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화가 부글부글거려요
올해50이고
아이 둘다 한방에 임신하고 쭉 리스예요
남편은 회사임원이라 새벽출근 늦은퇴근이고요
둘째 고등학생인데 이제야 자각이 드네요
리스였다는 사실이요ㅜ
화나고
속터져서 난리쳐도 아직도 리스중이네요
하자고 하면 그래 알았어 하고
오늘 전무님만나 오늘 무슨프로젝트로 늦어
이러기를 1달째네요
제가 화나서 속터지는게 정상인거 맞나요?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한달째 화가 부글부글거려요
올해50이고
아이 둘다 한방에 임신하고 쭉 리스예요
남편은 회사임원이라 새벽출근 늦은퇴근이고요
둘째 고등학생인데 이제야 자각이 드네요
리스였다는 사실이요ㅜ
화나고
속터져서 난리쳐도 아직도 리스중이네요
하자고 하면 그래 알았어 하고
오늘 전무님만나 오늘 무슨프로젝트로 늦어
이러기를 1달째네요
제가 화나서 속터지는게 정상인거 맞나요?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본인도 같이 리스였는데 왜 부들인지.
아...너무 하네요 남편. 연애로 만나셨어요?
근데 엎드려 절받기도 별로지 않으세요?
성의도 없고 대충 때우고 넘어가려는게 느껴지면 전 그것도 좋진 않을거 같아요.
촛불이 꺼지기 직전 제일 밝듯
딱 그 시절이군요.
지금 부글부글 화 나는거 극히 정상이에요.
폐경이 오면 내가 언제 그랬냐싶게
그 부분에 대한 화는 없어져요.
피하는걸보니
안되는거 아니예요?
상대에게 어떤 미심쩍은게 느껴져서인건가요?
그게 이제야 느껴져서 그러신거예요?
본인의 감정에 우선 솔직해지시고,
내 감정지도를 잘 파악해보시고요.
상대와 소통이 안되고 있다면 그것은 왜 인지?
파악해보심 좋겠고..혼자 어려우시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이 글 만으로...조언은 드리기 쉽지 않아요.
어떻게 이제야 자각이 들 수가??
그동안은 왜 모르셨어요?
남편 미치게 바쁘고
저도 뱌쁘고 혼자 아들둘 기르다시피하니
가끔씩 생각났는데 애써 아닌척하면 잊고 지낸것같아요
우리 남편도 미치게 바쁜데
저도 마찮가지고
근데 우리는 님네랑 다릅니다
남자가 아무리 바빠도 그렇게 되나요? 헉
그럼 두번 한거에요? 결혼해서 헉헉
남편은 젊을때도 임원이었어요? 아니잖아요
남편은 그때도 자각하고 누가 있든지 그때그때 해결하든지 ..화병이 님 몇배될걸요
이제사 누구한테 화를 내나요....자신도 돌아봐야죠
난 왜 남편이 불쌍하지
안해도 되는 사람이 있겠죠
일을 하면서 잊고 살았나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2490 | 해수부는 내년 지방선거 끝나고 옮기죠? 4 | ........ | 2025/07/02 | 1,043 |
1732489 | 무슨 나무일까요? 4 | 여름 | 2025/07/02 | 767 |
1732488 | 지방에는 살 사람도 없는데 왜 자꾸 대규모 아파트를 16 | ... | 2025/07/02 | 4,372 |
1732487 | 글도 말도 짧게 하고 싶어요 2 | 짧게하자 | 2025/07/02 | 1,068 |
1732486 | "윤석열, 관저에 불법 골프시설 만들어놓고 '창고'라고.. 20 | ㅅㅅ | 2025/07/02 | 3,959 |
1732485 | 상법개정안 여야합의 오~~ 9 | ㅇㅇ | 2025/07/02 | 1,943 |
1732484 | 바지 사이즈가 애매할 때는? 2 | 에휴 | 2025/07/02 | 1,302 |
1732483 | 꼭 보셨으면 해서요 4 | 우정... | 2025/07/02 | 2,281 |
1732482 | 새벽 등산 시작 1주일째 5 | ... | 2025/07/02 | 2,967 |
1732481 | 기품있고 세련된 김혜경 여사님! 21 | 화사랑 | 2025/07/02 | 3,734 |
1732480 | 강아지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6 | .. | 2025/07/02 | 1,463 |
1732479 | 코요테 신지가 돌싱이랑 결혼하나봐요. 66 | ㅇㅇ | 2025/07/02 | 23,012 |
1732478 | 오겜 누가 연기 제일 잘했나요? (스포없으나 댓글스포 나올수있음.. 16 | ..... | 2025/07/02 | 2,105 |
1732477 | 혜경궁 피부 화장 70 | ... | 2025/07/02 | 15,398 |
1732476 | 매실 하루 두었더니 청매가 황매됐어요 2 | 끙 | 2025/07/02 | 1,260 |
1732475 |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는 딸아이 지긋지긋합니다 23 | 밥 | 2025/07/02 | 4,762 |
1732474 | 대장 내시경 아픈가요 18 | ㅗㅗㅎㄹ | 2025/07/02 | 1,875 |
1732473 | 강화도 진짜 괜찮은거 맞나요.......... 25 | ㅁㅁ | 2025/07/02 | 5,439 |
1732472 | 미국빅테크 AI 엔지니어 급여 4 | ..... | 2025/07/02 | 2,435 |
1732471 | 지금 검찰인사 15 | ... | 2025/07/02 | 1,782 |
1732470 | 귀여운 아이 5 | 미소 | 2025/07/02 | 1,094 |
1732469 | 송영길은 어떤 사람인가요. 28 | .. | 2025/07/02 | 3,242 |
1732468 | 중국인들이 6 | 부동산이요 | 2025/07/02 | 911 |
1732467 | 중3딸이 역사 24점 맞아 왔어요. 18 | 답답 | 2025/07/02 | 3,413 |
1732466 | 실물 보고 싶은 여배우 6 | ᆢ | 2025/07/02 | 3,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