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월부터 완경됐어요. (50세)
열흘 전부터 식사 후에도 기운이 없고 저혈당 증상 있는 것처럼 힘들어요.
식사량이 원래 많지는 않지만, 세끼 꼬박꼬박 먹고 단백질 포함 골고루 챙겨먹는 편이거든요.
걷는거 좋아해서 매일 8000보정도 산책하고 해도 별 문제 없었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완경이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어지럽기도 하고 힘드네요.
작년 말 건강검진 때에도 당뇨, 빈혈 등 다 정상이었는데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요즘 저같은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