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00그램짜리 하나 정도 먹는데
메이커 사서 먹는 게 나을까요.
일주일에 400그램짜리 하나 정도 먹는데
메이커 사서 먹는 게 나을까요.
사먹는게 제일 쌉니다
무설탕 한개씩 먹어요
그냥 사서 드세요.
저도 고민 중인데 사먹는게 더 싼가요? 그럼 또 구매의욕이 사라지네요.
믹서기도 귀찮아서 잘 사용 안하는데
유청을 거르고 어쩌구 저쩌구.. 설거지는 덤.
아끼기는 커녕 기계값만 또 날리지 싶어서
사먹습니다.
스티로폼 박스로 요거트 만들고
다짜고짜로 유청 걸러요
다짜고짜 사기 전엔 둥근 채에 베보자기로 만들었고요
만들어먹다 귀찮으면 사먹고
사먹다 비싸다 생각들면 만들어먹고 그럽니다
그릭 만들려면 귀찮겠죠
걍 만들어서 유청은 스푼으로 뜰 때마다
한 모금씩 마시면서
나머지 떠먹으면
어느새 그릭 형태가 됩니다
서울우유 더진한 플레인 요거트
2.45리터 약 9천원
집에서 걸러서 그릭요거트 만들면 대략 3분의 1로 줄어요.
800그램 정도 나오겠네요.
일단은 면보, 다이소 찜시트 등으로 걸러서 먹어 보세요.
저는 그렇게 두 달쯤 만들어 먹다가 이번에 메이커 샀어요.
1년이상 먹을 생각이시면 메이커 사시는 것도 추천. 윗분 얘기처럼 쿠팡에서 요거트 사서 만들면 간단하구요. 너무 바쁜 분이면 사드시고, 시간적 여유 있으시면 메이커 사시면 좋죠
어떤 분은 두부 물기 빼는데도 쓰신다하시더라구요
그정도 소비면 사드시는게 편한데
맛은 내가 만들면 다시 못사먹어요.
무가당 사먹고 메이커있어서 서울우유 플레인 파란거 7980원짜리 사서 만들기도 해요
만들어먹는게 부드러워요 유청은 샤워할때 전신마사지~~~
커피 필터로 유청 걸러요
나름 재미가 있어요
우유값도 만만치 않지만 유효기산 지안 우유로 요거트 만드니 이것도 좋고요
가끔 우유 유통기간 지난거 생기잖아요
유통기간 짧은거 싸게 할인 해 팔기도하고
사세요 많이 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