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부동산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5-06-24 10:51:54

공부는 자신 있어요

물론 열심히 하면 스트레스는 많겠지만요.

근데 합격 후 개업해야 될텐데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60 을 바라보는 나이고 진상 손님 대응이 문제고

중개사 직종시 직거래에 위협을 받을 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해놓고 볼까요

개업 안할거면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하기 싫어서요 ㅠ.

 

IP : 223.38.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4 10:52 AM (221.138.xxx.92)

    개업안할꺼면 하지마세요..

  • 2. 45세만
    '25.6.24 10:54 AM (58.29.xxx.96)

    되도 하라하겠는데
    진상들
    늙어 스트레스받아 일찍죽어요

  • 3.
    '25.6.24 10:55 AM (223.39.xxx.160)

    그게 큰돈이 오가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대단하고,
    공동물건 진행할때, 주변 부동산과 사이가 원만해야하는데, 부동산오래 하는사람들 돈에 굶주린 악귀느낌입니다.

  • 4. 여왕
    '25.6.24 10:57 AM (211.202.xxx.112)

    요양보호사 따는게 더좋을듯합니다

  • 5. 아이고
    '25.6.24 11:01 AM (223.38.xxx.144)

    제가 극E 스타일이고 언변도 괜찮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데 스트레스 관리가 어려워요. 혈압약도 먹고 있네요. ㅠ

  • 6. 일단
    '25.6.24 11:06 AM (42.20.xxx.20) - 삭제된댓글

    시간 되면 자격증 따세요.
    따 놓고 안 쓰는거랑 없어서 못 쓰는건 다르니까요.

  • 7. 음..
    '25.6.24 11:08 AM (39.7.xxx.200)

    그 나이 되시면 소공보다 개업이 나으실텐데
    공부 자신 있다고 하신 거 보니 주변에 그래도 좀 배운 사람들하고 계속 계셨을 것 같거든요.
    지역은 모르겠는데 아파트 같은 경우는 중개사들끼리 새로 개업 하는 사람 배척 엄청 심해요.
    그리고 특히 중년 여자 중개사들 그 정도까지 버틸려면 웬만하게 뻔뻔하고 얼굴에 철판 깔지 않으면 이 일 못 못해요.
    오죽하면 아파트 상가에서 여자 둘이서 머리 뜯고 싸우면 니가 내 손님 뺏어갔네 하는 중 중개사란 말이 있겠어요.
    그리고 손님도 다른게요. 지금 근처에서 볼 때 교양있고 좋아 보이는 사람 있잖아요. 이 사람들도 내 돈이 걸렸기때문에 부동산에 고객으로 오면 인성이 변해요. 운전할 때 성격 보이는 거는 저리 가라에요.
    스트레스에 취약하시면 절대 비추 입니다.

  • 8.
    '25.6.24 11:12 AM (219.249.xxx.181)

    지금 포화상태라 뉴스에서 봤어요

  • 9. ㅇㅇ
    '25.6.24 11:42 AM (14.5.xxx.216)

    하세요
    저희동네 60대 여사장님 하는데 잘되요
    젊은 직원두고 같이하거든요

  • 10. 엑느
    '25.6.24 11:45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공부된다면 뭘재시는지
    이제 공기업에서도 뽑을꺼에요
    없는거보다야

  • 11. 이게
    '25.6.24 11:48 AM (122.32.xxx.106)

    공부된다면 뭘재시는지??
    이제 공기업에서도 뽑을꺼에요
    없는거보다야
    56세에 나가서최저시급 받을곳이 식당이고
    10년 비정규직 으로 떠돌아봤자 식당 이겠죠

  • 12. 우선
    '25.6.24 12:59 PM (211.206.xxx.191)

    실장으로 경험 쌓아야 해요.
    물건이 있어야 영업하는데 그 벽이 높은 가봐요.
    다 돈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71 이재명 싫어서 남경필 뽑았던 분 계세요?ㅠ 20 ㅇㅇ 2025/06/27 1,876
1730670 보통 집살 때 대출 얼마정도 받으시나요 13 후회 2025/06/27 2,475
1730669 간헐적단식 시작했는데 6 ㅇㅇ 2025/06/27 1,665
1730668 윤석열 정부 '집값 떠받치기 ' ... 정책대출로 2년간 100.. 10 그냥 2025/06/27 1,244
1730667 청문회 할때마다 국짐 한놈씩 파묘 합시다 31 2025/06/27 1,668
1730666 유동규 징역 7년구형 7 김만배12년.. 2025/06/27 2,632
1730665 순차적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 듯 6 순차적 2025/06/27 1,984
1730664 영드 소년의 시간 보신 분 (스포 있음) 8 ㅇㅇ 2025/06/27 1,793
1730663 50 넘어 다이어트 안힘드나요? 15 2025/06/27 2,983
1730662 설사가 닷새 넘게 나오는대요 9 죄송 2025/06/27 1,222
1730661 지지난대선 뉴공 매불쇼가 지금처럼 3 ㄱㄴ 2025/06/27 1,248
1730660 f1더무비 보신분 2 브래드피트 2025/06/27 432
1730659 요새 오이 쓴맛 나나요? 10 오이 2025/06/27 1,292
1730658 지금 통신비 할인 많이 되는거 뭐 있을까요? 1 혹시 2025/06/27 609
1730657 전세대출도 한도액 정하면 17 전세 2025/06/27 1,692
1730656 문재인 정권때 강남에 집사봐서 아는데요 45 ... 2025/06/27 6,456
1730655 50대 이상이신 분들 대출이 있으신가요? 13 대출 2025/06/27 2,868
1730654 과외 소개 3 2025/06/27 578
1730653 조성진 소속사는 민희진 처럼 홍보하네요 ㅎ 77 ㅇㅇ 2025/06/27 4,148
1730652 2주 전에 개복숭아청을 담궜는데요 4 ㅇㅇ 2025/06/27 958
1730651 병원 계속 다니시는 분은 실손보험금 청구 주기 어떻게 하시나요 8 대사질환자 2025/06/27 1,351
1730650 같은 지역 사촌 결혼식.. 12 ㅇㅇ 2025/06/27 2,149
1730649 yes24 해킹사태 전회원 상품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8 ... 2025/06/27 2,096
1730648 기각한 판사가 한상진인줄 알았는데 이정재판사네요? 1 영장 2025/06/27 1,259
1730647 주진우 복수가 찼대요? 그래야 군면제라는데요. 11 ... 2025/06/27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