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필사도 하면서 그때그때 설교말씀 들으며 공부중인데요
세상에 어떤 문학작품보다 아름답고 어떤 인문사회학 서적보다 논리정연한게 로마서, 바울서신 세트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그 문장들을 다 담아낼만한 논리정연한 문자가 히브리 문자일까요?
성경 구약 신약이 쓰여진 시기가 뻔한데 울나라로 치면 고조선~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시대에
그 많은 표현들을 담아낼 대단한 문자가 존재했다는게 신기하네요
한글보다 더 뛰어난 문자가 존재했나 싶기도 하고
성경필사도 하면서 그때그때 설교말씀 들으며 공부중인데요
세상에 어떤 문학작품보다 아름답고 어떤 인문사회학 서적보다 논리정연한게 로마서, 바울서신 세트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그 문장들을 다 담아낼만한 논리정연한 문자가 히브리 문자일까요?
성경 구약 신약이 쓰여진 시기가 뻔한데 울나라로 치면 고조선~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시대에
그 많은 표현들을 담아낼 대단한 문자가 존재했다는게 신기하네요
한글보다 더 뛰어난 문자가 존재했나 싶기도 하고
로마서, 바울서신이 포함된 신약성서의 원어는 그리스어예요.
연세대 민경식 교수(신약학)의 대중적 저술 및 번역서들을 보면 신약성경 원문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많이 검색될겁니다.
히브리 원문으로 필사 중인가요??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하나님의 섭리가 히브리어 알파벳 하나 하나에 담겨서
말씀 전파 전승에 최적인 주님의 글자라고 합니다
알레프 베트 이것이 가나다라 음가의 수준이 아닙니다
마크 비츠목사 히브리어강해 추천드려요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N01b-2aOuEnzpMI9Yr5I_EtwhbEV7C5I&si=atLYbx...
앗 전혀요. 당연히 한글로 필사하죠
그들의 역사 그걸 왜?
이래서 기독교인들이 배척당하는 거에요 오만해서.
세계사 공부 좀 하시죠.
사막민족이 떠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짜집기한 신을 숭상하는 것도 웃긴데, 그걸로 원류를 무시하고 있네. 어이가 없어서 정말..ㅎㅎ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 즉 그리스어
고대 히브리어는 페니키아 문자에서 파생된 문자로
아랍문자나 팔라비문자 ( 페르시아 문자) 들과 형제간인 문자에요.
말씀하신 신약은 헬라어.
구약은 히브리어인데
시제가 아주 구체적이라서 말씀의 깊이를 표현 가능하대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시제가 단순하다네요.
예수는 히브리어를 사용하지 않았죠.
예수의 모국어는 아람어입니다. '엘리 엘리 나마 사박다니' 신약에서 원어 그대로 써놓은 외침이 있는데 그게 아람어입니다.
윗님 말씀처럼 예수님이 사용한 언어는 히브리어와 친족언어인 아람어였어요. 히브리어는 모음 없이 자음 위주라서 성경도 의미상 모호함이 있기도 합니다.
신약은 아람어로 된 예수님 말씀을 신약의 저자들이 그리스어로 쓴 거죠. 그것을 또 라틴어 성경으로, 거기서 민중ㆍ민족적 자의식이 생겨나면서 각국어로 번역합니다. 신약성서 번역의 역사는 번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모든 기록에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특정 문자나 언어 자체가 흠결없는 무오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해지는 성스러움과 위대함을 지금 우리가 읽는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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