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소득, 지역화폐 설계자의 30년 부동산 투자 멋지네요

내로남불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25-06-26 09:13:35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사법시혐 준비생시절부터 이재명 40년 지기

이 대통령이 언제든 조언을 구해온 ‘싱크탱크’

이 대통령의 정책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설계자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2021)의 공저자

 

 But

"30년간 투기성 부동산 투자를 하며 자식들에게 부를 대물림하는 ‘패밀리 비즈니스’ 편법을 저질렀다는 문제 제기에 직면"

 

"두 자녀에 어린이날 선물로 부동산 사주는 혜안 있고 재력 있는 멋진 아빠"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2021)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ㅎㅎ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51834?sid=100

 

이른바 ‘성남 라인’의 좌장으로 불리는 이 대통령의 40년 지기다. 이 대통령이 사법시험 준비생이던 1986년 처음 알게 된 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시민사회운동을 오래 함께한 동지적 관계다. 이 대통령이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뒤에는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아 이 대통령이 언제든 조언을 구해온 ‘싱크탱크’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정책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설계자로도 유명하다.

 

 이 위원장은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2021)의 공저자로,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엠비엔(MBN)과 인터뷰하며 이재명 정부에선 “부동산투기가 근절돼야 할 것”이란 취지로 발언했다. 하지만 뉴스타파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 위원장은 30년에 걸쳐 서울 청담동·영등포동, 경기 수원·용인·성남시 등 최소 5곳 이상의 재개발 예정지 혹은 기대 지역에 부동산과 상가 등을 매입했고 어떤 경우에는 지분이라도 사두는 방식으로 투자를 도모했다. 이후 2017년에는 아예 ‘리앤파트너스’라는 가족 법인을 만들어 소득세를 절감하고 증여세를 덜 내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IP : 211.211.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6.26 9:15 AM (211.211.xxx.168)

    지분투자가 자식에게 낮은 증여세로 재산 물려 주기 최고인데 그걸 몰쌌네요.
    아이들아, 미안!

  • 2. 주진우아들 7억?
    '25.6.26 9:16 AM (211.234.xxx.5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3. ㅋㅋㅋㅋ
    '25.6.26 9:17 AM (118.235.xxx.185)

    공정한부동산?
    그들에게 공정이란 뭔지 참

  • 4. ..
    '25.6.26 9:20 AM (222.117.xxx.76)

    이재명계가 하면 다 착한 투자에요 따라하자구요

  • 5. 123
    '25.6.26 9:22 AM (118.221.xxx.51)

    정말로 도찐개찐, 난형난제, 하나도 나을 것 없네요

  • 6. 아마
    '25.6.26 9:23 AM (211.211.xxx.168)

    가족들이 공정하게 자산 나누는게 기본소득 같아요.
    가족내 가본소득.
    그럼 부동산 선물이 최고지요.

    2022년에 투기 의혹으로 물러 났는데 또 등용한 거네요.

    주간 조선은 사진도 잘 올렸네요. 이재명하고 넘 사이 좋아 보이는 사진 ㅋㅋㅋ

    국힘 "30년 부동산 투기 이한주, 가짜 좌파 이중성"
    https://naver.me/5h1hqdk6

    "두 자녀에 어린이날 선물로 부동산 사줘"
    중학생, 초등학생 때네요.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에 대해 "30년에 걸쳐 재개발 지역 아파트와 상가를 투기성으로 매입해 수십억원대 차익을 봤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학생과 초등학생이던 두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재개발 지역의 상가 한 호씩을 사준 사실이 밝혀졌고, 세금을 줄이고 공직자 재산신고액을 축소하기 위해 가족 부동산회사까지 설립했다"고 비판했다.

    이한주 위원장은 지난 2022년 대선 전에도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돼 이재명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 캠프 정책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 7. 그런데
    '25.6.26 9:23 AM (122.32.xxx.88)

    주진우가 부동산 관련 공정 이야기 했나요?

    주진우 아들 재산 7억이면, 다른 정치인들은 뭐든 해도 되나요?

    논리적으로 이상한 분들이 많음.

  • 8. ..
    '25.6.26 9:24 AM (223.38.xxx.124)

    멋지네요 부의 축적

  • 9. 그니깐요
    '25.6.26 9:24 AM (211.211.xxx.168)

    돈 많으면 투기할 수도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한 사람이라는게 너무 충격이지요.

  • 10. ...
    '25.6.26 9:32 AM (202.20.xxx.210)

    원래 공산주의의 기본이... 위는 더 견고하고 더 축적하게 되고.. 나머지는 다 거지되는 ㅋㅋㅋ 뭐 어쩔 수 없죠.

  • 11. ....
    '25.6.26 9:35 AM (110.35.xxx.118) - 삭제된댓글

    국민들은 기본소득 공공임대 던져주고
    지들은 온갖 호사 다 누리며 살겠다는 빅픽쳐였군요.

  • 12. 이게
    '25.6.26 9:43 AM (223.39.xxx.93)

    착한 척하는 내로남불은 좌파의 정체성이라 놀랍지도 않네요 그래도 지지들하니 눈치를 볼리가요 착한 말하고 돈 풀면 좋다자나요

  • 13. 제2의김수현
    '25.6.26 9:52 AM (211.219.xxx.62)

    민주정권은 자기사람은 끔찍하게 끝까지챙김
    문과 결이 달라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 조그만 희망가졌는데
    문과 똑같이 지사람 챙긴 윤가 ㅠㅠ
    전 윤은 욕심더 많은 문똥으로 봅니다.
    이재명도 ㅠ
    기본인선이 저인간이면

  • 14. ...
    '25.6.26 10:15 AM (223.38.xxx.197)

    끔찍하네요
    어찌 저런 투기꾼을 요직에 앉히고 무슨 부동산 안정을 바라겠나요
    앞으로는 집값 잡겠다하고 뒤로는 자기 재산 불리는 정책 하겠죠
    지금 과열되었는데 그냥 두고 보는 것 보세요
    속으로 얼마나 신날까

  • 15. 방치하면
    '25.6.26 10:28 AM (118.235.xxx.230)

    자기탓아닌줄 아는 한심한정부

  • 16. ..
    '25.6.26 11:18 AM (104.28.xxx.215)

    이재명만 들어가면 다 착힌 범죄가
    되는 대한민국!
    나라 큰일 났어요.

  • 17. 오다
    '25.6.26 11:24 AM (223.39.xxx.21)

    왜 밥먹는거 보면 충격이라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359 실외기 옆 식물 괜찮을까요 3 ㅇㅇ 2025/06/28 1,263
1731358 오늘 열공 보셨어요? 백해룡 경정님 6 대박이다 2025/06/28 2,956
1731357 조국이 봉욱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한게 맞네요 30 --- 2025/06/28 9,644
1731356 아동사망사건 기밀 누설 방지법 발의는 왜 한건가요? 12 ... 2025/06/28 3,045
1731355 미지의 서울보는 내내 손이 저릿저릿했어요. 5 ... 2025/06/28 6,988
1731354 쌀밥에 오이지무침에 밥 두공기 먹었는데 7 2025/06/28 3,316
1731353 고기 잘 안 먹는 사람이 먹을 소고기 요리법 9 알려주세요 2025/06/28 1,772
1731352 자신감 있어야 연애할 수 있는 거 같아요. 11 2025/06/28 3,367
1731351 뒷쪽 발목부터 종아라까지 묵직한 느낌이예요 2 ㅇㅇ 2025/06/28 1,066
1731350 남편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져요 6 떼찌 2025/06/28 3,966
1731349 초5 아이 수학 단원평가 계속 80점대.. 7 ㅇㅇ 2025/06/28 1,959
1731348 자식이 돈을 잘벌어도 6 .. 2025/06/28 5,918
1731347 악의가 느껴지는 아이를 봤어요 7 뭐냥 2025/06/28 5,936
1731346 드라마 우리영화 빠져드는중 10 오뚜기 2025/06/28 2,941
1731345 오이소박이, 오이스틱으로 담그면 안되나요? 9 ... 2025/06/28 1,747
1731344 미지의서울 ㅠ 9 ** 2025/06/28 5,728
1731343 유승준 참 열심이네요  56 ..... 2025/06/28 14,715
1731342 정성호는 정말 싫은데.. 26 그냥 2025/06/28 13,487
1731341 지금 에어컨 키셨어요? 13 궁금 2025/06/28 4,790
1731340 컬리 십주년 4 어후 2025/06/28 3,218
1731339 토스만보기 복권 긁기 되나요? 2 복권 2025/06/28 943
1731338 심플한 십자가 은반지는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3 ㅇㅇ 2025/06/28 890
1731337 조국이 밀었던 봉욱, 민정수석 내정 47 o o 2025/06/28 6,500
1731336 오페라후기22 3 나를위한시간.. 2025/06/28 1,155
1731335 키작고 모은 돈 없어서 서른 중반에 연애 포기했던 거 후회되네요.. 13 ㅡㅡ 2025/06/28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