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좋은
'25.6.28 4:15 PM
(39.117.xxx.39)
교육이 자립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제 24살이니 놔주셔야 할 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 탈없이
'25.6.28 4:16 PM
(59.1.xxx.109)
귀가하길 빌어요
3. ...
'25.6.28 4:17 PM
(125.133.xxx.153)
카드사용이 있다는건 그래도
나쁜소식은 아니라 다행이에요.
무사히 잘 돌아오길...
아이가 세상밖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돌아오면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면 좋겠어요.
4. 맥도날드
'25.6.28 4:17 PM
(220.65.xxx.76)
별일 없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웃으면서 들어올 겁니다
5. 스플랑크논
'25.6.28 4:19 PM
(121.175.xxx.229)
너무 다행입니다.
걱정마시고 이후에도 소식 올려주세요
6. .....
'25.6.28 4:19 PM
(140.248.xxx.3)
대처 잘하셨어요..잘하고 계시네요
24살..그쵸 성인이죠 그치만 부모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ㅠㅠ
그치만 묵묵히 지켜보며 지지해주는 게 아이의 진정한 독립을 도와주는거 같아요
힘든 하루셨을텐데...고생 하셨습니다
7. ㅇㅇ
'25.6.28 4:19 PM
(118.223.xxx.231)
그래도 아이가 돈도 쓰고 어찌보면 잘 있다는거네요. 이젠 집으로만 무사히돌아오길..
8. 그러다가
'25.6.28 4:21 PM
(210.179.xxx.207)
웃으면서 옛 얘기 하는 시절이 올겁니다.
별 일 없이 돌아오길 기도할게요.
9. ...
'25.6.28 4:23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많이 힘드실텐데 식사 꼭 챙겨드시면서 체력 꼭 잡고 계세요.
아드님도 마음 머리 정리 잘 하시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마음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10. ...
'25.6.28 4:24 PM
(211.178.xxx.17)
토닥토닥
많이 힘드실텐데 식사 꼭 챙겨드시면서 체력 꼭 잡고 계세요.
아드님도 마음 머리 정리 잘 하시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곧 돌아오기를..
11. ᆢ
'25.6.28 4:24 PM
(61.84.xxx.183)
카드쓰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꼭돌아올겁니다
돌아오면 뭐라하지말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제자식일처럼 걱정이되네요
12. ..
'25.6.28 4:24 PM
(106.101.xxx.39)
원글님...
제가 아드님 성향을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하지만 아드님 돌아와서 백수처럼 무기력하게 지내도 당분간은 그것이 비정상적이라는 생각도 하지마시고 아드님이 정상적인 내 귀여운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맛있는것도 같이 해드시고 일상적인 대화도 하시면서 당분간 아드님을 품어주시길 바랍니다.요즘아이들 참 힘든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최고가 되지못하면 낙오자 비정상인 취급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요.무조건 보듬어 주세요....
아드님 무사히 돌아와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13. 위에
'25.6.28 4:25 PM
(211.211.xxx.77)
놔주란 말 자립이니 겪어보지 않고 쉽게 할 수 없어요. 요즘 세상에 히키코모리에 그정도 생각 없이 집나간 애들이 자립을 하기 위해서 나간게 아니예요. 게임을 마음껏 하기 위해 나간거예요. pc 방에 가보면 왜 가출을 했는지 감 와요. 40살이 50대 아저씨들 싱글벙글 게임하고 있어요.. 우리애들도 이러다가 아무생각 없이 살아가겠구나. 암튼 기다려야 하는 건 맞는데 쉽게 자립이니 놓아주니 이런말은 하시면 더 부모 맘을 아프게 해요.
14. ㅁㅁ
'25.6.28 4:28 PM
(112.187.xxx.63)
어휴
가슴 움켜잡고 클릭했습니다
돈을 쓰고있다는건 희망이군요
또 기다리겠습니다
기억하실건
어릴때 구박댕이로 살다가 가출경험으로
엄만 속이 타들어가지만 아이는 그런생각 1도 안듭니다
그냥 나없어져 후련해할걸 그런생각 합니다
15. ^^
'25.6.28 4:29 PM
(223.39.xxx.120)
ᆢ토닥토닥~~위로합니다
원글님ᆢ글 남겨주셔서 우선 같이 안심하네요
좋은 소식 있기를ᆢ
16. ᆢ
'25.6.28 4:32 PM
(223.63.xxx.116)
아닌것 같아도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겁니다
기도의 마음 놓지 마시고 돌아 오면 다 괜찮다고
너그럽게 대해 주세요
지금 성당 가는데 기도 하겠습니다
17. ㅜㅜㅜ
'25.6.28 4:54 PM
(211.228.xxx.160)
어머님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성인 독립 이런 이야기도 맞긴 한데요
부모맘이 그런가요
다행히 자의로 나간듯 하니 한시름 놓았네요
아이도 별일없고 어머님도 편안함 찾으시길 바랍니다
18. 현명
'25.6.28 4:59 PM
(41.82.xxx.208)
힘드실텐데 자세한글 주셔서
조목조목 기도할께요
19. 다행입니다.
'25.6.28 5:23 PM
(211.199.xxx.10)
돈을 쓰고 있다는 건 사회생활. 경제생활을 한다는 것이죠. 어쩌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인지도요. 걱정은 되겠지만 아들이 혼자 세상과 접촉해보고 있다는 것이니 좀 더 희망적으로 보여요. 예금 사용 매장이 도박이나 피시방이 아니라 옷이나 신발쪽이면 스스로 자기 소비를 한다는 건가 싶어요.
혹시 돈이 다 떨어지면 지켜보다가 추가 입금을 해주는 게 나을지 아니면 돈이 없어 돌아오길 기다려야할 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추적의 단서는 있는 듯 해요.
사용처를 추적중이란 것을 아이가 알면 아예 출금하여 사됻할 수도 있어서 부모가 나를 옭아맨다는 생각은 들지 않게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20. 그런데
'25.6.28 5:29 PM
(122.34.xxx.60)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버 조직 범죄에 연루된 거 아니고 정상적으로 돈 찾아서 밥 먹고 잠 잘 곳아련한거라면 그래도 큰시름은 더는거죠
경찰에 자꾸 전화해서 읍소해보세요
부모가 무얼 걱정하는지 알면 자기 몸 상할 일은 최소한 안 할텐데, 충동적으로 반사회적인 사람들 만나서 잘못된 선택을 할까 걱정하는거니, 경찰을 통해서라도 엄마의 염려와 사랑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만화방 찜질방 피씨방ᆢ 요즘도 24시간 영업하는 곳들 많을까요?
돈 쓰는 경로를 잘 쫓아가서 무사한지 확인만 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21. ,,,,,
'25.6.28 5:37 PM
(110.13.xxx.200)
독립과 자립은 어디에 지내는지는 아는 상태가 독립이죠,.
이건 말없이 나간거라 위치추적해서 상황을 아는게 맞다보네요.
꼭 아이를 찾아서 잘 풀어나갔음 좋겠어요.
22. 다음엔
'25.6.28 5:42 PM
(112.166.xxx.103)
어딜가든 좋으니
폰은 가라고만.
23. ㅣㅣ
'25.6.28 5:43 PM
(124.57.xxx.213)
아무일 없이 잘 있다 오기를 바랍니다
24. 아
'25.6.28 5:51 PM
(118.235.xxx.145)
저도 카드사용중이라니 다행이란 생각만 드네요 애들 인터넷뱅킹 열어보는 방법이 있군요 이건 경찰에 신고했기에 가능했던걸까요
25. ...
'25.6.28 7:10 PM
(218.51.xxx.95)
인터넷 뱅킹은 경찰 도움 받은 게 아니고
아들이 쓸만한 비밀번호 추리해서
개인적으로 열어보신 것 같은데요?
생활반응이 있으니 우선은 다행입니다.
별일 없기를 계속 바랄게요.
26. ..
'25.6.28 7:18 PM
(106.240.xxx.53)
돈은 쓰고 다니니 한시름 덜었어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에효
자식이 뭔지 정말..........
27. ...
'25.6.28 7:53 PM
(1.228.xxx.227)
그렇게 세상과 소통하는거 같아요
28. ㅡㅡㅡㅡ
'25.6.28 8:41 PM
(58.123.xxx.161)
다행이에요.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히키꼬모리로 살던 아이가 갑자기 자립하려고 가출한다는게 가능한가요?
아드님 세상 밖으로 나서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9. ~~~
'25.6.28 8:43 PM
(112.172.xxx.74)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이 잘 보듬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