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해서 혼자 사시는 분들

조회수 : 7,751
작성일 : 2025-06-22 17:16:15

직장 사람들은 알고 있나요? 혹시 우습게 여기고 이남자 저남자 들러붙진 않는지.. 궁금해요

IP : 58.79.xxx.6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ghh
    '25.6.22 5:18 PM (106.101.xxx.175)

    정말 궁금하네요 남의 인생에 그 관음증이

  • 2.
    '25.6.22 5:18 PM (58.79.xxx.64)

    저도 이혼하려고 해요

  • 3. ㅁㅁ
    '25.6.22 5:1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본인 할탓이에요
    여지를 주면 똥파리 끼는거고

    전 사별인데 술한잔 하자 어쩌자 농담인양 수작걸어오면
    까놓고 말했어요
    난 남의 영감에게 관심이없습니다

  • 4. 아무나
    '25.6.22 5:27 PM (118.235.xxx.144)

    이혼했다 찝쩍 거리지 않아요. 이혼했다고 이사람 저사람 하고 식사하고 술마시지 않음

  • 5. ...
    '25.6.22 5:27 PM (220.75.xxx.122)

    젊으시면 이혼 사실 숨기세요. 주변에 40대 초에 이혼한 사람 있었는데 부인하고도 알고 지내는 남자가 이혼 사실 안후.연애하자고 집적거리더랍니다. 일관계로 얽혀서 욕은 못해줬믄데 넘 충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아주 인정받는 사람이었거든여

  • 6. 사별,이혼
    '25.6.22 5:29 PM (1.235.xxx.138)

    똥파리들 엄청 꼬여요,
    이왕이면 혼자된 사실을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 아는 지인도 혼자되었는데 정말 같이 어울리던 친한분 남편이 추근...너무 충격이었음

  • 7. 그냥
    '25.6.22 5:29 PM (121.137.xxx.192)

    말안했어요. 사생활인데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8. ㅇㅇ
    '25.6.22 5:33 PM (118.235.xxx.75)

    똥파리들은 유부녀에게도 들이댄다고
    여기 82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이혼

    그냥 결혼 유지 중인척 하셔요

  • 9. 젊으신가
    '25.6.22 5:33 PM (49.167.xxx.114)

    봐요
    전50대이고 여자들만 있는직장이라
    남자를 만날일자체가 없네요
    원하지도 않고

  • 10. ..
    '25.6.22 5:33 PM (1.235.xxx.154)

    사람좋아하는 친구는 누구든 만나는거같고
    아닌 친구는 전혀없어요

  • 11. ㅎㅎㅎ
    '25.6.22 5:35 PM (39.123.xxx.83)

    암내는 있는대로 풍기고
    똥파리 붙는다고 난리법석하는 여자 봤네욬ㅋㅋㅋ
    가만 있음 뭐 어찌 알고 들이대겠어요

  • 12. ...
    '25.6.22 5:47 PM (221.167.xxx.164)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 없고 노는물 구리면 그런일 많을수도
    저기록한 환경관리도 좀 하시고

  • 13. ,,
    '25.6.22 5:48 PM (221.167.xxx.164)

    자기중심 없고
    속한 환경 구리면 그럴수도.

  • 14. ..
    '25.6.22 5:56 PM (118.235.xxx.138)

    이혼했다고 아무나 찝쩍대는 건 아니고여. 전 다른 팀 팀장이 이혼했다고 들었는데. 그냥 좀 다들 짠하게 생각합니다. 직접 앞에다 대놓고 말하진 않아도 뒤에서 얘기해요. 회사엔 말하지 마세요. 우선 뒤에서 이혼한 그 분.. 으로 얘기 시작되요.

  • 15. 씁쓸...
    '25.6.22 5:59 PM (211.234.xxx.115)

    전 30대 중간쯤 이혼을 한게 아니고
    남친과 헤어졌는데(동호회 커플)
    평소에 지적이고, 젠틀하고, 점잖음으로 동호회에서
    평이 좋기로 손가락에 꼽는 50대 아저씨가
    젤 먼저 들이댑디다.
    같이 저녁먹자, 음악회가자, 드라이브하자...등등으로

  • 16. ㅡㅡ
    '25.6.22 6:02 PM (112.169.xxx.195)

    굳이 알릴 필요없음

  • 17. 드럽
    '25.6.22 6:03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더러운 얘기 하나 잠깐 해드림......

    집주인 부부 중에 아저씨가 돌아가셔서 여자(집주인) 혼자 남았는데.
    세입자 홀아비 남자가 월세가 밀리는거에요.
    원래도 밀리던 사람이라 늘 그랬듯이 "아저씨 입금해주세요" 라고 문자 남기고 했는데.
    남편이 사망한 뒤로는 집주인 여자한테
    그 홀아비 남자가 자꾸 상욕을 섞어서 문자를 보내더랍니다...

    참다참다가 그냥 폭력적으로 구는가보다 하고 그 폭언을 참기가 힘들어
    집주인 여자가 남동생 시켜서 따져달라고 했는데
    그 홀아비 남자가 싹싹 빌면서
    자기가 여주인한테 마음이 있는데
    상욕하면서 문자 보내면 박력있는 남자처럼 보일까봐 썸탈 수 있을까봐 그랬다네요.
    문자 수위는 입닥쳐 ㅆㅂㄴ아 이런거.. 황당하죠?

    홀애비 무직 알콜중독 찌질남도 들러붙더란 뭐 그런 얘기긴한데........
    그래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굴건 아니죠.. 이혼하시고 그냥 칼같이 구세요..

  • 18. 드럽
    '25.6.22 6:10 P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라 지움

  • 19. 옛말에
    '25.6.22 6:53 PM (211.235.xxx.4)

    과부라면 지나가는 거지도 찍접댄다는 말이
    있대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 20.
    '25.6.22 7:11 PM (175.115.xxx.168)

    말하지마세요. 이혼한 지인보니 뜬금없는 사람들이 아닌 남편과 친분있는 사람들, 친척들이 찝적거리더라구요
    지인은 공기업 다니고 직급도 높은데, 사람 쉽게보더군요

  • 21. 777
    '25.6.22 7:14 PM (119.67.xxx.122)

    주변이 교양있는 사람들이고 본인이 처신 잘하고 당차게 잘 살면 안 그래요~^^다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 것임

  • 22. 진짜
    '25.6.22 7:33 PM (222.236.xxx.112)

    미친놈들인게
    저희아빠 돌아가시고, 아빠친구가 엄마한테 연락와서
    남자소개해주겠다함.

  • 23. ...
    '25.6.22 7:34 PM (59.1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30살에 결혼해서 1년만에 이혼하고 그 후로 쭉 혼자 지금 45살이예여
    집에서 일을 해서 사람 만날 일이 없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가끔 만나는 것 외엔 남자 볼 일이 없어요.
    그래서 그 누구도 찝쩍 댈 일도 없구요 ㅋㅋㅋ
    근데 2년전쯤 너무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고 확력을 찾고 싶어서 주 3회 정도 3-4시간 브런치 카페 알바를 했는데 거기 남편이 찝적댄 적 있는거? 초반에 싹뚝 잘라내서 말았지만 그거 말곤 없었어요.
    이혼 후 나가서 일한것도 처음이었고 그 후론 다시 제 일이 바빠서 알바 그만 두고 제 일만 집에서 하니 또 남자건 여자건 볼 일이 없네용.
    남자가 뭔지도 기억이 안나여 ㅋㅋㅋㅋ

  • 24. ㅇㅇ
    '25.6.22 7:47 PM (182.221.xxx.82)

    말하지마세요
    그냥 주말부부라고 해요

  • 25. ㅎㄹㅇ
    '25.6.22 8:26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말하지마세요
    그런말은 한다리 건너가면서 안주거리 되고 씹혀요
    한개도 이득될 일 없으니 끝까지 숨기시길

  • 26. ..
    '25.6.22 8:29 PM (61.39.xxx.253)

    남자들은 껄떡거리고
    여자들은 경계하고
    으~~~

  • 27. ...
    '25.6.22 9:59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

    말씀하지 마셔요. 해다라고도 안 했는데 15살 많은 영감이랑 소개팅하라고 해요.

  • 28. 귀여워
    '25.6.22 11:37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걱정했는데 전혀 안들러붙어요. 걱정마세요.
    특히나 미모가 보통정도이면 아무도 이혼한 여자 이성으로는 관심없어하고요.
    저는 사내커플이어서 알수밖에 없었는데, 둘다 계속 다니고있으니 어느누가 집적댈수있겠어요(저같은 경우는 이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겠죠)
    이혼하니까 좋은점은 사람들이 저를 약간 불편해?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사회생활에서 뭐랄까 편한점이 있어요.
    제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지한 인생에서 한가지를 놔버린사람?이다보니 잘못건들지 말아야겠다 조심해야겠다 이렇게 대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부분 상당히 편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개나소나 이혼녀 다 건드린다 이런말 인터넷에나 떠돌지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개차반이지 않아요

  • 29. 귀여워
    '25.6.22 11:45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걱정했는데 전혀 안들러붙어요. 걱정마세요.
    저도 이혼후 복직할때 그런얘기 많이들어서 호신용품도 사려했어요
    근데요 전~~혀 걱정마세요. 이혼녀 다들 한번 어떻게해보려고 하드라 다 떠도는 얘기에요
    특히나 미모가 보통정도나 중상이어도 아무도 이혼한 여자 이성으로는 관심없어하고요.
    저는 사내커플이어서 알수밖에 없었는데, 둘다 계속 다니고있으니 어느누가 집적댈수있겠어요(저같은 경우는 이 점도 매우 작용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그냥..이혼한 여자는 여자이기보다 불행한 한 인간으로서 더 보는것 같아요. 즉 본인들과는 다른처지이다.그래서 이성으로는 더 안엮이죠. 차라리 노처녀를 공략할지언정)
    그리고 다른 측면에선 이혼하니까 좋은점은 사람들이 저를 약간 불편해?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사회생활에서 뭐랄까 편한점이 있거든요.
    제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지한 인생에서 한가지를 놔버린사람?이다보니 저사람 잘못건들지 말아야겠다 조심해야겠다 이렇게 대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부분 사회생활에 있어 상당히 편합니다.
    제가 살짝만 째려보는 척만해도 화들짝 놀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개나소나 이혼녀 다 건드린다 이런말 인터넷에나 떠돌지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개차반이지 않아요

  • 30. ....
    '25.6.22 11:50 PM (59.24.xxx.184)

    저도 걱정했는데 전혀 안들러붙어요. 걱정마세요.
    저도 이혼후 복직할때 그런얘기 많이들어서 호신용품도 사려했어요
    근데요  전~~혀 걱정마세요. 이혼녀 다들 한번 어떻게해보려고 하드라 다 떠도는 얘기 카더라에요
    특히나 미모가 보통정도나 중상이어도 아무도 이혼한 여자 이성으로는 관심없어하고요.
    저는 사내부부이어서 다들 알수밖에 없었는데, 이혼후에도 둘다 계속 다니고있으니 어느누가 집적댈수있겠어요(저같은 경우는 이 점도 매우 작용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그냥..이혼한 여자는 여자이기보다 불행한 한 인간으로서 더 보는것 같아요. 즉 본인들과는 다른처지이다.그래서 이성으로는 더 안엮이죠. 차라리 노처녀를 공략할지언정)
    그리고 다른 측면에선 이혼하니까 좋은점은 사람들이 저를 약간 불편해?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사회생활에서 뭐랄까 편한점이 있거든요.
    제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지한 인생에서 한가지를 놔버린사람?이다보니 저사람 잘못건들지 말아야겠다 조심해야겠다 이렇게 대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부분 사회생활에 있어 상당히 편합니다.
    제가 살짝만 째려보는 척만해도 이혼녀가 째려보는거라 무서운지? 긴장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개나소나 이혼녀 다 건드린다 이런말 인터넷에나 떠돌지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개차반이지 않아요
    정확히는 안엮이고 싶어한다가 맞는 말이겠죠

  • 31. ㅡㅡㅡ
    '25.6.23 1:34 AM (125.185.xxx.27)

    말을 일부러는 안하더라도.
    남편얘기나오면 거짓말하며 살게되자나요
    그럼 괜히 속이는거 죄책감들고. 친교가 안될듯

  • 32. ...
    '25.6.23 7:53 AM (115.138.xxx.39)

    말 안해야죠
    형제 부모한테도 말 안하는 사람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681 특가 항공권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6 어떻게 2025/06/24 1,511
1729680 울 대통령님 성남시장때 대박~ㅋㅋ 15 허걱 2025/06/24 2,692
1729679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 '벌금 3000만.. 11 ... 2025/06/24 1,821
1729678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5 ㅇㅇ 2025/06/24 2,335
1729677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12 셰틀랜드 2025/06/24 2,698
1729676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5 단장 2025/06/24 1,061
1729675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4 mbc 2025/06/24 3,397
1729674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2025/06/24 1,340
1729673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11 부동산 2025/06/24 2,361
1729672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10 와아 2025/06/24 1,676
1729671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16 2025/06/24 5,181
1729670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5 ㅅㅅ 2025/06/24 1,779
1729669 중고등 10시이후 학원?보습소 불법 아닌가요? 5 2025/06/24 763
1729668 삼성전자우 챠트는 예술이긴하네요 2 ㅇㅇㅇ 2025/06/24 2,143
1729667 생와사비요 3 ..... 2025/06/24 645
1729666 혹시 우정의 무대 프로 생각나세요? 12 ... 2025/06/24 1,006
1729665 대통령은 역시 ᆢ대통령이 행정업무 실무에 빠삭하니 10 2025/06/24 2,134
1729664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자매 8 ..... 2025/06/24 1,824
1729663 요즘 어떤 육수가 맛있나요? 1 육수 2025/06/24 634
1729662 서울 씽크홀 안전지도 9 2025/06/24 1,390
1729661 이란이 항복했네요? 14 실리 2025/06/24 5,363
1729660 제가 옹졸한거겠죠 ㅜㅜ 13 마음 공부 2025/06/24 2,643
1729659 펌) 공무원이 체감한 잼프 효능감 19 이재명은 합.. 2025/06/24 4,642
1729658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12 놀자 2025/06/24 1,810
1729657 이사동네 정하는~ 삘한 2025/06/24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