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면서 받은 무청 한다발~
너무 싱싱해서 받아와서 삶았는데
와 너무너무 맛있네요
줄기 잎사귀 다 맛있고
단독나물로도 손색없어요
아니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이거는 왜 따로 안팔까요?
무 사니까 그냥 거저줄만큼
농부들에게는 무청이 가치가 없나요?
다 버린다고 하던데 왜 안팔고 버리시는지 궁금..
암튼 넘 맛있어서 놀랬어요
무사면서 받은 무청 한다발~
너무 싱싱해서 받아와서 삶았는데
와 너무너무 맛있네요
줄기 잎사귀 다 맛있고
단독나물로도 손색없어요
아니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이거는 왜 따로 안팔까요?
무 사니까 그냥 거저줄만큼
농부들에게는 무청이 가치가 없나요?
다 버린다고 하던데 왜 안팔고 버리시는지 궁금..
암튼 넘 맛있어서 놀랬어요
저도 내일 시도해봐야겠네요
무청이 영양가 최고라는데
감자탕 끓일 때 소금에
살짝 절인 무청이..
배추시레기로 할때와
확실히 맛이 달라요..
감자탕 먹고 싶어지네요
더워지는ᆢ요즘 무청이 맛있나요?
햇무ᆢ깍두기담은것 언니가 주던데
겉부분~ 줄기같은게 씹히고 무맛이 전체적으로
무르고 싱거운ᆢ느낌이였어요
겨울무~진짜 뭐를해도 다ᆢ달큰~맛있는데요ㆍ
불리고 삶고 소분해서 파는 시래기를 돈주고 사먹습니다. 제가 말리고 삶고 이 과정을 거친 것들은 질기고 맛이 없어서요.
된장국에 넣고
매운찜닭에 넣고
감자탕에 넣고
왕창 다 넣습니다.
친정부모님이 무청시래기 좋아하셔서 텃밭에 무를 키워서 어린무랑 무청을 먹어요.. 약간 씁슬하면서 맛있어요~
저는 양구 펀치볼 시래기도 맛나서 없을깨 사먹기도 해요.
예전에 한식대첩2던가 결승전에서 무청이랑 소고기 넣은 간단한 국으로 우승자가 정해졌죠. 배추시래기랑 달리 고소하고 맛있어요~
무씨 뿌리면
어릴때 뽑아서 먹어야겠네요
ㅎㅎㅎ
무 작을때 뽑아서 달랑무김치처럼 담아도 참 맛있더라고요
김장 담을때 뽑아온 싱싱한 무청이랑 배추잎
삶아 말리는것도 귀찮고 얼려 두자니 주먹만한 냉동실 터질꺼 같아
소금물에 절여뒀는데 뚜껑 열어보니 상태는 좋아요
이거 물에 욹쿼 소금끼 빼내고 볶던지 된장국 끓이면 먹을만 할껀데
먹어줄 식구가 없어 여태 그냥 있어요
안양,의왕,군포에 사시는분 필요하시면 몽땅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