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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형제 모두 떠나보낸 5,60대분 계세요?

...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25-06-22 11:13:30

이제 60대초반인데 60대인 작은오빠까지 며칠전에 보내드렸어요.

2008년 아버지부터 시작해서 20년도 안되 엄마,큰오빠,작은 오빠 모두 떠나보냈네요(오빠만 둘이예요)

친정에 크게 의지하고 살지는 않았는데 문득,문득 혼자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고 무섭네요.

나같이 찐고아 되신분들 어떻게들 지내고 계세요?

 

 

 

IP : 119.70.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2 11:14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하고 남편은 의지가 안되시는 건가요?

  • 2. 원글
    '25.6.22 11:15 AM (119.70.xxx.187)

    크게 의지되지요.
    그래도 힘드는게있네요

  • 3.
    '25.6.22 11:23 AM (211.234.xxx.144)


    그 마음이 어떠실지
    위로를
    형제 특히 자매가 있으면 의지가 되죠 ㅠ

  • 4.
    '25.6.22 11:26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있는데 60되어갖고 고아니 어쩌니 쩝입니다.

  • 5. 아이구
    '25.6.22 11:26 AM (175.208.xxx.213)

    좀 천천히 가시지.
    하늘나라에 다 모여앉아 우리 막내라고 지켜주시겠네요.

    전 50초반에 양친이 다 떠나셨어요.
    지금 보니 울 형제들 중엔 제가 제일 골골이라
    가도 내가 먼저겠거니 하는데 그도 모를 일이네요.
    허전하시겠어요ㅜ

  • 6. 223
    '25.6.22 11:27 AM (175.208.xxx.213) - 삭제된댓글

    댁이 그 마음알리?
    그맘도 못 헤아릴 아량이면 조용히 지나가

  • 7. 제가
    '25.6.22 11:3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59살 올해 삼재에 9수인데
    용띠 남편과 억지로 살아요.헤어져지지도 않고
    나가지도 않고 협의이혼 다 얘기하고 국민연금 혼자 다 가지고 나가살면 저보다 살만할텐데
    집까지 들고 가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아버지 저희도 80대에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 25년 돈
    우리 고생시키고 돌아가셨고 친정엄마 한분 남았는데
    동네 아는 아줌마 64살과 말하니 그러시네요.
    홀가분하게 다 돌아가시는게 좋다고 70살 넘었으면요.
    돌아가신 양반들 생각하지 말고 너나 잘살라고요.
    부모가너무 일찍 가는것 빼곤
    노인으로 속썩을 사람 없는데 얼마나 좋냐고
    자기 친구는 64살인데 친정엄마랑 시어머니
    안돌아 가시고 요양원인가 모셨는데 부부가 쌩고생하며
    일한다고 90살 가까이라고 자기들 노후도 그렇고
    애들도 결혼 못시켜 고민이 한가득인데 노인네들로 힘들다고
    한다며 복받은더라네요.
    원글님 저도 저말 듣고 첨엔 그랬는데 다 맞는 말이에요.
    늙은 사람들 오래 사는거 60대70대가 봉양하기 귀찮아요.

  • 8. ㅇㅇ
    '25.6.22 11:32 AM (211.234.xxx.145)

    에고..다들 일찍 돌아가셨네요.
    힘내세요.

  • 9. 원글
    '25.6.22 11:35 AM (119.70.xxx.187)

    나이 60이되니 그동안 내남편,내 자식만 붙들고살면서 원가족인 부모,형제를 돌보지않음이 후회되던데 이리 훌쩍 가버리니 허망하네요. 그래도 모두 여행떠난거라고 생각하렵니다.
    모두 한꺼번에 모여 한번만이라도 웃어보고싶네요

  • 10. 원글
    '25.6.22 11:39 AM (119.70.xxx.187)

    122님 글 위로되요.
    그리고 님도 힘내세요~~

  • 11. 돈도 없고
    '25.6.22 11:42 AM (211.246.xxx.200) - 삭제된댓글

    자식이 벌이도 60되면 퇴직시기라 암담한데
    노인들까지 자기 가진돈 없이 자식 바라기 하면
    빨리 죽기 바라지 오래살라고 못하잖아요.
    65살만 넘어도 살만큼 살았다고 해요.
    함익병은 6ㅔ되면서 건강검진 안한다고 해요.
    암이 생겨도 70넘어 사니까

  • 12. 에고...
    '25.6.22 11:50 AM (59.7.xxx.113)

    혹시 모르니 원글님 건강검진 열심히 하셔요.
    남편은 외동이인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별생각 없더니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는 한두달 지나선가 갑자기 펑펑 울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다음해에 제 동생이 많이 아팠고 지금은 제가 아파요. 아직 부모님은 건강하시지만 뵐때마다 노쇠해지시는게 눈에 보여요. 오빠들을 연거푸 잃으셨으면 허전하실만 하지요. 늙으신 부모님도 슬픈 일이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형제의 죽음은 더더 슬플것같아요. 무섭기도 하고요.

  • 13. kk 11
    '25.6.22 11:54 AM (125.142.xxx.239)

    60대면 대부분 돌아가시지만
    형제는 너무 빠르네요
    지인은 부모 형제 모두 가셔서 외로워해요

  • 14. ㅡㅡㅡ
    '25.6.22 11:55 AM (183.105.xxx.185)

    60 대에 늙은 부모 계속 살아 있는 거 은근히 큰 짐이에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있어도 매달 나가는 돈이 있고 그게 아니라면 거진 치매 오거나 여자분들은 무릎 수술 등을 해서 거동 불편해지면 주기적으로 찾아가고 청소 , 밥 해줘야 되더군요. 저 아는 분은 매일 부모님집 가느라 잘 되던 가게도 접었어요.

  • 15. 그래도
    '25.6.22 12:2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가정있고..자신도 있으니..
    전 미혼인데.. 정말 홀홀단신 될까 두렵네요.
    친하진 않아도 위급상황일땐 어쩔수없이 연락할곳도 없으면 ㅠ

  • 16. ...
    '25.6.22 12:30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 없어요
    다 돌아가셨어요
    전 50대초입니다

  • 17. ..
    '25.6.22 1:00 PM (1.235.xxx.154)

    빠른거죠
    90 100가까이 되시고
    본인 70다가오고 그런데 부모님 살아계셔서 괴로운 사람도 있고
    60도 안돼서 남편 아내 보낸분도 있고

  • 18. ㅇㅇ
    '25.6.22 1:17 PM (14.5.xxx.216)

    2년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끝으로 양가 부모님 다 세상 떠나셨죠
    전 환갑이었고 남편은 60 중반
    친정 아버님은 90넘기셨고 시부모님은 80초중반이셨고요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한세대가 끝났다는
    느낌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형제들은 모두 건강히 살고 있어서 형제가 떠날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큰언니가 80가까운데 워낙 건강하니 적어도 90이상 100살 가까이
    살지 않을까 싶거든요
    아직은 형제들이 북적북적 한데
    형제까지 세상 떠나면 정말 씁쓸하겠죠

  • 19.
    '25.6.22 1:5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님들이 아프시고 2-3년내로 갑자기 돌아 가셔서 아쉬움이 남아서 그래요
    10년씩 앓아 눕고 직접 간병하고 병원비 부담하고 했으면 그런 생각 안 드실거예요
    양가 어머님 100세 가까이 사시다 돌아 가셨는데 이젠 편안히 살겠다 했는데 지인들 80세 가까이 되니 하나 둘 가네요

  • 20. 물방울
    '25.6.22 6:52 PM (49.165.xxx.150)

    아, 원글님, 오빠 두 분이 다 소천하셨다니 무척 쓸쓸하시겠어요. 요즘 세상에 60대면 아직 너무 젊으신데 두 분 다 급히 먼 길을 떠나셨군요. ㅜㅜ 나이들수록 형제 자매가 더더욱 소중해지는 법인데 마음이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종교의 유무를 떠나 오빠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라고 빌어주시면 스스로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올케와 조카가 있다면 자주 연락하고 왕래하시면서 오빠에 대한 추억을 나누면 쓸쓸한 빈 자리가 좀 채워질 것 같아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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