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병기 원내대표와 이춘석 법사위원장을 응원합니다.

인사가 만사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5-06-27 10:56:11

저는 김병기를 찍었고
이춘석 법사위원장과 김용민 법사위원회 간사 임명이 나름 최선이었겠다 생각하고 
그들의 법사위 활동을 기대하는 중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정원에서 인사처장으로 일했고, 홍장원을 발탁한 분이지요.

 

며칠전에 조선일보가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작년 총선 민주당 공천 때 비명계 인사들을 대거 낙천시킨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실무를 주도한 친명 강경파로 꼽힌다. “라고 검증해줬고
법사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아시지 않을까요?

 

이춘석의원은 저도 잘 몰라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이런저런 커뮤 다 들어가봤는데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박근혜 탄핵때부터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해오셨다고 합니다.

 

박근혜탄핵실무준비단장,
윤석열 탄핵 소추단에 속해서 일하셨고
민주당 경선방식 정할때, 대선특별당규 준비위원장도 하고
이번 대선에 이재명 선대위 비서실장을 역임하신 분이니
잘 알려져있지 않다 뿐이지
묵묵히 할일, 중요한 일 많이 해오신 분 같습니다.

 

물론 정청래 전 법사위원장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성에 안차겠지만 
그때는 위기의 야당 시절이고, 지금은 이제 엄청 잘나갈 여당 시절이니 그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례를 깨야만 하는 상황이 있지만
사실 이재명 정부는, 돼지강점기 이전의, 관례대로 해도 무방한 평화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내란세력이 완전 소탕되면
정치에 관심은 갖되 
작년 12월부터 흥분해있던 과몰입 상태에서는 벗어나야겠지요.

 

또한 박범계 의원이 법사위원장으로는 절대 맞지 않는다 해도
지금까지의 상황에서 매우 기분나쁠 수 있는데도
별 언급 안하시고 수긍하신 것 같은 상황을 보니
전쟁시 용장 스타일은 아니어도 평화시 덕장은 충분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상황, 다른 자리 맡으시면 잘 하실 거라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마음에 들지만
인선들이 파격같으면서도 제 자리 잘 찾게 가는 것 같습니다만.

IP : 119.69.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7 10:58 AM (1.225.xxx.133)

    이춘석 의원 잘 몰랐는데 굵직한 일 많이 하셨군요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 2. 저도 믿습니다
    '25.6.27 11:01 AM (118.218.xxx.85)

    믿고 맡기고 싶습니다.

  • 3. 일 더 잘하는
    '25.6.27 11:02 AM (61.73.xxx.75)

    민주당 기대하며 늘 응원합니다 !

  • 4. 동참
    '25.6.27 11:02 AM (175.214.xxx.36)

    저도 믿고 지켜보려구요

  • 5. 설왕설래
    '25.6.27 11:10 AM (211.206.xxx.191)

    왈가왈부 하는 이유는
    국민주권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거 하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듯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거니까.
    이렇게 그분의 이력이 소개 되고,
    이춘석은 불안하다는 민의가 전달되면
    더 나은 법사위원장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931 오징어게임3 스포 자제부탁드려요~(내용없음) ..... 2025/06/27 591
1730930 나경원, 국회서 철야 농성 돌입…"총리 인준과 법사위·.. 31 굿이나보련다.. 2025/06/27 4,147
1730929 화해 앱 쓰시는 분들, 주의성분 표시요 1 화장품 2025/06/27 463
1730928 내로남불 주진우 의원 사퇴하라! 기자회견 5 뭐라카노펌 2025/06/27 1,880
1730927 정신건강학과 진료시 실손보험 가입 되나요? 11 뻥튀기 2025/06/27 1,158
1730926 오징어게임3 보고 있어요 7 오겜3 2025/06/27 3,255
1730925 박영선 "김건희 잘 아는데…기획·연기력 남들과 차별화된.. 16 2025/06/27 6,163
1730924 부산 유방초음파 잘보는 선생님 2 나옹 2025/06/27 755
1730923 대출금지 탁월하네요 38 탁월 2025/06/27 13,844
1730922 여름에 여행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7 추천 2025/06/27 1,396
1730921 李 실용주의가 뭐죠? 묻던 외국인…한국에 '30조 뭉칫돈 3 o o 2025/06/27 1,735
1730920 신비복숭아 받았어요 2 &&.. 2025/06/27 2,164
1730919 아산병원 급을 낮추어버린 쥴리 5 ******.. 2025/06/27 2,010
1730918 삼성로지텍 에서 계속 연락이와요 1 왜이러나요 2025/06/27 1,897
1730917 아이의 언행 30 엘베 2025/06/27 3,944
1730916 평영 팔동작이요 2 ... 2025/06/27 685
1730915 우울증 퇴원에 휠체어라니 …진심 꼴값이네요 17 ttt 2025/06/27 3,196
1730914 트림때매 죽을맛이예요 ㅜㅠ 9 .. 2025/06/27 1,749
1730913 매주 토마토스튜 한냄비 끓여서 먹고 있어요 24 건강식 2025/06/27 4,675
1730912 경동시장 2 하얀 2025/06/27 1,126
1730911 50초반 남편이 해외로 나가게 되었어요 13 .. 2025/06/27 5,265
1730910 40년 상환대출 9 그동안 2025/06/27 1,983
1730909 대통령실 “대출 규제, 대통령실 대책 아냐” 25 ... 2025/06/27 3,182
1730908 캡슐이 호환되는 커피 머신을 4 2025/06/27 677
1730907 중등아이랑 2025/06/27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