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있고
세련되고
지적이고
부티나고
이런 것은
그냥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다른거 아닌가요?
상대적인 것이니까
내가 보기에는 교양, 세련 지적이게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안 보일 수 있는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
이렇게 기준이 없고
뜬구름 같은 이미지를
갈망하는 이유가 가끔 궁금해요.
남들에게 관심, 우대 받고 싶어서 일까요?
교양있고
세련되고
지적이고
부티나고
이런 것은
그냥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다른거 아닌가요?
상대적인 것이니까
내가 보기에는 교양, 세련 지적이게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안 보일 수 있는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
이렇게 기준이 없고
뜬구름 같은 이미지를
갈망하는 이유가 가끔 궁금해요.
남들에게 관심, 우대 받고 싶어서 일까요?
부티나고 어쩌고 말고
좀 치열하게
나답게
행복하게
이런 건 관심 없나요?
뭘 맨날 부티니 귀티니
어휴 지겨워.
보여지는게 중요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살아가잖아요.
그럴수 있지...싶네요.
물론 종국에는 나다움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죠.
아무래도 그렇죠^^
한국에선 특히나 남의 이목, 시선 중요히
여기잖아요. 땅덩이가 워낙 좁으니...
교양있고
세련되고
지적이고
부티나고…
이런 사람이 되려는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려고‘ 하는게 핵심이죠
속을 그렇게 바꾸기는 불가능하고 있어보이고는 싶어서 언뜻 그렇게 보이는 방법들을 그렇게 찾아대는거죠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는 것들엔 관심없고 그저 마지막 결과물만 취하고 싶지만 그게 안되니 그렇게 보이는데 기를 쓰는 웃기는 현상 ㅎㅎ
그러니 사기꾼이 넘쳐나죠
학벌사기, 권력사기, 직업사기,…
그런데 일반인들은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닌거 같구요.
그냥 그런 이미지로 보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그 이미지란 것이
표준화 된 것이 아닌데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는거죠.
그런데 그건 내가 아니잖아요?
내가 내가 아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데
그러면 내가 내 정체성을 바꾸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나이 들어서
내 정체성까지 바꾸면서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것은
뭔가 사람들에게 그런 이미지로 보여서
나를 그런 이미지의 사람으로 대우 받고 싶어서가 아닌가 해요.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그 이미지도 나를 보면 그나마 괜찮은데
아무리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따라해도
그렇게 안 보는 사람이 있을텐데 말이죠.
세련되고 부티나는 부분은 모르겠고 타인을 배려하며 자신을 부드럽게 어필하는 태도는 꼭 필요한 거 같아요.
훈련으로 가다듬을 수 있는 부분이구요.
양가집 규수들 가정교육하듯이 집안에서부터 양육이 이루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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