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드디어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5-06-25 15:37:33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이렇게 맛있는걸 왜 몰랐지?

 

하도 오이지 오이지 해서 

감자감자 양파양파.. 그런거처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만들어 먹어보니 알겠네요

꼬들한게 식감 너무 좋고

빨갛게 무치니 진짜 맛있네요!

 

이제 옥수수맛만 알면 

남들 좋아하는거 대충 따라잡을거같은데..

옥수수는 특히 초당 옥수수는

그게 그리 쟁여놓고 먹을맛인지?

아직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이지 맛을  알게 되어 재밌고 신나요

꼬드득 꼬드득

아작 아작 식감 최고~

 

옆에 불고기보다 더 손이 자주 가네요ㅎㅎ

IP : 222.11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25 3:41 PM (222.108.xxx.61)

    너무 귀여우세요 ~ 남들 좋아하는거 따라잡기 ㅎㅎㅎ오이지 맛나죠 하지만 쉽지않죠 만들기도 사먹기는 꽤 비싸고 남이 만들어주면 받아먹는데 이젠 미안하더라구요 ...

  • 2. 몬스터
    '25.6.25 3:45 PM (125.176.xxx.131)

    ㅋㅋ 맞아요.
    저도 사십대 이후에 오이지에 눈 떴네요,여름에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 있음 뚝딱해요.

    저는 옥수수는 아직은 그닥 ...
    사카린 때려놓고 달달하게 하지 않고 집에서 하면
    특별히 맛을 모르겠어요ㅜㅜ

  • 3. 정스
    '25.6.25 3:46 PM (211.234.xxx.95)

    꼬드득 식감 좋아하시면 줄기상추 추천요!
    진짜 최애 식감

  • 4. 이뻐
    '25.6.25 3:47 PM (211.251.xxx.199)

    초당 몇번 먹고 질려서
    그냥 옥수수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 5.
    '25.6.25 4:05 PM (113.131.xxx.109)

    60넘어 깨친 사람도 있다우
    신혼 때 형님이 오이지 큰 한통 담아서 갖다 주었는데 그땐 젊어서 그 맛을 몰라 결국 버렸거든요
    지금에서 오이 하나에 꾹 짜면 한주먹밖에 안되는데 그 큰통 가득 채우려면 오이 백개는 될터인데ᆢㅠ
    지금에사 생각하니 형님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가만히 돌이켜보니 철없던 시절

  • 6. 장아찌
    '25.6.25 4:10 PM (121.160.xxx.139)

    저도 요즘 오이, 마늘쫑, 울외장아찌 번갈아 먹어요.
    물말은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 7. .....
    '25.6.25 4:39 PM (106.246.xxx.38)

    아직 그맛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도전하자니 버릴 거 같아서ㅠㅠ
    마트에서 절인 오이지 1팩 살까요?

  • 8. ..........
    '25.6.25 6:23 PM (118.217.xxx.30)

    양념맛있게 무치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13 부자할머니는 손주봐주시면 용돈 어떻게 하시나요? 11 2025/06/26 2,530
1730612 8년정도 쓴 냄비인데 냄비 2025/06/26 650
1730611 러브버그 ᆢ어떤가요? 22 2025/06/26 4,263
1730610 김명신 전남편이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한다고 곧 발표한다고 하.. 31 ㅇㅇㅇ 2025/06/26 22,234
1730609 집주인의 대출에 관해 질문있어요. 5 세입자 2025/06/26 987
1730608 이야기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재미난 이야기 3 조선왕조실록.. 2025/06/26 2,111
1730607 오브제 드럼세탁기 24키로 왔는데요. 5 근데 2025/06/26 1,502
1730606 국짐은 부산에서 남은 지지율마저 박살날듯~~ 9 .. 2025/06/26 2,026
1730605 윤며들던분들 이제 왜 조국이재명을 5 ㄱㄴ 2025/06/26 878
1730604 속건조라는게 정확히 어떤 느낌인거에요? 5 카라멜 2025/06/26 1,921
1730603 pt 갈때 모자? 6 비포선셋 2025/06/26 841
1730602 2025 속초 숙소 좀 추천해 주세요 7 속초 2025/06/26 973
1730601 유엔빌리지 매물나온거보니 가격이 19 ㅡㅡㅡ 2025/06/26 6,464
1730600 원피스 브랜드 알고 싶어요 브랜드 2025/06/26 793
1730599 아파트 끝났다 14 o o 2025/06/26 3,976
1730598 개인적으론 서울 강북 노도강 오를때까진 규제 안할거 같아요 9 ddd 2025/06/26 1,454
1730597 결혼식 비용 장난아니네요 15 요즘 2025/06/26 4,904
1730596 두피에 자극없는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15 새치 염색약.. 2025/06/26 1,763
1730595 아들과 싸운 뒤 화난다고…며느리 흉기로 수차례 찌른 70대男 20 ㅇㅇ 2025/06/26 19,331
1730594 경동시장은 과일천국입니다 22 ㅁㅁ 2025/06/26 4,769
1730593 헤어에센스 추천부탁드려요 9 @@ 2025/06/26 1,842
1730592 비싼 실크솜 버릴까요 말까요 11 .. 2025/06/26 1,299
1730591 원피스 3개를 질렀어요 11 ... 2025/06/26 4,513
1730590 필라테스기구 브랜드 외국거m으로 시작하는거아시는분 1 궁금 2025/06/26 517
1730589 전입신고를 남편만 했어요. 2 중요한 2025/06/26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