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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이지 학원 다 끊고 나의 노후나 준비하고 싶어요

초등남아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25-06-25 15:14:51

물가도 올라서 외식도 안하는 이 상황에 ,

남자아이 교육비로 한달 100만원(교제비별도)

 

이재명 정권이 학교 하교 늦춘다고 했잖아요??

예체능이나 다른 과목으로 추가해서 하교시간 늦게 하겠다..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2시 정규수업끝나고 2시간 예체능이나 학교에서 시켜줬음 좋겠어요.ㅎ

축구. 농구. 야구. 악기 등등..

 

솔직히 10년 있으면 대학 다 가는데..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학원을 보내야하나..싶다가도 

교육은 시켜야한다는 신념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버겁네요.

 

이 돈 차곡차곡 모아서 아파트 대출금 갚고 싶어요. 솔직히.ㅎㅎ

 

저는 스스로 계모인가봐..할때가 있어요.

교육비 어쩔때는 아까워요.

IP : 39.120.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6.25 3:16 PM (221.138.xxx.92)

    이제초등인데 벌써 이러시면 곤란해요 ㅎㅎㅎ

  • 2. ..
    '25.6.25 3:19 PM (175.119.xxx.68)

    뭘 가르치길래 초등이 백이나 쓰나요.

  • 3. ….
    '25.6.25 3:20 PM (218.157.xxx.61)

    특별한 재능이 없는 애들이 그나마 성공할수 있는게 공부…

  • 4. ...
    '25.6.25 3:22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100만원이나...아이가 월등하긴 해요? 고등이나 가서 몰아주세요

  • 5. 갈 길이
    '25.6.25 3:22 PM (211.206.xxx.191)

    먼데 어머니 벌써 이러시면??

  • 6.
    '25.6.25 3:33 PM (123.212.xxx.149)

    방과후 한두개 시키시던지 학원 안다녀도 되구요.
    솔직히 초등은 엄마가 집에서 봐주면 공부학원 안다녀도 돼죠.
    굳이 아까운데 100만원씩 쓰실 필요가 있나요?

  • 7. 그러고
    '25.6.25 3:37 PM (210.96.xxx.10)

    그러고 싶으시면 그러면 됩니다
    본인의 선택이죠
    나는 그러고 싶은데 남들이 다 하니까 어쩔수 없다..
    이건 어떻게 보면 남탓이죠
    다들 가는길 안가는게 비범한거고 힘든거죠

  • 8. ..
    '25.6.25 3:43 PM (14.35.xxx.185)

    초.중등 사교육 안하고 데리고 있다가 저만 폭싹 늙었어요.. 일도 못하고.. 고등가서 학원이 정말 억소리나게 들어가네요.. 이제 늙어서 그 학원비 대느라 일하러 다니는데 넘 힘들어요..
    노후는 없네요.. 돈이 안모여요.. 그냥 쑥쑥 빠져요..

  • 9. 포기할거
    '25.6.25 3:54 PM (114.204.xxx.203)

    아니면
    돈 아끼려먄 엄마 노동력 써야죠
    문제집 교과서 풀리며 관리 했어요
    효과는 더 낫죠

  • 10. 점점
    '25.6.25 4:25 PM (175.121.xxx.114)

    초등에.백이면 중고등은 아쩌시려구요 그땐 50미만으로 해결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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