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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꽁이 서당의 추억

조회수 : 957
작성일 : 2025-06-28 13:16:39

선풍기 틀고 -실링팬 ㅎㅎㅎ 

침대에 반 누워 참외 먹으며 맹꽁이 서당 보는데요. 

역시 재미있네요 . 인물열전도 웃기고 ....

맹꽁이 서당 초등학교때 열심 봤는데 그걸 울 아이가 보다니 ...세상 좋아져 올 칼라에 책 사이즈도 커요 , 

명작은 계속 이어지나봐요 . 

하긴 조선역사 공부에 최고 .

옛날 기억이 새삼 나면서 .., 그땐 수박 먹으며 과자 먹으며 봤던 기억이 나는거예요 . ㅋㅋ 

역시 뭐든 먹는건 꼭 함께 기억 남. 

 

고인돌 , 꺼벙이 등 옛날 만화가 새삼 그립고 지금도 꾸준히 나오는 책들을 보면 놀라워요 . 

역시 학습만화가 인기인 모양이네요 . 애들과 어른이 두루 봐도 좋으니 . 

 

맹꽁이 서당 안보신 분 없으시죠 ? 

 

IP : 220.117.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8 1:19 PM (118.235.xxx.19)

    20대 후반 아들 맹꽁이서당 작가님 책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못버리게 하네요

  • 2. 그리운 추억
    '25.6.28 1:19 PM (118.235.xxx.76)

    맹꽁이 서당
    오성과 한음
    도깨비 감투
    고인돌
    고우영 삼국지 …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별책부록으로 나온 작은 크기 얇은 만화책들

  • 3. 이뻐
    '25.6.28 1:28 PM (211.251.xxx.199)

    아니 그 만화가 또 다시 읽히는 거에요?
    너무 반갑네요 진짜

  • 4.
    '25.6.28 1:30 PM (220.117.xxx.35)

    맞아요 ! 도깨비 감투 !!!

  • 5. 호빵
    '25.6.28 2:27 PM (175.197.xxx.135)

    맹꽁이서당 어려서 재미나게 봐 나이들어 다시 구매했어요ㅎ지금봐도 재미있어용

  • 6. 영통
    '25.6.28 2:42 PM (175.113.xxx.147) - 삭제된댓글

    딸 아들 읽히려고 샀는데
    엄마인 내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베르사이유 장미도 내가 어릴 적 재미있게 읽어
    중고로 구해 사 주었더니
    딸조차 관심 없어 도로 팔았어요

    딸 아들 이과 머리라서 ....
    "엄마 그 사람들 다 죽었어..~ "

    딸이 블랙홀에 대해 나를 붙들고 말하길래
    " 나 지구 살어..블랙홀 갈 일 없어 ~ 라고 복수격 응수해 줌

  • 7. 영통
    '25.6.28 2:42 PM (175.113.xxx.147)

    딸 아들 읽히려고 샀는데
    엄마인 내가 재미있게 읽었어요.

    베르사이유 장미도 내가 어릴 적 재미있게 읽어
    중고로 구해 사 주었더니
    딸조차 관심 없어 도로 팔았어요

    딸 아들 이과 머리라서 ....
    "엄마 나 역사 관심 없어...그 사람들 다 죽었어..~ "

    딸이 블랙홀에 대해 나를 붙들고 말하길래
    " 나 지구 살어..블랙홀 갈 일 없어 ~ 라고 복수격 응수해 줌

  • 8. ㄷㄷ
    '25.6.28 2:54 PM (106.101.xxx.219)

    추억돋네요 다시 읽고 싶어요

  • 9.
    '25.6.28 3:29 PM (220.117.xxx.35)

    맞아요 . 애들과 우린 다른듯 ㅠ
    슬램덩크 엄청 잼게 봐서 애들 사줬는데 전혀 안봐요
    맹꽁이는 그나마 역사 사실 만화라 애들도 할 수 없이 ! 보은데 재밌으니 맹꽁이 인물열전까지 완독하고도 또 보더라고요 .
    그래서 저도 심심한데 ~~ 하다 보기 시작하니 추억 돋고 너무 잼나네여 . 맞아 ~~~ 이거야 ~~ 하면서 ㅎㅎㅎ
    컬러판이라 더 좋고 글씨체도 너무 정겹고 그림도 여전히 좋아요.
    옛날거라 생각 안돼요 .

  • 10. ㅇㅇ
    '25.6.28 3:49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맹꽁이 서당 시리즈 작은아이 초딩때 읽고 또읽어 많이 해졌는데
    30대 후반인 지금 장가가서 따로 살아요.
    아이 낳으면 싸 보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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