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이 진짜 있다고

ㅎㄹㅇㅇ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25-06-24 18:13:23

여기서 읽은 글인데

한국에서 아팠던 환자

의사가 미국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밤에 의사가 있는 곳 야외 정원 문밖에

환자가 서서 고맙다고

의사가 놀라서 여기 어찌왔냐 몸은 괜찮냐 하니

환자가 다 나아서 인사하러 왔다고..

 

근데 의사가 나중에 귀국해보니

그 환자가 사망했었다고..

영혼이 미국에 온거였다고...

 

 

 

IP : 211.36.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25.6.24 6:15 PM (112.169.xxx.195)

    무섭..

  • 2. 그냥
    '25.6.24 6:16 PM (211.58.xxx.161)

    꿈꾼거쥬
    그 영혼은 그럼 뭘입고다니나요
    옷도 영혼으로 바뀌나요

  • 3.
    '25.6.24 6:16 PM (58.29.xxx.78)

    저도 그 의사가 얘기하는 거 유튜브에서 봤어요.

  • 4. ㅡㅡ
    '25.6.24 6:2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영혼이 있고
    귀신이 있으면요
    급살맞고 벼락맞아 죽을 사람 천지였을걸요
    옛날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
    한맺힌 사람이 얼마나 맞았겠어요
    구천을 떠돌며 자길 미워하고 괴롭히던
    시엄니나 남편만 갈궈도
    이미 대한민국은 멸망했을걸요

  • 5. ㅁㅁ
    '25.6.24 6:22 PM (112.187.xxx.63)

    신비로운 일이 있긴해요

    전 사돈 한분이 같은동네 살던댁이라 사돈어른이어도 친했었는데
    말기암으로 병환중이셨어요
    어느날 새벽에
    잘살아유
    난 이제 가유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출근길에 내 아이들에게
    곧 사돈 할머니 돌아가셨다 연락오겠네,했거든요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아무 연락없길래
    올케에게 안부여쭷더니
    이미 삼오제까지 모셨다고

    돌아가시기전 직계만모여 장례치르라유언하셔 연락을 어디도
    안했대요
    가시던날 아침에 제게 들러서 가신 ㅠㅠ

  • 6. ..
    '25.6.24 6:26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사람도 그렇고 동물도 죽을 때 다녀간다는 얘기 있어요 위인 중 한명은 아끼는 동물이
    가장 환한 빛을 뿜으며 창문을 열고 들어와 이제 떠난다는 듯
    알리고 갔다고 해요 떠나자 세상의 빛이 꺼지는 기분이었다고
    며칠 후 죽었다는 소식 듣고 삶의 모든 의미를 잃었다고

  • 7. ..
    '25.6.24 6:27 PM (223.38.xxx.10)

    사람도 그렇고 동물도 죽을 때 다녀간다는 얘기 있어요
    위인 중 한 명
    아끼는 동물이 가장 환한 빛을 뿜으며 창문을 열고 들어와 이제 떠난다는 듯 알리고 갔다고 해요
    . 떠나자 세상의 빛이 꺼지는 기분이었다고
    며칠 후 죽었다는 소식 들었고

  • 8. ...
    '25.6.24 6:30 PM (219.254.xxx.170)

    저도 있다고 생각해요..

  • 9. 사람들 가끔
    '25.6.24 6:32 PM (118.218.xxx.85)

    혼비백산할 일을 겪은후 조상님이 도우셔서 살아났다고 할때 그일을 같이겪고 죽은 친구는 조상님이 없었을까 당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0. ...
    '25.6.24 6:44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118.218
    영혼은 실제로 도우진 못하는거죠
    그래서 한명은 조상이 있고 한명은 조상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그리고
    "당최"가 맞는 맞춤법이에요

  • 11. ..
    '25.6.24 6:45 PM (182.221.xxx.34)

    118.218
    영혼이 있다는 가정하에
    영혼은 실제로 도우진 못하는거죠
    그래서 한명은 조상이 있고 한명은 조상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자기 운인거구요
    그리고
    "당최"가 맞는 맞춤법이에요

  • 12.
    '25.6.24 7:29 PM (211.215.xxx.144)

    118님 죽은친구는 도와줄 수 있는 조상님이 없던거죠.

  • 13. ....
    '25.6.24 7:36 PM (125.130.xxx.2)

    저는 죽은 조상들도 능력치가 다 다르다..생각해요..

  • 14. ..
    '25.6.24 9:15 PM (14.40.xxx.165)

    조상들의 능력치가 다른 것도 있을 것
    같고 본인의 업(선업, 악업)에 따라 도움을 받기도
    못받기도 할 것 같아요.
    사람은 영 혼 육체가 있고 동물은 육체와
    혼이 있지만 영은 없죠~
    영혼이 전혀 다른 장소에 나타나는 현상은
    과학에서는 공시성의 원리로 설명..

  • 15. ㅇㅇ
    '25.6.25 12:57 AM (221.158.xxx.180)

    죽은 조상 능력치가 다르고
    본인의 업장도 다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41 오늘 축의금 82글 도탁스에 올라와있네요 1 .. 2025/06/24 1,654
1729940 (교통질문) 인스파이어 아레나 가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7 주말 2025/06/24 1,000
1729939 샐러드를 저녁으로 먹고 4 2025/06/24 1,923
1729938 뉴스에서 지진 예언 다루는거 신기해요 9 …… 2025/06/24 3,940
1729937 간헐적단식 살빠지나요? 7 ㅇㅇ 2025/06/24 2,345
1729936 가지찜 했는데 너무 써요 3 ㄱㄴㄷ 2025/06/24 888
1729935 간염수괴일당들 목표는 조국시즌2 였었죠??? 3 ㅇㅇㅇ 2025/06/24 822
1729934 '李대통령이 직접 답한다'…대통령실, 국민사서함 개설 4 2025/06/24 1,282
1729933 김민석 청문회에서 정작 궁금한건 주진우 주량과 70억 형성과정 7 ㅇㅇ 2025/06/24 1,832
1729932 머지포인트 다쓰신분 무지개 2025/06/24 469
1729931 부엌 살림 참견하는 남편 스트레스 4 ... 2025/06/24 1,960
1729930 50세에 죽으면 다들 불쌍하게 생각하나요? 23 gggg 2025/06/24 5,846
1729929 미국 이란 전쟁요. 이 기사 보시면 될 듯 4 약속대련 2025/06/24 1,976
1729928 노인들 맞춰주다 보면 끝이 없네요 8 ... 2025/06/24 3,440
1729927 주말 코코갔다가 차에 짐실을때 물건을 하나 덜실었어요. 7 2025/06/24 2,841
1729926 행운의 편지 ㅇㅇ 2025/06/24 271
1729925 저 내년에 50인데 7cm 샌들 살까요? 말까요? 10 반백 2025/06/24 1,873
1729924 재채기 할 때 소변이 나오는 건 요실금인가요? 10 ㅣㅣㅣ 2025/06/24 2,662
1729923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의 역사 / 주.. 1 같이봅시다 .. 2025/06/24 390
1729922 엊그제 티쳐스 대치동 고2?.. 정말 대치동은 저런가요? 3 이번주 2025/06/24 2,856
1729921 트럼프 난리났네 ㅋㅋㅋ 24 o o 2025/06/24 23,137
1729920 며칠 신경쓴일때문에 몸이 너무 안좋은데요 7 .. 2025/06/24 1,430
1729919 내란당특징 1 .. 2025/06/24 369
1729918 "와 천잰데?" 놀라운 기술... 댓글 부대'.. 7 2025/06/24 2,768
1729917 매운거 추천해주세요 5 0011 2025/06/24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