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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바닥을 밝게 했더니…넘 잘보여요

ㅇㅇ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25-06-26 15:46:55

머리카락, 동물 털이 엄청 잘 보이네요

마루는 물론 화장실 현관 등등 타일도

밝게 해서 온 집안이 다 ㅎㅎ

 

매일 로청 돌려도

수시로 청소기 돌리게 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IP : 124.61.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6.26 3:50 PM (210.96.xxx.10)

    저희집도 밝은 바닥이에요
    8년 됐는데 집 밝아보이고 아직도 만족이에요

  • 2. ...
    '25.6.26 3:51 PM (119.193.xxx.99)

    예전에 봉사활동했던 교실의 바닥을 하얀색으로 바꾸었더니
    먼지가 너무 잘 보여서 하루에 서너번씩 청소기를 돌렸어요.
    그전해에 봉사하셨던 분이 오셔서는
    "바닥이 좀 어두워야 청소를 덜할 수 있는데 너무 하얗게 되어서
    눈에 띄니 안 치울수가 없겠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 3. 그래서
    '25.6.26 4:01 PM (121.147.xxx.48)

    중간원목색상 노랑장판색상이 오랜 베스트셀러라는거죠.
    바닥 검은 타일 월넛 원목 먼지 장난 아닙니다. 검정 유광으로 타일이나 아크릴 인테리어 마감 한 분들 저주를 하시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청소해도 쌓이는 먼지때문에 정신병 걸릴 지경이고 문을 못 연다구요.

  • 4.
    '25.6.26 4:09 PM (222.236.xxx.112)

    어두운색이 먼지 더 잘보여요.
    이전 집이 월넛색 바닥이었는데
    닦고 조금있음 먼지 앉아 있는거 보였어요.
    그래서 절대 어두운색 하면 안되겠다 했는뎅

  • 5.
    '25.6.26 4:11 PM (221.138.xxx.92)

    어두운색이든 밝은색이든
    50넘으니 아무것도 안보여요..
    눈이 좋으신가봐요.

  • 6. ..
    '25.6.26 4:14 PM (211.46.xxx.53)

    아 그래서 무난한 애중간한 원목색상이 기본이었군요..그 색상 진짜 싫어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요. 이사온집은 좀 밝은 원목인데 좀더 밝았으면 했는데 그럼 큰일날뻔했네요. 근데 진짜 월넛색 바닥도 먼지 잘보입니다. 머리카락만 좀 안보일뿐..뽀얀먼지는 더 잘보여요.

  • 7. ..
    '25.6.26 4:15 PM (211.235.xxx.200)

    크림색에 가까운 밝은 나무 바닥 머리카락 한올만 떨어져도 눈에 확 띄어서 청소를 자주 하긴 해요.
    중간 나무색이 여러모로 좋은듯

  • 8. ..
    '25.6.26 4:23 PM (1.241.xxx.144)

    저도 모든 집을 화이트 컬러로 했는데 장점 중 하나는 모기 들어와도 바로 발각 ㅎ 전기모기채만 있으면 백발백중입니다

  • 9. 그래서
    '25.6.26 6:52 PM (218.147.xxx.180)

    애매한 원목가구톤이 제일 좋더라구요 자작나무 화이트오크톤 ㅎ 어두운가구 하얗게 쌓이는거 장난아니에요

  • 10. 화이트에
    '25.6.26 10:20 PM (58.29.xxx.213)

    원목문양 그레이톤이 살짝 들어간 거로 했는데요. 세상 편해요.
    그냥 온집안 화이트라 바닥도 그냥 환해보이고 먼지 머리카락 거의 안 보여서
    우리집 오는 사람마다 집이 왜 이렇게 깨끗하냐고 ㅠㅜㅠㅜ
    ㅋㅋㅋㅋ

  • 11. ....
    '25.6.27 7:59 AM (112.148.xxx.119)

    어두운 색은 자언스레 쌓인 먼지가 잘 보이고
    밝은 색은 머리카락이나 흘린 게 잘 보여요.
    중간색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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