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2021년에 무리해서 집을 샀었거든요.
너무 폭등하니까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데 부동산이 부추깁니다.
17억짜리 집을 10억 전세끼고 갭투자 해놓으라고...
더 오를거니 빨리 사두라고.
그리고는 월세 살라고요...
그래서 큰 결심 하고 계약하자마자 전세대출 제한 정책이 나오고 10억 받을거라던 전세가 8억으로 떨어집니다.
대출을 못 받으니 세입자가 전세를 못 들어오고 집주인들은 앞다퉈 전세가를 내리더라고요. 결국 동생네도 8억에 전세 맞추고 세입자 들이고 나머지 돈은 부모랑 저한테 빌려서 겨우 했어요. 그런 집 또 하나 알고 있고요.
전세대출만 없으면 전세가 떨어지고 덩달아 집값 거품 꺼져요. 알면서도 서민 걱정하는 척 하는 여론에 못 시행하는 척 하는거에요. 그때도 문재인 대통령이 전세대출은 지속해야한다고 막는 바람에 그리 된거거든요.
고양이 목에 방울 달 용자가 이재명 대통령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