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의 욕설 폭언 들은후

괴롭게 조회수 : 5,463
작성일 : 2025-06-27 22:18:57

아까 길게도 썼는데 지워져 버렸어요ㅠ

친정엄마의 폭언 욕설 눈도 안마주치고 말하는 표정등

엄마의 행동과 말이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엄마가 나이나 적은가 81세에요

아직도 저보다 힘도쎄고 건강하구요 

자존심쎄서 털끝하나 건드렸다간 아직도 큰소리 악 지르고 욕하고 행동도 너무 무식해요ㅠ

손짓으로 말하기도 해요 하찮은것들 취급하며

손을 휘휘 저으며 틱틱거리구요

제 남편 잠깐 자리비우면 제게 욕하고 막말을 말도못해요

며칠전 함께하며 겪은 고통인데

아직도 이나이까지 욕듣고 처참하게  뭉게고 수모 겪은게 떠오르고 치욕스럽고

엄마가 밉고 분이 안풀려 괴로워요

이젠 저도 전화차단하고 서로 연락할일 없지만

사실 그동안 그러길 반복했지만요ㅠ

이젠 다 끝이고 안보겠지만 지금 제마음이 

우울하고 자꾸 생각나고 제가진짜 못나보이고

욕이나 듣고 욕처럼 진짜 머저리같아서 괴로워요

어제 꿈속에서는 제가 엄마 얼굴을 막때리려는데

왜그렇게 손이 다른쪽으로가서 안때려지는거에요

계속 헛짓만 하고 계속 분하고 속상하다 꿈에서 깼어요

하루종일 멍하고 진짜 엄마가 했던 욕처럼 제가 

그런 사람같아서 미치겠고 우울합니다ㅠ

 

 

IP : 117.111.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나는
    '25.6.27 10:20 PM (118.235.xxx.237)

    이유가 뭐에요?

  • 2. ..
    '25.6.27 10:21 PM (114.200.xxx.129)

    어머니젊은시절에도 그랬나요.???정상이아닌것 같은데요 .. 치매인가 싶을정도로요 ㅠㅠ
    젊은시절에는 안그랬고 지금 그렇다면 병원 가보셔야 될것 같은데요

  • 3.
    '25.6.27 10:22 PM (221.138.xxx.92)

    검사 안해보시고 계속 이러고 계시는 듯...

  • 4. 전화 차단에
    '25.6.27 10:22 PM (59.6.xxx.211)

    앞으로 볼 일 없으면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하지 말고 일에 몰두 하거나
    그것도 힘들면 드라마나 오락 프로 보세요.
    잊으세요.
    자꾸 생각하면 본인만 힘듭니다.

  • 5.
    '25.6.27 10:25 PM (116.39.xxx.97)

    당하고 찡찡 그만
    님 어른이에요

  • 6. .
    '25.6.27 10:25 PM (221.147.xxx.211)

    저희 엄마가 거기 계시네요.
    나이는 저희집이 좀더 젊으세요.

    진짜 어찌나 건강하고 힘도 세고
    욕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 7. 00
    '25.6.27 10:28 PM (175.192.xxx.113)

    제 시누는 시달리다 친정엄마랑(시모) 인연끊더라구요.
    10년째 안보고 살아요. 속이 다 시원하다고..
    폭언에 시달려 자존감도 낮아지고 항상 우울해하고 힘든시간을 보냈는데
    인연끊고 씩씩하게 잘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니더라구요..

  • 8. 지인
    '25.6.27 10:30 PM (1.237.xxx.119)

    내친구도 차암 처녀때도 일하면서 땅사주고 소사주고
    동생들 학비 내서 다 가르치고 장녀노릇 참 효녀였습니다.
    몇해전에 간암으로 죽었습니다.
    자식들만 좋은일 했습니다.몇백억 재산, 땅, 사업체
    다 주고 갔으니까요
    죽기전에 어렸을 때 친정엄마가 그렇게 욕하고 때리고 해서
    그랬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 친정 어머니 왜 그러셨을까요?
    그때는 다 살기도 힘들고 어려운시절이라 그랬을까요?
    가전제품도 사오면 전기세 내는 거 사왔다고 패대기치고 그랬었대요.
    처녀때 유명가전회사 다녔는데요.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 때 버스기다리는 정류장 가게 처마밑에서
    하염없이 울었다고 그랬었어요.
    아늬 하릴없이 왜 그말이 생각날까요?
    원글님은 죄없어요.
    화가 많은 부모를 만난 죄인거죠.
    몹시 안타까워서 친구생각하니 슬프네요.
    잊어버리세요. 잊기 힘들어도
    기억하면 할수록 본인만 힘들어요
    애들 다 키웠는데도 친정엄마 생각나면 아직도 눈물이 나요.
    무덤에 보일러 놓아드려야 하는데 말이죠.....엄마생각

  • 9. 토닥토닥요
    '25.6.27 10:33 PM (223.38.xxx.106)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드시면
    그런 악몽까지 꾸셨겠어요

    원글님도 50전후 이실텐데요
    그 나이까지도 엄마한테서 그런 심한 폭언과 욕설
    듣고 산다면, 너무 비참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연락 차단하시길요
    그 정도면 인연 끊으셔야겠어요

    미치겠고 우울합니다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구라도 그럴 겁니다
    더 이상 당하지 마시고 바로 연락 차단하시길요

  • 10. ㅇㅇ
    '25.6.27 10:41 PM (122.212.xxx.126)

    81세인데 아직 그러면, 지금까지 원글님 어떻게 사셨을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한테 누가 그렇게 욕을 할까요.... 님도 그냥 차단하고 편하게 사세요. 엄마 자격이 없는 할망구네요.

  • 11. 제 생각에도
    '25.6.27 10:57 PM (1.228.xxx.91)

    치매가 아닌가 싶은..
    옛날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고
    노년에 와서 그리 되셨다면 치매초기..

  • 12. 노모가
    '25.6.28 5:27 PM (180.71.xxx.214)

    화내면
    저리면 다다다 해주고
    전원끄고 안받아 버리겠어요

    노인들하고 말싸움해봐야
    말안통하고 생각도 안바뀌고 그래요

    그냥 그렇게 살다 가시는 것
    비꿀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32 서초동 보는데...상속포기 6 상속 2025/08/04 8,373
1728031 저지방 무가당 그릭요거트추천해 주세요 4 . . . 2025/08/04 2,206
1728030 물놀이 하고 뭘 먹으면 배가 차가워져요 1 에이디 2025/08/04 1,060
1728029 얼마 전 남편이랑 싸우고 식욕을 잃었어요 9 ㅎㅎ 2025/08/04 4,460
1728028 네이버페이 줍줍 3 ........ 2025/08/04 2,010
1728027 뉴욕에서 한인 유학생 #고연수 씨 석방 촉구 집회 열려 8 light7.. 2025/08/04 2,925
1728026 종잡을 수 없는 날씨 3 bab 2025/08/04 2,720
1728025 급식 항의한 학부모 논란 55 ㅇㅇ 2025/08/04 19,558
1728024 변호사 드라마 13 겹치기 2025/08/04 4,737
1728023 kbs는 재난 방송을 안하네요. 4 2025/08/04 2,493
1728022 kbs1 보는데 괴상해요.유튭추가 없어지기전에 보세요 7 어쩌다 2025/08/04 4,251
1728021 너가 우리 여행 데려 다녀라는 건 29 ㅇ ㅇ 2025/08/03 13,084
1728020 무안에 폭우가 오나봐요 2 ... 2025/08/03 3,279
1728019 감자,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뇌 노화 막는 비결 3 링크 2025/08/03 5,748
1728018 AI가 인간의 도구가 아니라 6 ........ 2025/08/03 2,370
1728017 이런 게 지팔지꼰이겠죠? 6 ... 2025/08/03 3,898
1728016 제일 깔끔한 과일이 뭘까요? 17 과일 중에 2025/08/03 6,225
1728015 대학교 때 고무호스로 맞았으면 어릴때도.... 7 ..... 2025/08/03 4,140
1728014 GPT 가 봐준 사주 일부 3 Cisnwn.. 2025/08/03 3,063
1728013 딩크 같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0 .. 2025/08/03 2,603
1728012 부끄러웠습니다. 2 우리의미래 2025/08/03 2,915
1728011 급) 인천공항에서 40 달러를 원으로 8 떠돌이 2025/08/03 2,964
1728010 실존인물을 모델로 소설을 쓰면 위법인가요? 2 .. 2025/08/03 1,811
1728009 일주일만에 예뻐지려면 밀가루 먹지말라고 하시던데 15 doff 2025/08/03 7,715
1728008 AI시대가 인간을 넘어선다면 3 2025/08/0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