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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치려 하는데(주택) 길고양이는 어찌 할까요?

000 조회수 : 859
작성일 : 2025-06-28 11:26:12

노후된 집을 전부 리모델링 할 상황인데요

제가 마당 한구석에 냥이 밥주고 재워주어요

그런데 공사 하면 시끄러울텐데

괜찮을까요?? 

 

두달 정도인데 밥은 마당에 꾸준히 줄텐데

공사소리에 

놀래서 어디 갈까봐 걱정이네요

IP : 140.248.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8 11:27 AM (211.209.xxx.130)

    소음 심하면 다른 곳에 피신 갔다가 조용해지면
    오던데요

  • 2. ....
    '25.6.28 11:29 AM (114.200.xxx.129)

    그래도 자기밥 먹는장소인줄은 알지 않을까요. 저희집 근처에 어린이집 있는데 거기가 길고양이들 밥장소인지 항상 1-2마리는 꼭 거기 있던데
    그래도 밥 주는 장소인지는 아는지 잘 찾아가더라구요..ㅠㅠ

  • 3. ...
    '25.6.28 11:38 AM (117.111.xxx.167)

    공사장에 사는 길고양이 많아요.
    밥 꾸준히 주시면 계속 지낼꺼에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 4. ..
    '25.6.28 11:48 AM (119.64.xxx.45)

    원글님 복 받으세요.

  • 5.
    '25.6.28 11:54 AM (218.235.xxx.72)

    공사 안하는 조용한 밤이 되면 올 듯

  • 6. 감사 합니다
    '25.6.28 12:01 PM (1.228.xxx.91)

    공사하시는 분들에게
    길고양이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원글님 마음씨가 너무 이뻐서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제가 다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

  • 7. 건축학 고양이
    '25.6.28 12:40 PM (211.235.xxx.140) - 삭제된댓글

    한 달전 쯤 kbs 독립영화관에서 "건축학 고양이" 주제가 원글님과 똑같은 사연의 건축주분이 건물 짓는 과정을 다룬 다큐였어요^^

    저도, 원글님, 감사합니다!

  • 8. ㅇㅇ
    '25.6.28 1:35 PM (112.154.xxx.18)

    아마도 밤에는 올 걸요. 낮에 사람 있으면 얼씬도 안할 거예요.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니 상관없지만, 낮에 좀 배가 고프겠죠.

  • 9. 에고고
    '25.6.28 4:10 PM (222.119.xxx.18)

    안쓰럽네요...
    냥이들은 눈치 백 단이라, 여긴 위험하군. 잘 캐치합니다. 밥자리만 유지해주시면 밥 먹으러는 올거예요.
    너무 멀리가진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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