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가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아우 조회수 : 951
작성일 : 2025-06-26 08:27:05

작년 오이지 열풍에 이끌려 난생 처음 오이지를 했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대로 열심히 따라했는데....  오이지가 쭈글거리지 않아요. 아직도 탱탱? 통통? 중간에 물러진 것들도 있어 올 초에 물러진 것들은 빼고 다시 82 조언대로 물엿에도 담궜지만 여전히 통통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지의 식감이 아니에요ㅜㅜ 짜도 짜도 오도독 거리지가 않네요ㅜㅜ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섰어요. 저 아까운 오이지 버려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통통한 오이지. 다른 활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4.50.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렀으면
    '25.6.26 8:35 AM (203.128.xxx.4)

    버리세요
    물컹거려 그냥도 못먹어요
    속이 말라붙지 않아도 아삭하면 쭉쭉쪼개서 물에담갔다
    그냥먹어도 좋은데 아삭한 식감이 없으면 못먹죠
    소금물이 덜 짰나보네요

  • 2. ..........
    '25.6.26 8:36 AM (218.147.xxx.4)

    소금이 부족했네요
    그거 물컹거려서 활용도 못해요 버리세요

  • 3. ㅜㅜ
    '25.6.26 8:39 AM (124.50.xxx.180)

    물러진 것들은 버렸고 지금 남은 것들은 단단하기는 한데 쭈글거리지는 않고 통통해요 그래도 버려야 할까요ㅜㅜ

  • 4. 제 경우
    '25.6.26 8:49 AM (1.241.xxx.181)

    통통한것도
    꽉 짜서 무치면 맛있어요.
    오이지는 물기를 짤수 있는 한
    많이 없애서 양념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5. 나루
    '25.6.26 8:51 AM (58.225.xxx.182)

    우리집 오이지는 항상 통통
    그래도 꼭 짜서 무쳐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 6. 나루
    '25.6.26 8:52 AM (58.225.xxx.182)

    물어 담궈 짠기 적당히 빼는건 필수입니당~~

  • 7. 일단
    '25.6.26 8:57 AM (124.50.xxx.180)

    물컹거리지 않으면 먹어볼만은 하다는 거죠? 최대한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 8. 하나
    '25.6.26 9:29 AM (203.128.xxx.4)

    꺼내서 잘라먹어보고 물컹하면 버리고
    아삭하면 드세요
    식감이 물컹한건 양념이나 버리지 안먹어요
    통통해도 아식한건 얼마든지 먹을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42 필라테스기구 브랜드 외국거m으로 시작하는거아시는분 1 궁금 2025/06/26 540
1730441 전입신고를 남편만 했어요. 2 중요한 2025/06/26 1,930
1730440 내란특검 윤석열 사실상 출석 거부 추가 체포영장 청구 13 조은석잘한다.. 2025/06/26 2,307
1730439 정부, 내달 초 서울 집값 급등지역 규제지역 확대…대출도 강화 20 o o 2025/06/26 2,575
1730438 북한 6 후계자 2025/06/26 990
1730437 오늘자 푸바오 ㅋㅋ 11 2025/06/26 2,335
1730436 쌍방울 북한 송금건, 조작 당사자 인터뷰에도 조용한 언론. 2 너무 조용 2025/06/26 1,119
1730435 2032년부터 기대수명이 매해 1년이상 늘어난다는데 3 으음 2025/06/26 1,148
1730434 호텔에서 1박정도 하려면 5 ㅁㄵㅎ 2025/06/26 2,425
1730433 집에서 스파게티 드실때 양 넉넉히 하시잖아요? 12 ㅇㅇ 2025/06/26 3,294
1730432 라귀올 색상 2 라귀올 2025/06/26 776
1730431 나이드니 점점 편하게 잘웃는 상냥한 그런 사람이 좋아져요 4 꿀순이 2025/06/26 3,415
1730430 노견맘인데요 강아지들 하늘나라 가기전에 10 강이 2025/06/26 1,796
1730429 식용유의 반전 “심혈관 질환·당뇨병 예방 효과” 9 ..... 2025/06/26 2,415
1730428 마포·성동 통계 이래 최대 상승,文정부 뛰어넘어 4 ㅇㅇ 2025/06/26 1,166
1730427 26기 라방 요약 영식과 현숙 현커 7 오매그렇대요.. 2025/06/26 2,555
1730426 아이 손 화상 후기 11 ... 2025/06/26 2,352
1730425 체포영장 기각되니 기고만장 염병떠는 윤석열 23 체포영장다시.. 2025/06/26 5,283
1730424 학교 조리실무사 늦게 시작하신 님들 계시나요? 11 ... 2025/06/26 1,945
1730423 양파가 좋다는데 먹으려면 저는 재채기가 나요 2 2025/06/26 959
1730422 휴게소에서 길냥이를 만났는데.. 5 ... 2025/06/26 1,350
1730421 13년째 약국 문을 못 닫는 약사 19 000 2025/06/26 6,558
1730420 내솥이 비싸네요 6 밥솥 2025/06/26 1,990
1730419 과격한 어투 주의.  에어컨이 떠났어요. 10 . . . 2025/06/26 1,766
1730418 회사앞에서 잼프만난분....바로 기사뜸 11 ㅇㅇ 2025/06/26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