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컨설팅? 굳이?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25-06-26 10:07:51

시대인재 정시 메디컬 컨설팅은 의미가 있습니다. 표본을 움켜 쥐고 있으니까요. 나머지는 글쎄요...

 

보통 컨설팅 대상인 학생부 종합은 중경외시 이상 쓸 애들은 컨설팅 필요없습니다. 지원 하한선만 정하면 되요. 건동홍도 쓸거냐, 말거냐. 식으로요. 

워낙 다수의 애들이 붙어도 안간다는식이 많죠. 그래서 쉽습니다. 컨설팅 의미가 없습니다. 가서 뭘 상담하도 듣죠? 어차피 전공도 학교 레벨도 손 댈 마음이 없는데. 떨어지면 재수하고, 재수하면서 레벨 낮춰 다시 넣는거죠.

 

나머지는 다 결과론입니다. 학종은 오디션 방식입니다. 그렇다보니 지원자들이 꿈을 꾸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는데, 컨설팅 받는다고 바뀔게 있나요? 그냥 현역때 꿈 한번 꿔보는 겁니다. 

 

다만, 입시가 바뀌는 부담이 있기에 올해 애들은 반드시 재수를 해도 대학을 걸고해야죠. 6월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1장 깔고 가는게 합리적입니다. 

 

교과는 사설 컨설팅 더욱 받을게 없습니다. 학교 가시면 됩니다. 입결 자료랑 학교별 내신 산출 결과랑 비교하면 됩니다. 붙고 떨어지고는 수능 최저가 문제죠. 논술은 논술강사랑 이야기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강사가 아이 실력과 수능 최저 고려해서 잡아줍니다. 정시는 프로그램 많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사람 마음은 간사한지라, 해 놓은건 없고 요행수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컨설팅 찾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방은 학교 교사들이 인서울 대학들에 대한 데이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서울로 컨설팅 찾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시건 정시건 올해처럼 60만으로 확 늘어나면 기존 데이터 신뢰도는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낮은 내신 생기부에 몇 글자로 커버해보려고 쓰는 학종은 결과가 정해져 있습니다. 입사관들 보면 딱 압니다. 일반고 출신이고 상대적 낮은 내신인데도 붙는 애들은 확실히 지원 전공에 대한 마니아적 기질이 있습니다. 그런게 생기부에서 튑니다. 마사지 받은 생기부랑은 질적으로 다르게...

 

그리고 공부는 하기 싫어 성적은 바닥이고, 학교 활동은 고민없이 하고, 정시는 무서우니 피하고 그러다가 입시 시즌되면 컨설팅 타령 하는 애들이 있는데.... 혼 나야합니다. 양심은 가르쳐야죠. 주머니에 천원 있으면 종이 쇼핑백 사는 겁니다. 어디서 명품 타령을...

IP : 112.166.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10:18 AM (61.255.xxx.6)

    근데 이게 백날 말해도 학부모때는 이해못해요.
    사교육업자 컨설팅 업자들 거의 사기꾼처럼 달려드는데
    그놈의 세특 중요하다 생기부 중요하다 ㅋㅋㅋㅋ
    공부를 더 하라구요ㅠ 그놈의 세특 생기부 챙기다가
    성적이 안 나오면 말짱 도로묵.
    전공에 마니아적 기질 있는애들이 솔직히 전교에 몇명이나 있나요?
    그런거 바라다가 컨설팅에 생기부에 세특에 빠져서
    공부는 1동 안하면서 그 놈의 생기부때문에 대학을 못 갔대.
    전교 몇명 말고는 나머지는 생기부 대학서 쳐다도 안봐요.
    유튜브에 무슨 사정관들 나와서 이렇게 본다 이렇게 한다 다 개 구라..
    다들 눈먼 돈 벌려고 눈이 벌개....

    맞아요. 내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가는 거죠...
    논술? 최저도 안 나오는 애들한테 논술?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학부모인지라 그 마음 알지만
    제발 속지 맙시다!

  • 2. 키워보니
    '25.6.26 10:43 AM (211.234.xxx.8)

    컨설팅 백번 받아봐야 우리애 의지가 더 중요하던걸 알게되더라구요.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억지로 생기부 채우는 노력보다 내신1등급 만들고 수능 준비하는게 낫더라는요...

  • 3. 나무木
    '25.6.26 10:43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주머니에 천원 있으면 종이 쇼핑백 사는 겁니다.
    어디서 명품 타령을...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다들 남들은 대학 쉽게 가는 줄 알더라구요
    나름 다 최선을 다하는 건데.

  • 4. 수시
    '25.6.26 10:43 AM (118.235.xxx.212)

    신중의 신은 내신.
    세특 생기부 내신등급 못 따라갑니다.
    입학사정관들 수백장 세특 보면 나중엔 구분도 잘 안가요.
    간혹 전설처럼 3등급인데 어딜 갔다더라 4등급인데 어딜 갔다더라.... 는 선배들은 원글님이 말하신 마니악적인 아이들인데 그런 아이들은 그냥 예외죠. 예외.
    논술은 뭐... 경쟁율이 수천대 1인데도 많고...
    논술은 원서 6장이니 누구나 써보는 깍두기같은 전형.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야됨.

  • 5. 나무木
    '25.6.26 10:45 AM (14.32.xxx.34)

    주머니에 천원 있으면 종이 쇼핑백 사는 겁니다.
    어디서 명품 타령을...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다들 남들은 대학 쉽게 가는 줄 알더라구요
    나름 다 최선을 다하는 건데.

    일단 부모가 자기 아이를 잘 파악하고
    입시에서 그림을 좀 크게 그리세요
    우리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지 않겠어요?

  • 6. 컨설팅
    '25.6.26 10:47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컨설팅은 사교육시장에 대표적인 화수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015 수익률 90%의 주식이 있습니다. 9 능력자 2025/07/28 5,130
1726014 양평쪽에 맛집 자주 다니는데 음주운전 노인들 2 .... 2025/07/28 2,072
1726013 괘씸한 챗 gpt: 67세에 첨 할머니 소리 들으신 분 글 보고.. 8 ㅁㅁㅁ 2025/07/28 2,398
1726012 대통령 임명식에 前대통령들 초청" 44 ㅅㅅ 2025/07/28 7,356
1726011 40대후반 미용사 초디인데 조언구해요 6 조언 2025/07/28 1,550
1726010 윤씨의 나라말아먹을 큰그림 5 2025/07/28 2,267
1726009 앞으로 대학생들 잘못해도 이제 다 특혜받죠?천하무적 7 그럼 2025/07/28 1,396
1726008 외국여행중 카드분실 괜찮을까요? 2 @@@ 2025/07/28 1,008
1726007 삼전 구조대 70층 도착했습니다. 13 ... 2025/07/28 5,108
1726006 카페에서 매너 13 신발종 2025/07/28 3,242
1726005 1세대 실손보험, 청구 많이 할수록 보험료 더 올라가나요? 4 실손보험 2025/07/28 3,467
1726004 2년만에 다시 생리해요 ㅠ ㅠ 14 .. 2025/07/28 3,863
1726003 SKT 문자 받으신분 계신가요? 13 학씨 2025/07/28 3,651
1726002 혹시 통상 협상 관련해서 미국 생각이 궁금하시면... 4 ㅅㅅ 2025/07/28 840
1726001 민생쿠폰으로 식구수대로 잠옷구입 5 2025/07/28 1,874
1726000 80대 운전차량, 주택돌진…할머니집 왔던 12살 어린이 숨져 22 ... 2025/07/28 5,794
1725999 40대에 결혼하는 여자들 특징.. 72 만혼 2025/07/28 29,327
1725998 나쁜 엄마입니다. 20 ... 2025/07/28 5,071
1725997 김충식을 체포하라 3 무속 학살 2025/07/28 1,965
1725996 날이 너무 더워 그런지 2 2025/07/28 1,985
1725995 아까 어떤분이 유튭재생되면서 82하기 알려주셔서 9 ㅇㅇ 2025/07/28 1,667
1725994 손등기미 2 .... 2025/07/28 1,412
1725993 비어있는 지하철 경로석과 노인 16 이제60아짐.. 2025/07/28 3,789
1725992 윤석열 저렇게 힘들다 징징대는 이유가 7 2025/07/28 4,388
1725991 남편이 생활비카드 일부를 정지시켰는데 의외로 행복지수가 올라갔어.. 26 dd 2025/07/28 6,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