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원 오픈했는데요.
블로그를 몇달 전부터 하고 있어요.
강사인 저 소개. 교육 철학. 강의 방식. 교재 . 공부하면서 참고 할만한 팁.
문제 쉽게 푸는 법 등등...
(일반적인 학원 강의 커리큘럼이나 시간 방학특강 공지 같은것만 있는
천편일률적인 블로그는 아니에요 ^^;;)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일방적으로 할 수는 없고
정보 드리고 싶은것도 많아서 블로그를 정성껏 하고 있는데요.
광고 전단지나 광고물에 블로그 주소창 같이 써놓으면
많이들 보실까요?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들이 결국엔 교육에 대한 결이 맞는 학부모님과 학생일거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만의 생각인지 문득 궁금해서 써보네요.
학원 블로그... 광고에 있으면 학부모님들 입장에서 눈여겨 보시나요?
저는 좀 소심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사전 조사를 좀 하고 병원 등을 방문하는데
블로그 있으면 당연히 좋죠!
관심있는 사람들은 볼거예요.
요즘은 유튜브 시대니 유튜브도 고려해 보세요.
볼사람은 봅니다
요즘에 무턱대고 전화부터하기좀 그렇고
블로그보고 정보좀 취합하죠ㅡ
블로그 있으면 적으셔야죠!!
당연히 보죠
네이버 주소 정보에 블로그 업데이트 해놓으세요
단 꾸준히 하셔야지 중단된 블로그는 없는것보다 못하구요
블로그, 인스타, 홈페이지 등등 있는건 다 적으세요.
블로그 꾸준히 올리는 곳이 전 잘 관리되는 학원같아 좋더라구요. 대략적인 시간표나 강사 프로필, 특강 정보 같은게 있으면 훨씬 좋구요.
학부모입장에서 학원 수업스타일도 알 수 있고 좋아요.
교육방식으로 눈길 끌기는 힘들어요. 번지르한 말에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아파트 게시판 광고도 별로요
다니는 아이 학원생 성적 오른거 보여주면 그게 효과가 더 커요.
까페에서도
중간 기말 무슨 과목 1등 이런거 올리면 댓글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블로그 인스타로 홍보 많이들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예 정보 없는 것보단 그래도 낫긴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그렇단 소린 아닌데 건너건너 아는 사기꾼이 블로그로 그렇게 홍보를 잘 해놨더라구요 저는 어떻개 사기치는 지 다 알아서 절대 안하지만 모르고 보면 딱 넘어가겠다 싶게 진실하고 진솔하게? 잘 적어 놨더라구요ㅎㅎ
이런 사기꾼도 이롷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
글을 적다 딴 길로 샜는데 ㅎ 블로그로 홍보하는 거 전 찬성이요~
학원 광고를 보신 분들중 학원에 호기심이 생기신 분들은 2명중 1명이라도 블로그를 보실까요?
블로그를 안보시는 분은 광고만 봤을때는 학원에 호기심이 안생겼다고 할 수 있을지요?
근데요 원글님
눈여겨 볼 사람은 보고 안 볼사람은 안보는거지
이게 그렇게 고민할 일 인가요?
그냥 적으세요 ㅋㅋ
저는 블로그 주소 있으면 자세히 봤어요. 입소문이나 다른 정보가 없는데 블로그에 자세하게 있으면 보게 되던데요. 꾸준히 올리고 관리한 블로그 보고 상담 예약 한적도 있어요. 꾸준히 관리 잘해놓은거보니 꼼꼼한 스타일이어서 믿음도 가고 좋더라고요
굳이 안적을 필요가 없는데 넣을까 말까 왜 고민하시는지...?
학원 찾는 사람은 들어가볼테고 지금 학원이 만족하거나 찾는 상태가 아니라면 안보겠죠
전단지에 블로그 바로가기 그거뭐죠 네모난거... 그거해놓음 좋을듯요
일부러 보긴 어렵구요 해당지역 공부카페.같은데서
홍보 꾸준히하심되요 성적 잘 내는게 홍보에요
적어야죠 ㅠㅠ
이런저런 검색하다가 동네 공부방 블로그 봤는데, 솔깃 하더라구요 ㅠㅠ 학원만 생각했는데 다른 방법도 있겠다 싶었어요.
적어야죠!!
블로그 인스타
다 하세요 블로그도 하는 사람 마니 줄었다해도
정보성은 블로그 참고 더 많이해요
소규모 아니라 규모있는 곳들도 요즘 다 홍보 많이해요
아무란 정보 없을때보다 뭐라도 보면 일단 혹하져~|
보내보고 그 이후에 안맞음 그맠두는거구요
홍보글에다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도 있어야 들어와서 글 몇개라도 읽구요
홍보글 솔직히 재미없잖아요
홍보글은 너무 자주 올리면 안 됩니다.
학원 장사 안 된다는 인상 풍겨요.
바쁜 학원은 그런거 할 시간도 없고
잘 되는 학원은 원생들이 소문듣고 알아서 오거든요
주소를 적어두면 힘들것같고,
큐알이나 네이버 업체 정보에 링크넣으세요
광고에 있다고 쳐서 들어가진않고 검색해서 학원설명에 있으면 눌러들어가서 봐요
보내려고 검색할 경우에요
근데 블로그 내용보단 동네카페 평판이나 보내본 사람들 후기에 의존하는 편이라 애들 하나하나 잘 관리하셔야 안맞아서 그만둬도 좋게 써줘요
물론 다니면서도 좋게 얘기하겠지만
학원 네이버에서 찾았을때 블로그 있으면 들어가서 봐요
자기 소개를 정성껏 써놓으신 블로그 글의 영어쌤 보고
완전 맘에 들어서 대기 걸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