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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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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조회수 : 7,040
작성일 : 2025-06-22 00:45:23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그런 분들은 모녀 사이가 얼마나 돈독하실까요

IP : 223.38.xxx.9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2 12:5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저요 어릴때 엄청 사람받고 자랐고 지금도 사이엄청 좋아요
    엄마없는 세상 상상할수도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ㅠㅠ

  • 2. 저요
    '25.6.22 12:53 AM (61.255.xxx.154)

    엄마가 거의 빨아먹으면서(^^) 키웠고
    저도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습니다
    울엄마 사랑해♡♡♡♡♡

  • 3. 음...
    '25.6.22 12:54 AM (175.194.xxx.161)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엄마사랑 그런거 몰라요 ㅠㅠ

  • 4. ..
    '25.6.22 1:00 AM (106.102.xxx.100)

    그냥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너무 좋았죠. 엄마없는 세상 상상하기도 싫었는데 제나이33살 되던해애 돌아가셨어요. 하늘 무너지는줄 알았는데 지금도 잘살아가는 내자신이 한번씩 신기할정도로요. 어린시절 생각하면 행복했던 기억은 제가 가는데 큰힘은 되는것 같아요.

  • 5. 저요
    '25.6.22 1:03 AM (211.234.xxx.141) - 삭제된댓글

    저 스무살 때 엄마 돌아가셨는데
    중학생 때 엄마 덩치만한 저를 무릎에 앉히고
    아유 이쁜 우리딸하며 엉덩이 토닥토닥해줬던 기억,
    그 때의 어렴풋한 엄마 냄새의 기억으로 평생
    포근한 위로 받으며 살아가요.

  • 6. hj
    '25.6.22 1:17 AM (182.212.xxx.75)

    전 외할머니가 그런사랑 주셨어요. 늘 꿀이 흐르는 눈길로 늘 내강아라며 늘 예쁘다하시면서…

  • 7. ...
    '25.6.22 1:29 AM (112.186.xxx.241)

    물고빨고 하셨던 기억이 생생해요
    오십 후반이 다 되어가는데 제 도시락 반찬을 친구들이 아직도 기억해요 너무너무 정성이 깃들여있어서 잊을수가 없다구 해요
    전 엄마들은 다 그런줄 알았는데 82쿡 글 보면서 아닐수도 있구나 했어요...

  • 8. . . .
    '25.6.22 1:41 AM (14.39.xxx.207)

    저희집도요.
    두 분 모두 국민학교만 나온 가난한 촌부시지만 삼남매 모두 넘치는 사랑 받았어요.
    깡촌이라 여자는 여상, 남자는 공고 많이 보냈지만 삼남매 모두 당연히 인문계로 보내주셨고 동네에서 유일하게 삼남매 대학교육까지 받았죠.
    어릴적 홍수가 나면 아빠는 다리가 잠긴 냇가에 미리 나와계셨어요. 학교마치고 돌아온 우리들을 한명씩 업어서 그 물에 잠긴 다리를 건넜죠. 그리고 집에가면 엄마는 강낭콩개떡을 해놓고 기다리셨고요.
    동네가 워낙 깡촌이라 도보 30분거리까지도 슈퍼하나 없던곳이라 엄마가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주셨어요. 그 바쁜 농사일에도 생일엔 꼭 인절미를 만들어주셨고요.

    엄마아뺘는 과일을 먹어도 항상 예쁘고 실한것은 자식입에 넣어주고 씨만 발라드셨어요. 아빠는 갈치살만 발라 자식들 밥그릇에 올려주고 당신은 살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가시를 우적우적 드셨어요. 그땐 우리아빠 이는 튼튼해서 생선뼈도 거뜬하다고 철없이 생각했죠.

    다음달 제가 수술이 예약되어있는데 울엄마는 퇴원하고 집으로 오라고..엄마가 밥해주고 할테니 친정서 요양하다 올라가라 하시네요.
    공공일자리, 노령기초연금, 동네 하루 일가서 받는 돈 모아 자식들 똑같이 금반지 해주셨어요. 저희가 드리는 용돈도 다 모아서 목돈이 되면 다시 똑같이 되돌려주셨어요.

    엄마아빠 생각하면 늘 감사하고 행복하고 따뜻해져요
    언니오빠 생각해도 같은 생각 들고요. 형부, 새언니와도 사이 정말 좋아요. 남편과 아이도 친정부모님 포함 친정가족들에게 정말 잘하고 좋아해서 저또한 시댁에 최선을 다해요.

    아직도 시골가면 내강아지라고 해요^^ 저희 아이에겐 똥강아지라고 하고요. 저희아이, 조카들도 항상 할머니 할아버지 최고라하고 전화안부도 주기적으로 해요. 생각해보면 저희 외할머니도, 친한머니도

  • 9. . . .
    '25.6.22 1:42 AM (14.39.xxx.207)

    친할머니도 너무 따뜻한분이셨어요.
    항상 쌈짓돈으로 용돈 챙겨주시고 벽장에서 사탕 꺼내주시던..
    울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 10. ..
    '25.6.22 1:45 AM (112.187.xxx.181)

    저도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어요.
    3살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27살, 동생이 엄마 뱃속에 있었어요.
    두 아이 기르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학교에선 부잣집 딸인줄 알 정도로 이쁘게 입히고 도시락 반찬도 정성들여 해주셨어요.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았는데
    내가 아이 둘 낳고보니 남편없이 아이 낳고 기르고 엄마는 그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해내셨는지...그때서야 눈물이 나더라구요.
    올해로 아빠 가신지 60년.
    우리 두 자매는 엄마가 늙어가시는게 안타깝고 슬픕니다.
    혼자 살아오신 그 세월을 누가 보상해 드릴까요?
    오직 자식들을 위해 살아오신 그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아직은 제 곁에 계시는데 엄마 없는 세상이 올까봐 두렵습니다.

  • 11. 여고 졸업까지
    '25.6.22 2:10 AM (59.6.xxx.211)

    밥 한 번 해본 적 없고
    교복 운동화 한번 내 손으로 빨아본 적 없어요.
    지금도 엄마와 사이 좋고
    저도 역시 딸하고 사이 좋아요.

    엄마 사랑 못 받으신 분들 너무 안 됐어요

  • 12. ...
    '25.6.22 2:3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화를 밥먹듯 내는사람이고
    엄마는 화 한번 낸적 없는사람. 그저 응원과 사랑만 제게 준 사람.
    엄마 사랑을 많이받았다...아빠와의 대비로 보면 확실히 그렇긴한데..
    가정이 불행함에도 아빠와 안헤어지신걸보면 저보다는 아빠를 더 사랑하신(연민, 신앙심) 걸로 보여요.
    그런 이유로 엄마를 생각하면 온전한 고마움과 애정이 가득 크다가보다는
    인간적으로, 그리고 같은 여성으로서
    매우 안쓰러운 마음과 알수없는 죄책감이 조금더 크네요.
    그런 불편한 마음의 결핍을 지우기위해 제 딸한테는 정말로 사랑 가득한 엄마가 더
    되어주려고 하는것도 있어요.
    엄마가 아무리 우리에게 좋은 기운을주려고 애써도,
    매사가 뒤틀린 아빠가 존재함으로 해서 느낄수밖에 없는 일상의 불행함.
    제딸에는 그런 괴리와 죄책감을 한톨도 주고싶지않거든요.
    아직 6살이긴하지만 엄마아빠 둘다 너무 좋은데 세상에서 가장 좋은건 엄마라는 말을 매일 합니다ㅎ

  • 13. 59.6은
    '25.6.22 2:37 AM (223.38.xxx.235)

    말을 해도 참..
    안 됐다니..
    말 좀 가려 하시죠.

  • 14. ...
    '25.6.22 2:38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화를 밥먹듯 내는사람이고
    엄마는 화 한번 낸적 없는사람. 그저 응원과 사랑만 제게 준 사람.
    엄마 사랑을 많이받았다...아빠와의 대비로 보면 확실히 그렇긴한데..
    가정이 불행함에도 아빠와 안헤어지신걸보면 저보다는 아빠를 더 사랑하신(연민, 신앙심) 걸로 보여요.(아빠는 특히나 저희보다 엄마를 더 괴롭히고 비난했음에도)
    그런 이유로 엄마를 생각하면 온전한 고마움과 애정이 가득 크다가보다는
    인간적으로, 그리고 같은 여성으로서
    매우 안쓰러운 마음과 알수없는 죄책감이 조금더 크네요.
    그런 불편한 마음의 결핍을 지우기위해 제 딸한테는 정말로 사랑 가득한 엄마가 더
    되어주려고 하는것도 있어요.
    엄마가 아무리 우리에게 좋은 기운을주려고 애써도,
    매사가 뒤틀린 아빠가 존재함으로 해서 느낄수밖에 없는 일상의 불행함.
    제딸에는 그런 괴리와 죄책감을 한톨도 주고싶지않거든요.
    아직 6살이긴하지만 엄마아빠 둘다 너무 좋은데 세상에서 가장 좋은건 엄마라는 말을 매일 합니다ㅎ

  • 15. 허걱
    '25.6.22 5:50 AM (49.174.xxx.188)

    여고 졸업까지 아무것도 안시킨 엄마의 사랑

    그런 사랑 받으신분 너무 안됐네요 ….. 그걸 사랑이라고……..

  • 16. ...
    '25.6.22 5:52 AM (124.50.xxx.169)

    59.6님의 글은 쫌...
    나 이렇게 사랑받았어만 쓰면 되지 그런 사랑 못 받은 분들 너무 안 됐어요 하니 글을 다시 읽게 됨.
    한 연예인이 비행기 참사로 죽은 사람들 많았는데 당시 내가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해요 라고 올려서 욕 디지게 먹었던게 기억남..
    난 살아있는데 죽어서 어떡해요 너무 안됐어요
    닌 사랑받았는데 못 받으신 분들 너무 안됐어요 묘하게 연상되네

  • 17. 사랑
    '25.6.22 6:16 AM (223.38.xxx.233)

    존재 그 자체로 찬사를 받는
    그냥 보고 있어도 이쁘고
    또 이쁜 마음. 그 눈빛 이거든요.

    그 눈빛을 누군가로부터 양육기간 내내 받아본 사람은 엇나갈수가 없어요

  • 18. .....
    '25.6.22 6:30 AM (110.9.xxx.182)

    대단하네요.
    미친년처럼 지랄지랄 하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때리고 그런기억만 남았어요.
    정신병자

  • 19. ㅇㅇ
    '25.6.22 6:55 AM (14.5.xxx.216)

    고등학교때까지 밥안해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대학졸업후 3년후에 결혼했는데 그전까지 밥해본적없어요
    집안일 하나도 안했고 교복을 왜 내가 빨죠?
    엄마 사랑은 너무 당연하니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기억나는건
    대학때 엄마가 친구들 초대해서 식사대접한적 있는데
    그때 방문한 친구가 한참후에 저에게
    너도 진짜 엄마 사랑 받고 자란걸 알겠구나 한적이 있어요
    그게 기억이나요 저는 잘몰라도 남들이 보기에 그런게 보이나보다
    했어요

  • 20. 엄마랑
    '25.6.22 7:10 AM (203.211.xxx.158) - 삭제된댓글

    손 잡아 본 기억조차 없었는데 어느 밤에 아기 재우느라 아기 업고 서성이다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 기억엔 없지만 우리 엄마도 어쨋든 이렇게 업고 카웠던 시기가 있었을텐데 하고요.
    저는 아들 하나인데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예쁘다 사랑한다 말해주면서 키웠어요. 나중에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 21. ㅌㅂㄹ
    '25.6.22 8:02 AM (121.136.xxx.229)

    물론 물리적으로 힘든 일 하지 않고 잘하게 해 준 것도 사랑이지만 진짜 중요한 사랑의 핵심은 그런 것이 아니에요..
    정서적으로 공감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는게 진짜 사랑이고 그렇게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공감 잘 해줍니다

  • 22. ㅌㅂㄹ
    '25.6.22 8:03 AM (121.136.xxx.229)

    그리고 사람은 겉으로만 봐서는 그런 사랑을 받고 자란 건지 알기 힘들어요 어른들은 다 자기의 모습을 엄청나게 포장해대면서 살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된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들입니다

  • 23. ㅇㅇ
    '25.6.22 8:08 AM (211.215.xxx.44)

    위에 ㅌㅂㄹ님 말씀이 맞네요

  • 24. ㅡㅡ
    '25.6.22 8:26 AM (1.236.xxx.46)

    위에 ㅌㅂㄹ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25.
    '25.6.22 9:57 AM (218.50.xxx.110)

    울아빠. 백퍼센트 제게 사랑을 주셨고 지금도요.
    엄마가 막둥이 물빨해도 아무렇지도 않았던건 울아빠덕분.
    머리감으면 아빠가 늘 수건으로 털어서 말려주심...
    열한시 야자끝나고 늘 데리러와주심... 심지어 대학생때 힉원다녀도 퇴근후 데리러오심... 당연한게 아녔는데

  • 26. 사랑
    '25.6.22 11:27 AM (211.234.xxx.156)

    지금도 어릴 때 엄마냄새가 기억나요.
    무릎 배고 누워있던 기억.
    팔십 후반이신데도 작은 패트병 무겁다고 대신 들어주세요.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원까지 보내주셨어요.
    아빠는 그냥 딸바보셨어요. 말도 못하게 사랑해주셨어요.
    엄마가 암수술 하셨는데 자식들에게 힘들단 말 한마디 안 하세요. 엄마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우울해집니다.
    전 결혼하고 알았어요.
    세상 모든 엄마가 다 그런 건 아니구나. 라는 걸요.
    시어머님은 자신밖에 모르세요.
    지금도 난 사랑을 받고 자랐다는 걸 시어머님을 볼 때마다 느낍니다.

  • 27.
    '25.6.22 2:14 PM (1.248.xxx.116)

    행복하게 자란 분이 많군요.
    그런 시절이 저는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이런 가정도 실제로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시골의 삼남매. 27세에 청상과부가 되신 어머니.
    모두 정말 너무 대단한 부모님 두셨네요.

  • 28. 가정의 일원
    '25.6.22 3:38 PM (49.174.xxx.188)

    가정의 일원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할 수 있게
    독립하게 해주시는 분이 더 큰사랑이라고 봐요
    눈빛은 따뜻하고 다정하고 스스로 독립할 수 있게 가르쳐주는 게 사랑입니다 다 해주시는건 오히려 내 손 그늘 안에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인에이블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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