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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없으면 얼마나펀할지 ㅜ

ㅡㅡ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25-06-28 12:54:33

다키웠지만

여전히 힘들다

죽어야 끝나나봐요

자식없으면 돈벌일도없고

진짜 편할듯 ㅠ ㅠ

IP : 14.33.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에도 감사
    '25.6.28 12:58 PM (39.7.xxx.3)

    어제 겨우 잘 지나왔고
    오늘 하루 잘 견뎌보아요 함께.
    새끼가 즈응말 원망스러울때 나는 무사히 태어났읉대 떠올려요.억지로...ㅠ그러면 쬐에끔 뭉뚱거려지더라구요.

  • 2. 편하긴해요
    '25.6.28 1:02 PM (112.133.xxx.136)

    다 키웠으면 둥지에서 떠나보내야지요..

  • 3. ...
    '25.6.28 1:02 PM (1.237.xxx.240)

    자식은 눈 감을때까지 걱정이죠

  • 4. ㅗㅎㄹㅇㅇ
    '25.6.28 1:03 PM (61.101.xxx.67)

    부촌에 300억대 자산가 할머니 자식이 넷인데 그중 둘째 딸이 결혼을 안했어요. 항상 중얼거립니다. 아무개는 얼마나 좋을까..자식이 없으니....ㅠㅠ

  • 5. 자식나름
    '25.6.28 1:08 PM (220.117.xxx.35)

    내가 어떻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
    낳아줘서 내가 있고 사람이 있는거죠

    전 울 애들 볼때마다 뿌듯
    당연 엄청 힘든 시간이 길었죠
    그러나 확실히 위안이 되고 신가한 존재죠

  • 6. 이뻐
    '25.6.28 1:09 PM (211.251.xxx.199)

    어제 겨우 잘 지나왔고
    오늘 하루 잘 견뎌보아요 함께.
    새끼가 즈응말 원망스러울때 222

    아이가 건강함에
    아이로 인해 행복했던 시절을
    아이로 인해 내가 인격적으로 성장했음을
    감사히 여기며 잘 버텨내시길

  • 7. ..
    '25.6.28 1:10 PM (182.220.xxx.5)

    없으면 없는대로 외롭고 상실감이 큽니다.

  • 8. 자식이
    '25.6.28 1:14 PM (118.235.xxx.145)

    없으면 진짜 할일이 없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존재들..
    잘자라서 독립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좋습니다

  • 9.
    '25.6.28 1:22 PM (220.94.xxx.134)

    예전 엘베서 만난할머니 말씀왈 장가가도 자식은 힘들데요. 죽어야 끝날듯

  • 10. 원래
    '25.6.28 1:30 PM (108.228.xxx.72)

    자식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힘든 게 인생인 법.
    그 안에서 나만의 보물 찾기가 이 생 잘 살아내기가 아닐까 싶어요

  • 11. 이뻐
    '25.6.28 1:35 PM (211.251.xxx.199)

    자식이 이러든 저러든

    내가 문제인 겁니다.

    내가 어떡해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내인생이 지옥이 되거나 천국이 된답니다ㅡ

  • 12. 동감
    '25.6.28 1:47 PM (61.245.xxx.4)

    자식이란게 참 그렇죠. 인생의 기쁨도 자식으로부터 인생의 절망도 자식으로부터 얻는게 참..키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25.6.28 2:01 PM (61.75.xxx.202)

    자식이 안생겨서 10년을 눈물로 살았어요
    남편과는 이혼 도장도 찍어 보구요
    이제 결혼 23년 됐는데 여전히 아이는 없지만 깨달은게
    있어요 세상은 내 생각보다 훨씬 공평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흘러 여러가지 면에서
    편하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슬프게 돌아 가시니
    그것이 다른 아픔이 되네요
    그러면서 더 겸손하게 성실하게 이 순간을 사랑하며
    살려고 해요 원글님도 힘드셔도 윗님 말씀대로
    삶에서 보물찾기를 해보세요
    누구 탓 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요 우리~

  • 14. ㅇㅇ
    '25.6.28 2:10 PM (218.48.xxx.188)

    자식이 이러든 저러든

    내가 문제인 겁니다.

    내가 어떡해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내인생이 지옥이 되거나 천국이 된답니다
    -
    윗댓글님 너무 좋은 말씀이라 저장해요

  • 15. 영통
    '25.6.28 2:24 PM (175.113.xxx.147)

    내 팀에
    40대인데 자식 없는 여성 후배 2명 있는데

    불임이라 자식이 없는데
    그 말 듣는데 나름 ..인생의 다른 혜택을 누리는 듯 느껴졌어요

    자식 있는 것도, 자식 없는 것도 장점이 있죠
    자식 없는 장점도 큰 장점일 수도 있다고 봐요...

  • 16. ....
    '25.6.28 2:37 PM (121.137.xxx.225)

    둘이 있는데 힘듦과 기쁨이 다 있어요.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해주는 존재네요. 삶이란게 다 그런거겠지요? 자식 낳고 싶어도 못가져서 힘든 분들도 많잖아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보는 거죠^^

  • 17. 34566
    '25.6.28 3:27 PM (182.221.xxx.29)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어릴때 재롱보는 맛으로 힘들어도. 키우다가 사춘기부터 가슴에 돌덩이 얹은 느낌으로 살아요 내가 죽어야끝나나

  • 18. 궁금
    '25.6.28 3:52 PM (116.32.xxx.155)

    세상은 내 생각보다 훨씬 공평하다는 거예요

    어떤 면에서요?
    죽음만 공평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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