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미래를 함께하는것에 대한 확신
즉 신뢰가 부족하면 결혼까지 못가고 깨지는거 같아요
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미래를 함께하는것에 대한 확신
즉 신뢰가 부족하면 결혼까지 못가고 깨지는거 같아요
인간 됨됨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랑만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미 신뢰가 중요하죠.
사랑이란 것도
살아가면서 서서히 완성되는 것 같구요.
서로 존중하는 것.
역지사지 못하는 사람은 견혼 말아야 해요
뭐든 자기가 손해라 생각하고 상대방에 불만 갖는 스타일은 인생 좀먹어요
제가 딱 한번 사랑이라는 호르몬 경험을 해 본 적이 있거든요.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 호르몬은 오래가지 않았고 끝났는데
그 사랑의 호르몬이 날뛰는 경험을 한번 해 보니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왜냐?
호르몬이 저를 완전히 지배해 버리는 상황이
너무 싫더라구요.
내 생각은 없어지고 호르몬 말만 듣는 그 상황을 다시는 만들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은
전~혀 호르몬이 날뛰지 않는 사람과 했어요.
결혼 생활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호르몬이 안정적이고
처음 만났을 때 호르몬 수위나
지금 수위나 비슷해서 좋더라구요.
호르몬 얘기가 나와서..
호르몬도 그렇지만
알콜, 카페인, 오르가즘
모두 내 통제범위를 벗어나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얘내들이 너무 싫어요
저같은 분 없겠죠?
뭐든 하나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수..
맞춰가는 마음도 중요.
단점을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는게 중요 한 것 같아요
전 남편보다 많이 부족해요
학벌부터 외모까지
그리고 털털해서 뭘 자주 잃어버리면 남편이 찾아줘요
그리고 남편이 저한테 하는 말
당신 나 아니면 어떻게 살거야
어디 가지말고
내 등 뒤에 딱 붙어 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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