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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지의 서울...... 드라마 전체가 시...

.......... 조회수 : 7,023
작성일 : 2025-06-24 20:03:42

 

대사가 전부 '시' 네요

이런 드라마는 처음인듯

폭삭도 조금 그렇다고는 느꼈는데 

이렇게 울림이 깊진 않았는데

미지의 서울은 차원이 다르네요

드라마 볼때 대사 좋다 느끼긴 했는데

대사 올라온 것들 다시 찾아보니까 곱씹을수록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하나하나 주옥같다는 말로도 표현 안되네요

 

 

 

IP : 220.118.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4 8:06 PM (218.158.xxx.163)

    미지 취향이면 미스터 플랭크톤도 맞으실꺼에요

  • 2. 뒤늦게 보는중
    '25.6.24 8:07 PM (220.117.xxx.100)

    넘 좋아요
    차분하면서 전달해야 할 말은 하고 사람들간의 소통과 마음을 봐주는거… 참 좋아요
    얼마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보고 누군가 물어보면 강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미지의 서울도 저에게 오래 남을 드라마예요
    박보영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주변의 친구들 맡은 배우들 연기도 차분, 잔잔하니 좋습니다

  • 3. 좋은 드라마
    '25.6.24 8:07 PM (220.72.xxx.54)

    미스터 플랭크톤은 별로였고.
    저에겐 폭싹 보다도 좋은 드라마예요.

  • 4. ....
    '25.6.24 8:08 PM (76.33.xxx.38)

    폭싹은 모든 출연자가 소리 꽥꽥 너무 시끄러워요

  • 5. 폭싹이
    '25.6.24 8:11 PM (59.7.xxx.113)

    더 시적이지 않았나요. 미지는 20-30대에게 주는 폭싹이라고 생각해요.

  • 6. 단비
    '25.6.24 8:18 PM (183.105.xxx.163)

    미지가 이쁜가요?
    미래가 이쁜가요?
    전..
    미래가 더 이뻐요.
    ^ ^

  • 7. 질문
    '25.6.24 8:19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궁금한 게 있어요
    호수 선배 변호사는 상월 할머니 비밀을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었을까요?

    또 하나
    대체 호수 선배 변호사 에피소드는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 8.
    '25.6.24 8:20 PM (118.235.xxx.64)

    폭싹이 더 시적이었다니 ㅡㅡ

    폭싹은 우악스러웠죠

  • 9. 미지가
    '25.6.24 8:21 PM (1.235.xxx.172)

    재밌나보네요...
    전 심심하던데..

  • 10. ...
    '25.6.24 8:39 PM (175.119.xxx.68)

    미스터 플랑크톤은 욕이 난무하고 여주가 (나이 들어서도 연기를 이렇게 하면 어쩌나) 발음도 말도 그렇게 연기를 좀 못해요

  • 11. 독특
    '25.6.24 8:39 PM (221.138.xxx.92)

    전 우리영화' 이 드라마도 요즘 괜찮네요.

  • 12. ㅇㅇ
    '25.6.24 9:20 PM (106.101.xxx.160)

    폭싹은 우악스러웠죠
    222

    폭싹은 지나친 자기연민에
    청승맞은 신파가 부담스러웠어요
    미지 평이 좋던데 궁금하네요

  • 13. 맞아요
    '25.6.24 9:29 PM (182.210.xxx.178)

    나중에 몰아서 다시 보면서 대사 음미해보려구요.

  • 14.
    '25.6.24 11:48 PM (211.219.xxx.62)

    박보영은 연기 천재!
    서사나 인물 감정선이나
    호흡이 있어 좋아요!
    공감도 극대화 되고
    속사포 드라마보다 여운이 크네요.
    갱년기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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