네요.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게 공약이니
이재명정부 믿고 기다리면 언젠간 올라갈거에요
부동산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개딸들 좋겠어요
남편 잘못했죠.
그렇다고 여기 사람들이 원글님 막말을 봐야하는건 아니예요.
남편이랑 치고박고 싸우던 이혼을 하던 하시고
여기서는 정제해서 글 쓰시는게 맞아요.
주식 하는데 마음 뺏긴 것 중
일부라도 아이에게 줬으면
원글님이 이렇게 화가 날까 싶어요.
아이에게 신경도 안 쓰고
주식 해서 돈 잃고
멍~때리고 있으면
진짜 좋은 말 안 나오죠.
진짜 원글님이 한 비속어보다
더 심한 말 할 듯 합니다
아니에요? 여유돈 손실이면 그나마 다행이죠 혹 빚까지 졌나 알아봐야
그것도 님의 남편이에요
데고 살려면 다독이면서 사세요
한때는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거 아닌가요?
님이 다 초래한 결과입니다
업보죠 업보
병땡이 뭡니까?
남편은 돈복도 없고 부인복도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