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웠지만
여전히 힘들다
죽어야 끝나나봐요
자식없으면 돈벌일도없고
진짜 편할듯 ㅠ ㅠ
다키웠지만
여전히 힘들다
죽어야 끝나나봐요
자식없으면 돈벌일도없고
진짜 편할듯 ㅠ ㅠ
어제 겨우 잘 지나왔고
오늘 하루 잘 견뎌보아요 함께.
새끼가 즈응말 원망스러울때 나는 무사히 태어났읉대 떠올려요.억지로...ㅠ그러면 쬐에끔 뭉뚱거려지더라구요.
다 키웠으면 둥지에서 떠나보내야지요..
자식은 눈 감을때까지 걱정이죠
부촌에 300억대 자산가 할머니 자식이 넷인데 그중 둘째 딸이 결혼을 안했어요. 항상 중얼거립니다. 아무개는 얼마나 좋을까..자식이 없으니....ㅠㅠ
내가 어떻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
낳아줘서 내가 있고 사람이 있는거죠
전 울 애들 볼때마다 뿌듯
당연 엄청 힘든 시간이 길었죠
그러나 확실히 위안이 되고 신가한 존재죠
어제 겨우 잘 지나왔고
오늘 하루 잘 견뎌보아요 함께.
새끼가 즈응말 원망스러울때 222
아이가 건강함에
아이로 인해 행복했던 시절을
아이로 인해 내가 인격적으로 성장했음을
감사히 여기며 잘 버텨내시길
없으면 없는대로 외롭고 상실감이 큽니다.
없으면 진짜 할일이 없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존재들..
잘자라서 독립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좋습니다
예전 엘베서 만난할머니 말씀왈 장가가도 자식은 힘들데요. 죽어야 끝날듯
자식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힘든 게 인생인 법.
그 안에서 나만의 보물 찾기가 이 생 잘 살아내기가 아닐까 싶어요
자식이 이러든 저러든
내가 문제인 겁니다.
내가 어떡해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내인생이 지옥이 되거나 천국이 된답니다ㅡ
자식이란게 참 그렇죠. 인생의 기쁨도 자식으로부터 인생의 절망도 자식으로부터 얻는게 참..키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식이 안생겨서 10년을 눈물로 살았어요
남편과는 이혼 도장도 찍어 보구요
이제 결혼 23년 됐는데 여전히 아이는 없지만 깨달은게
있어요 세상은 내 생각보다 훨씬 공평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흘러 여러가지 면에서
편하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슬프게 돌아 가시니
그것이 다른 아픔이 되네요
그러면서 더 겸손하게 성실하게 이 순간을 사랑하며
살려고 해요 원글님도 힘드셔도 윗님 말씀대로
삶에서 보물찾기를 해보세요
누구 탓 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요 우리~
자식이 이러든 저러든
내가 문제인 겁니다.
내가 어떡해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내인생이 지옥이 되거나 천국이 된답니다
-
윗댓글님 너무 좋은 말씀이라 저장해요
내 팀에
40대인데 자식 없는 여성 후배 2명 있는데
불임이라 자식이 없는데
그 말 듣는데 나름 ..인생의 다른 혜택을 누리는 듯 느껴졌어요
자식 있는 것도, 자식 없는 것도 장점이 있죠
자식 없는 장점도 큰 장점일 수도 있다고 봐요...
둘이 있는데 힘듦과 기쁨이 다 있어요.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해주는 존재네요. 삶이란게 다 그런거겠지요? 자식 낳고 싶어도 못가져서 힘든 분들도 많잖아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보는 거죠^^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어릴때 재롱보는 맛으로 힘들어도. 키우다가 사춘기부터 가슴에 돌덩이 얹은 느낌으로 살아요 내가 죽어야끝나나
세상은 내 생각보다 훨씬 공평하다는 거예요
어떤 면에서요?
죽음만 공평한 것 같은데요;;
무자식이 진정 인생의 승자죠.
요새는 부자아니면 자식은 다 짐덩이에요.
자식도 부모 원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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